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인근에서 조지 플로이드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한 여성이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쓴 자신이 그린 그림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시는 주말 시위가 폭력이나 사고 없이 평화적으로 이뤄지면서 야간 통행 금지를 앞당겨 해제했다. ⓐ 뉴시스
    美기업들, 反인종차별 사회단체 ‘기부 러시’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목숨을 잃은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항의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인종차별타파 및 사회 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에 잇달아 거금을 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전체회의 최종회기에 참석해 홍콩 국가보안법안 의결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대와 논란 속에 홍콩 보안법 등을 통과시켰다. ⓒ 뉴시스
    “G7 외교장관, 홍콩보안법 관련 우려 성명 조율 중”
    신문은 복수의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이 우려를 담은 성명을 내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실무 수준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안법 제도에 대한 재고 촉구 등 '압박'이 핵심이다...
  • 중국동포교회
    구로 중국동포교회 쉼터 확진자 9명
    서울 구로구는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구 54번 확진자 A(64)씨가 거주하는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8명(구로구 57~64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18년 2월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용, 854일만에 다시 구속기로
    불법 경영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지난 2018년 2월5일 '국정농단' 관련 뇌물 제공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지 854일 만에 다시 구속위기를 맞은 것이다...
  • '양천구 탁구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탁구클럽 앞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6일 오전 0시)보다 32명 증가한 9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양천구 탁구장 관련이다. 2
    탁구장과 리치웨이, 해외관련 확진자 속출
    7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양천구에서는 탁구장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탁구장 방문자인 신월7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양천구 52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목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양천구 53번 확진자)과 목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양천구 56번 확진자)는 탁구장을 방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 용인시수지구보건소.
    용인 큰나무교회 신도 32명 중 13명 집단감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큰나무교회에서 함께 예배에 참석한 목사·신도 등 13명(관내 7명, 관외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교회 신도 32명 중 13명이 집단감염된 것이다...
  • 전광훈 목사
    검찰 “전광훈 기부금법 위반 더 수사하라”…송치사건 반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최근 송치 받은 검찰이 이를 다시 경찰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 북한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北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결단코 철폐"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대북전단 살포 방지 관련 남측의 태도를 비난하면서 "적은 역시 적이라는 결론을 더욱 확고히 내렸다"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부터 결단코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