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보호법 폐지는 곧 전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미국 연방대법원이 드디어 26일부터 동성결혼과 관련된 심리를 시작했다. 26일에는 캘리포니아 주 동성결혼 금지발의안인 프로포지션8에 대한 찬반양측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27일에는 연방결혼보호법(DOMA, Defense of Marriage Act)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견을 듣는다...
  •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앤소니 케네디 대법관
    美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심리 첫날 분위기는 '시기상조'
    연방대법원이 이틀에 걸쳐 심리를 진행하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는 동성결혼이 옳은가 그른가의 문제가 아닌 "때"의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판결의 키는 보수 쪽인 2명,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앤소니 케네디 대법관이 쥐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5년 존 로버츠 판사가 대법원장으로, 2006년 새뮤얼 엘리토 판사가 대법관으로 연방대법원에 입성한 이후, 연방대법원은 낙태, 선..
  • 교황 프란체스코 1세
    프란치스코 1세 보수와 개혁 아우를까
    새롭게 선출된 교황 프란체스코 1세는 어떤 인물인가? 가톨릭이 처한 대내외적 변화 요청에 보수적인가, 개혁적인가? 이번 콘클라베의 가장 주된 초점은 유럽권 대 비유럽권이었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권은 보수,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남미, 아프리카권은 개혁을 자처한 상황에서 누가 교황에 선출되느냐는 향후 가톨릭 변화에 가장 중요한 키였다...
  • 뉴멕시코 총격사건 느헤마이어
    선교까지 다녀온 목사 아들이 왜? 게임중독
    목회자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함해 동생 3명을 내리 총으로 쏘아 살해한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15세 소년은 과연 괴물이었을까? 어머니를 먼저 잔혹하게 살해한 후, 동생들은 폭행까지 한 후 살해했다.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또 총을 발사했고 범죄 후에는 죽은 어머니의 사진을 찍어 12살 여자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인근 월마트로 가서 경찰과 총격전을 한판 벌이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쯤되..
  • 로렌스 오도넬 성경 비하발언
    미국 '기독교 근간' 위기…"대통령 취임 때 성경 안돼"
    대통령 취임식 축도자로 선정됐다 자신의 동성애 반대 신념을 껄끄럽게 여기는 오바마 정부의 입장에 따라 루이 기글리오 목사가 자진 사퇴하자 이를 두고 미국내 반(反)기독교적 정서가 터져 나오고 있다. MSNBC의 더 라스트 워드(The Last Word) 진행자이자 정치평론가인 로렌스 오도넬(Lawrence O'Donnell)은 지난 11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성경의 절대성을 비하하면..
  • 바리 로비, 낙태 피임 조장 하는 '오바마 케어' 반발
    성경적 가치관 수호 나선 美 기업들…교회는 '눈치만'
    미국 사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성경적 가치관'과 소위 진보로 포장된 '반기독교적 가치관'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곳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란 점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진보주의자들의 강력한 시위와 공세에 위축되어 버린 미국 교회가 눈치만 보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 가치관으로 설립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수주의가 결집되고 있는 형국이다...
  • 이재철 목사
    이재철 목사 "교회여! 복음을 삶으로 살라"
    역시 이재철 목사였다. 한국교회 청년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목회자, 영성과 지성, 감성이 균형잡힌 목회자라는 칭찬은 헛 말이 아니었다. 그가 시무하는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교회는 성인 출석 6500명 가운데 40세 미만이 무려 61%를 차지한다. 남가주 지역에서 청년목회로 잘 알려진 강진웅 목사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문제"를 묻자 그는 "어느 시대이건 참이 무엇인지 찾고자 하는 진지한 사람은..
  • 美 대선 결과, ‘복음주의의 재앙’… 대안을 찾아라
    美 대선 결과, “기독교계, 킹 메이커로서의 영향력 상실”
    최근 미국의 버락 오바마의 재선으로 마무리된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 교계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기독교의 대사회적 영향력이 한계를 보였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남침례신학교의 앨버트 몰러 총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복음주의에겐 재앙”이라고 평했다. 이번 선거는 ‘기독교적 정책을 가진 몰몬 후보’냐, ‘반기독교적 정책을 가진 기독교인 후보..
  •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는 힘, 바로 사랑
    죽음으로 죽음을 이긴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상처로 가득한 사람이 남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헨리 나우엔의 말에는 과연 몇 명이나 긍정할 수 있을까?..
  •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하워드 버먼 의원, 목회자들과 탈북고아 입양 논의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전세계 압제받는 사람들의 쉴 곳이었다. 이는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동일해야 한다.”16일(현지시각) 한미연합회를 방문한 하워드 버먼 연방하원의원은 탈북고아입양법안(HR1464)의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 PCUSA 한인 지도자들, 총회 결과에 고무
    PCUSA 한인 지도자들, “동성애 문제, 교단 떠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기자”
    미국장로교(PCUSA)가 제220회 총회에서 338대 308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결혼의 정의(定義)를 지켜냈다. 지난 제219회 총회에서 동성애 성직자와 직분자의 가능성을 열어 놓은 PCUSA는, 이번 총회에 결혼의 정의를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결합”에서 “두 사람”으로 바꾸자는 헌의안이 올라와 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총회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렸다...
  • 남가주교계 동성애 반대운동 시발지 '주님세운교회의 358일'
    남가주교계 동성애 반대운동 시발지 '주님세운교회의 358일'
    남가주공립학교에서 동성애교육법안이 주상원의원 Mark Leno에 의해 발의되고 주의회를 통과해 2011년 7월 14일 주지사가 서명함으로 2012년 1월부터 법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남가주에서는 교협을 중심으로 산하 모든 교회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STOP SB48이라는 주민투표 청원 운동을 전개했다. 주님세운교회는 박성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