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카스트 제도
    카스트 제도에 대한 오해의 뿌리를 찾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인도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시스템입니다. 인도의 교회 역사와 선교의 영역에서도 카스트 제도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도 사회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이뤄진 선교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카스트 제도를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스트 제도만큼 선교사들과 교회 안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생활치료센터 경북대구5센터
    “힘든 이웃 돕는 이름 없는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진짜 영웅”
    "대부분은 봉사를 통해 명예나 필요한 것을 더 얻는데, 이름도 없이 오로지 희생과 박애 정신으로 최소 2~4주 동안 들어오면 나갈 수도 없는 치료 현장에 오신 분들이 있습니다. '대구'하면 '코로나'라며 공포심에 지역 근처에도 오기 싫어하고, 대구에 다녀온 이들과 접촉조차 두려워하는 분위기인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남편, 부인, 심지어 어린 자녀를 두고 오신 분들, 무급휴가 혹은 병원에 ..
  • 누가의료재단 누가선교회
    ‘코로나19 능동방역 출범 및 생명을 살리는 협약식’ 열려
    누가의료재단(이사장 김성만)이 ㈜한국바이오(대표 오은경), ㈜ARS(대표이사 윤상현)와 '코로나19 능동방역 출범 및 생명을 살리는 협약식(MOU)'을 21일 서울 중구 누가신학대학에서 진행했다. 누가의료재단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바이오의 기술지원과 ㈜ARS와 공동으로 최첨단 능동형 공간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및 기타 전염병 방역으로 국..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귀국 중국 선교사 쉘터 제공 등 코로나19 위기 관리 나선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코로나19로 일시 귀국한 중국 선교사들의 자가격리 장소(쉘터) 제공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교사 안전 관리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KWMA 한국국제재난구호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중, 이하 재난구호사업추진위원회)는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1월 말부터 KWMA 본부 내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업무를 준비해 왔다. 재난구호사업추진위원회는 ..
  •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전문] ‘북한 지하교회와 기독교 박해’에 대한 입장
    북한은 지난 19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박해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북한의 기독교박해는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은 정권을 세울 때로부터 시작하여 기독교를 박해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특히 "6·25" 이후에는 기독교인들을 '숭미분자들'이라고 하면서 전쟁실패의 희생양으로 기독교인들을 대거 처벌하였고, 종교의식을 강제적으로 중지시키고, 교회는..
  •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종교의 자유? 北,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북한의 공식교회인 봉수교회 전도사와 부목사를 지낸 리성숙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소속 목사는 오래전 서방 언론이 평양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말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은 곧 김일성 주석님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김일성 주석님을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생각한다고... 그야말로 어쨌든 종교인이니까 기독교인이니까 하나님의 집으로 오는데, 집으로 와선 나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 그건 곧..
  • 한국CBMC
    한국CBMC, 코로나19 모금방송 ‘리멤버U’ 통해 성금 전달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장 이대식)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유튜브 방송 '채널CBMC' 내 모금방송 '리멤버U'를 진행해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CBMC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더 큰 위기에 처한 국민을 생각하며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온정을 모았다"며 "모금한 금액은 현금 5,282만2,876원과 ..
  • 베트남선교협회
    “공산국가도 잘 살지 않냐고? 본질 몰라서 하는 말”
    1911년 로버트 제프리 선교사를 비롯한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한때 부흥을 경험했던 베트남 기독교는 1975년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국가가 공산화되면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 생존해 왔다. 교회는 폐쇄되거나 당국의 통제와 감시 아래 제한된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고, 외국인에 의한 직접 선교는 법으로 엄격히 금지됐다. 다행히 1986년 베트남 공산당이 개혁·개방정책인 도이머..
  • 기도
    “한국교회,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낮아져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가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함께 회개하며 한국교회가 정결해짐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한국교회에 보낸 서신이 SNS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로교신학대에서 학부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3년 전 에티오피..
  •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 대구 취약계층 600가정 위한 건강돌봄서비스 제공
    NGO 글로벌케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 600가정에 건강 돌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케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취약계층이 보건 및 복지에서 소외되어 지원이 시급하다고 발표했었다. 글로벌케어는 이날 "공적인 복지전달체계가 일시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 가정은 보건과 복지서비스에서 더욱 소외되고 사각지대가..
  • 송현섭 영국 선교사
    [선교편지] “영국 디아스포라 사역 위한 협력 기관 발족”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들의 삶과 사역 속에 풍성하게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시작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3월의 첫 주를 지내면서 많은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생명을 잃고 투병 중인 암울한 소식을 들으니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금식과 기도로 힘든 상황을 잘 견디어나가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기도를 교인들과 이곳 목회자 및 선교사님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이..
  • 남북사랑학교
    “통일되면 북한에 복음 들고 들어가는 것이 꿈”
    안녕하세요. 강송철입니다. 저는 북한의 어려운 환경에서 한국에 2017년 6월 탈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구출 과정에서 교회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태국에서 선교사님들로부터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인이 되었고, 한국에서 2018년 4월 사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황을 많이 하며 적응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신앙심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