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에서 가자지구 매입 재건 등을 이야기하는 트럼프 美대통령. ⓒ현지 영상 캡처
    트럼프, 가자지구 매입 추진… “중동 국가들과 협력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를 매입하고 재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는 팔레스타인 영토 일부를 중동의 다른 국가에 할당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리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비행기..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상호관세 도입 예고… 美 무역정책 변화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도입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다음 주에 상호 무역(Reciprocal Tariffs) 관련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총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럼프, 북미 대화 재개 의지 확인… "김정은과 관계 유지가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북한과, 그리고 김정은과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북미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6일 워싱턴힐튼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폭스뉴스
    트럼프, “미국을 기독교적 가치로 통합할 것”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내가 백악관에 있는 동안 우리는 우리의 학교, 군대, 정부, 직장, 병원,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기독교인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미국을 하나님 아래 하나의 국가로 다시 통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중국의 글로벌 경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서 파나마는 공식 탈퇴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파나마, 중국 ‘일대일로’ 공식 탈퇴… 미국과 협력 강화 시사
    파나마 정부가 중국의 글로벌 경제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서 공식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파나마는 2017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일대일로에 참여했으나, 최근 중국과의 협정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며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美대통령, 성전환자 여성 스포츠 참가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간)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정명령 서명식을 열고,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이들이 여성 스포츠팀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이를 허용하는 학교에는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조치를 포함했다...
  • 회담 후 함께 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CP
    트럼프, 가자지구 미국 영토 편입 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가자지구를 점령하고 직접 관할할 것"이라며 가자 주민들의 강제 이주를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해당 지역을 소유하게 되면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경제 개발을 통해 평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푸틴과 직접 협상 가능성 시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그러나 러시아 측의 반응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려 건재를 과시했다. 동영상 속에서 발언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한 달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두 나라가 당장의 '관세 폭탄'을 피하게 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 트럼피 시진핑
    트럼프,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조치 발효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는 현지시간 4일 0시 1분(한국시간 오후 2시 1분)부터 적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는 10%의 추가 관세가 붙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중국이 미국 내 펜타닐 유입에 책임이 있다"며 '국제 비상경제권법'을 근거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發 무역 전쟁, 일시적 휴전 합의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각각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3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데 합의했다. 이 합의는 관세 부과 시행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성사되어 전 세계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충격을 일시적으로 방어했다...
  • 미합중국 제72대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
    北, 루비오 美국무장관 ‘불량국가’ 발언에 강력 반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루비오 장관의 발언을 "망발"이라고 규정하고 "그에 상응하게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특히 "주권국가의 영상을 함부로 훼손하려 드는 미 국무장관의 적대적 언행"을 "주권 존중과 내정 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국제법적 원칙에 전면 배치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