• 시리아 정부군 다마스쿠스 외곽 공습…최소 7명 사망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정부군이 4일 다마스쿠스 외곽지역을 공습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운동가들이 전했다. 바샤르 아사드 정부군은 수개월 동안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에서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봉쇄 정책을 취하고 투항하지 않으면 포격과 공습을 단행하고 있다. ..
  • 엘리자베스 英여왕, 프란치스코 교황 비공식 방문
    【바티칸시티=AP/뉴시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3일 왕실 영지에서 나온 꿀과 위스키 등을 갖고 바티칸에서 교황을 비공식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왕의 증손자인 조지 왕자를 위해 십자가가 달린 푸른색 구슬을 증정했다. 교황은 그것이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고 여왕은 조지가 좀더 철들면 좋아 할 선물이라고 말했다. ..
  • 칠레지진 쓰나미, 일본에 20~30cm 높이로 도달
    칠레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쓰나미(지진해일)가 일본에 도달했다. 한국에는 일본이 방파제역할이 있어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역은 하루 종일 긴장상태를 보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일 오후 8시46분에 칠레 북부에 있는 도시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칠레에 또 7.8 강진...여진도 두 차례 이어져
    칠레 북부에서 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일(현지시간) 오후 11시43분께 칠레 북부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남쪽으로 23㎞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해저 20㎞ 깊이였다.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5.8과 5.6의 여진이 이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
  • NATO "러시아軍,명령 떨어지면 12시간 내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 배치된 러시아군 4만여명의 병력에 새로운 우려가 나왔다. 필립 브리드러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 겸 유럽 주둔 미군사령관은 이날 "상부의 명령이 떨어지고 12시간 내에 (러시아군이)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즉, '돌격'이라는 지침이 내려지면 준비할 새도 없이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美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 서명
    2일(현지시간) 미국 내 외교 소식통과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등에 따르면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다. 이 사실은 버지니아 주의회가 동해 병기법안이 주지사의 승인을 받았다고 하면서 알려졌다...
  • NATO 사령관 "러시아, 12시간 내 우크라 공격 가능"
    【워싱턴=AP/뉴시스】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 약 4만명의 병력을 집중시켜 놓고 있는 러시아가 선전포고 후 12시간 안에 전쟁에 들어갈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필립 브리드러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령관 겸 유럽 주둔 미군사령관은 이날 "상부의 명령이 떨어지고 12시간 내에 (러시아군이)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즉, '돌격'이라는 지침이 내려지면..
  • 칠레지진 쓰나미 일본 도달…동부 해안에 30Cm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 쓰나미가 3일 오전 일본에 도달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3일 오전 6시52분 도호쿠(東北) 지역의 이와테(岩手)현 구지(久慈)항에서 높이 20c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구지항에서 관측된 쓰나미의 높이는 오전 7시23분 30cm로 상향 조정됐다. 또 같은 현의 가마이시(釜石)항에서 오전 7시15분 10cm 높이의 ..
  • 미군사령관
    주한 미군사령관, ' 유사시 증파 대비책 강조'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방예산 삭감으로 인해 한반도 유사시 후속병력을 증파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국방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거나 위기가 고조될 때 병력을 신속 배치하고 대비태세를 갖춰야 하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후속부대가 움직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국제 무기거래조약 18개국 추가 비준
    【유엔본부=AP/뉴시스】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 5개 나라를 비롯한 18개국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무기거래를 규제하는 국제무기거래조약을 비준했다. 18개국 대사들은 2일 유엔총회 무기거래조약 채택 1주년 행사에 공식 비준 문서를 제출해 비준을 마친 국가가 31개국으로 늘었다. 50개국이 비준을 마치면 조약은 발효된다. 세계 10대 무기수출국 가운데 이날 비준 문서를 제출한 5개국은 영..
  • 지진
    칠레 강진으로 산사태, 단전 등....지금까지 최소 5명 사망
    칠레 북부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졌다. 로드리고 페나일릴로 내무장관은 칠레 당국이 지진 피해 규모를 확인한 가운데 5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장병 발작으로, 3명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칠레지진
    칠레 북부 해안서 8.2 강진…중남미 쓰나미경보
    칠레 북부 인근 태평양에서 1일 오후 8시46분(현지시간)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이 칠레 북부의 태평양 연안 항구도시인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99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은 해저 10km 깊이로 매우 얕다고 밝혔다. 중국지진센터(CEN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8.1로 추산했다. USGS는 앞서 8.0으로 지진 규모를 추산했으나 이후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