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계명 석판
    켄터키 공립학교, 편지 한 장 무서워 '십계명' 석판 철거
    그동안 십계명을 공립학교 내 교실과 여러 장소에 게시해 온 켄터키 주에서 다시 십계명 논쟁이 붙었다. 그동안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는 공립학교를 비롯해, 주의회 의사당 및 법원, 공공기관, 공립건물 등에 십계명이 게시되어 왔다...
  • 미국 총기 판매점
    범죄자·정신병자에게 '총기판매 금지' 당연한데 논란되는 이유는?
    미국 상원이 총기 구매자의 포괄적 신원 조회를 골자로 하는 법안을 제출한다는 소식에 미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총기판매점, 총기전시회, 인터넷을 통한 판매업자 등 총기 판매 면허를 가진 총기업자가 총기를 개인에게 판매할 시 반드시 신원을 조회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신원조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전과자나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은 총기를 구매할 수 없게 한다...
  • 미교협을 중심으로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이 이뤄져 2주 만에 1200명의 서명이 답지됐다.
    "이민법 개혁하라" 한인 1200명 서명 전달
    한인들을 중심으로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1200명의 서명이 연방상원 8인방과 하원에 전달했다.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인 로스엔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10일 포괄적이고 인도적 이민 개혁을 염원하는 전국 1200여 명의 개인 서명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 탐폰을 이용한 꽃다발
    동성결혼식 꽃장식 거부한 꽃가게 주인 고소당해
    지난해 11월 워싱턴 주에서 통과된 동성결혼 합법화의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워싱턴 주의 한 꽃가게 주인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결혼이 이뤄지는 식장에 꽃장식을 거부했다가 고소당했다.그는 꽃장식을 의뢰한 고객이 자신의 단골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이유로 요청을 거절했고 결국 소비자보호법에 명시된 차별금지 위반으로 고소당했다..
  • 릭 워렌 목사
    릭 워렌 목사 아들의 자살이 남긴 것들…
    새들백교회 담임인 릭 워렌 목사가 자신의 아들 매튜의 자살 이후 증오성 이메일과 댓글에 고통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인으로서 고통스러워 하는 것도 힘들다. 당신을 증오하는 이들이 당신의 고통을 즐거워 한다면 그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라고 페이스북에 남겼다...
  • 반이민법 저지를 위한 최근의 시위 장면
    美 상원 이민법 개혁안 이번 주말까지 완료
    미국 상원에서 추진 중인 이민법 개혁안이 이번 주말이면 구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상원의 초당적 8인방은 이미 어느 정도의 합의를 마쳤으며 이를 법안으로 제출하기 위해 서술적인 부분 조율을 앞두고 있다...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아들 자살 후, 새들백교회 첫 주일예배
    새들백교회 성도들이 7일 주일예배에서 담임목사 릭 워렌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세계적인 기독교 저술가이자 복음주의자, 새들백교회의 담임인 워렌 목사의 막내 아들 매튜 워렌(27)이 지난 금요일 자살한 이후 첫 번째 주일예배였다...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아들 매튜 워렌 자살
    세계적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 새들백교회의 담임, 복음주의 교계의 지도자인 릭 워렌 목사의 아들이 자살했다. 올해 27세인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정신질환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워렌 목사는 아들의 자살 소식을 직접 알리며 "우리가 지금 느끼는 슬픔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매튜는 새들백교회의 오랜 교우였다"고 말했..
  • 오바마 대통령
    콜로라도·코네티컷 결정에 힘 얻은 오바마 '총기규제법안' 통과 촉구
    오바마 대통령이 콜로라도, 코네티컷 주의 강력한 총기규제법안에 힘입어 의회에 총기규제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지난 달 히켄루퍼 주지사가 엄격한 총기규제법에 서명했다. 콜로라도 주는 15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 판매 금지, 총기 구매자에 대한 포괄적 신원 조회, 신원 조회 비용을 구매자가 부담 등을 골자로 하는 강력한 총기법을 통과시켰다...
  • 스타벅스 보이콧 캠페인
    美 복음주의 진영, '친동성애 스타벅스 불매운동' 찬반 논쟁
    미국의 두 복음주의자가 스타벅스를 가운데 두고 논쟁이 붙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기독교 저술가이자 남침례신학교 학장인 러셀 무어 박사와 어메리칸패밀리라디오의 사무총장인 버스터 윌슨 박사다. 스타벅스는 동성애를 기업의 중요 가치로 삼아 공개적으로 지지할 뿐 아니라 매년 친동성애 단체에 거액을 기부하는 큰 손이다. 최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에 관한 심리를 시작하자 가장 앞장서서 지지 소견을 발..
  • 마크 커크 일리노이주 연방상원의원
    친한파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도 동성결혼 지지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마크 커크 연방상원의원이 동성결혼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그는 롭 포트만 의원 이후 두 번째로 동성결혼을 지지한 공화당 소속 연방상원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 아랍 세계가 변하고 있다. 강력한 독재 정권, 이슬람식 정치, 여성 폄하로 대변되던 그 세계의 변화에 우린 무엇을 주목해야 할까?
    독재와 이슬람 중심의 중동에 부는 변화의 조짐들
    일반적으로 중동은 정치와 종교의 나라들이다. 강력한 독재정권과 이슬람의 종교적 통치가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물론 이 점은 사실이며 여전히 이 두 가치가 중동 세계의 중요한 축이다. 그러나 탱고와 살사 댄스가 정치 이데올로기나 종교심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번창하고 있는 나이트클럽에는 세속적인 청년 뿐 아니라 매우 정치적인 청년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