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칩은 짐승의 표? 받으면 구원받지 못하나?
    베리칩은 정말 짐승의 표 666인가? 베리칩을 이식받는 사람들은 사단 숭배자가 될 뿐 아니라 구원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는가? 현재까지 베리칩에 관해 알려진 정보는 극히 적다. 베리칩은 ‘Verification(확인, 증명)’과 ‘Chip(반도체)’의 합성어로 사람의 몸 속에 이식하는 쌀알 크기의 칩이다. 이 안에는 개인의 고유한 아이디와 생체 정보 등이 저장된다...
  • 김종철 감독
    [e사람] '회복'·'용서' 이어 제작 중인 김종철 감독
    이 사람 첫 인상만 봐도 보통 사람이 아니다. 덥수룩한 수염에 구수한 입담이 숨어 있고 앞으로 내려 기른 머리에 날카로운 눈매가 숨어 있다. 잘 안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오히려 오기로 한판 붙어볼 사람이다. 김종철 감독이다...
  • LA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인터뷰
    “열심히 선교”만으론 2% 부족, 연합해야
    선교하는 교회로 잘 알려진 LA 은혜한인교회. 은혜한인교회의 정체성처럼 담임인 한기홍 목사도 선교하는 목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선교를 많이 한다” 혹은 “열심히 한다”는 표현이 은혜한인교회와 한 목사의 중요한 선교 철학까지 표현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다...
  • 목회는 성령께서… 목회자는 청지기일 뿐
    신승훈 목사를 만나본 사람은 다 안다. 그에게 특출한 사업가의 기질이 있다는 것을. 어린 시절 심심풀이로 한 아이스크림 장사 때부터 돈을 벌었고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닐 때에는 족집게 과외로 더 큰 돈을 만졌다. 하는 일마다 돈이 되자 미국으로 이민 와 더 큰 판에서 한번 돈을 벌어 보려 했다. 무턱대고 사업에 손을 댔다가 2년만에 망했지만 1년만에 8천불을 10만불로, 또 1년만에 10만..
  • “목회는 관계성… 성도에게 위로주고 싶어”
    엄영민 목사. 그는 참 조용한 목회자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성도들을 들들 볶아야 열심있는 목회자라는 말을 들을 법한데, 그는 오히려 조용하다. 그러나 그 조용한만큼 성도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뜨뜻한 목사다. 아픔이 있던 교회에 부임해 성도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한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 “목회는 관계성… 성도에게 위로주고 싶어”
    엄영민 목사. 그는 참 조용한 목회자다. 소리도 크게 지르고 성도들을 들들 볶아야 열심있는 목회자라는 말을 들을 법한데, 그는 오히려 조용하다. 그러나 그 조용한만큼 성도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듣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려는 뜨뜻한 목사다. 아픔이 있던 교회에 부임해 성도들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감싸 안으며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한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 북한 돕다 쫓겨나고 탈북자 돕다 쫓겨날 뻔 “그래도 이 일 하는 이유는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군의관 복무를 마치고 바로 미국으로 유학 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됐고 웨인주립대학교, UC데이비스 등 명문대학에서 불임 치료 분야의 교수와 의사로 큰 명성을 쌓았다. 소위 더 할 수 없이 좋은 스펙이다. 돈이라면 “이제 충분하다”할만큼 벌었고 명예도 “족하다”할만큼 얻었다. 샘 복지재단(SAM Care) 대표 박세록 장로다. ..
  • 한인교회여! 성육신의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는 <한인교회의 영적 리더십과 권위 회복>이었으며 권위 실추 문제와 목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담론이 오고 갔다. 대담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교회의 권위 실추 문제가 목회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선교와 전도는 물론 대사회적 영향력 회복에 투자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대담은 2시간에 걸쳐 본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연합활동, ‘참여 여부’ 아닌 ‘방법론’ 고민해야”
    한 목회자가 개척해 20년 이상 시무하며 대형교회로 성장한 후, 그의 후임으로 오는 목회자들의 하나같은 고백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임 목회자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해야 하고, 오랫동안 그 목회자와 동역해 온 평신도들과 마찰이 생길까 걱정이고, 혹여 그 전임자와 갈등을 빚을까도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전임자가 세상을 뜬지, 6년이 다 되어 가지만..
  • 독일통일의 발화점 니콜라이교회로 가자
    8년째 매주 월요일마다 독일 라이프찌히의 니콜라이교회에서 열리던 기도회가 교회 밖으로 터져 나오면서 1989년 10월 9일 역사적인 독일 통일의 문이 열렸다. 이런 일이 반세기 이상 나뉘어진 한반도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까? 손인식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했고 송정명 목사는 “그렇기에 우리가 기도하려 한다”고 답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라이프찌히의 니콜라..
  • “하나님 주신 능력으로 영광 돌리고 싶어”
    서로 다른 색깔의 곡들을 한 앨범에 담는 마지막 과정을 마스터링이라고 부른다. 한 곡, 한 곡의 특징과 장점을 잘 분석하고 살려 낼 뿐 아니라 각각 다른 곡이 서로 통일성을 갖도록 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래미상. 올해 54회를 맞이하는 그래미상의 비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에 후보로 오른 남상욱 씨는 1세이지만 미국 주류 음악인들과 당당히 겨루어 그 실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