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선교한국 신임 이사장에 정현구 서울영동교회 목사(61)가 취임했다. 정 목사는 13일 서울영동교회 본당에서 열린 시니어선교한국 제10회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에서 초대 이사장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현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니어선교한국의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고 이끌어오고 지금도 헌신하는 여러분을 존경하고 감사를 표한다"며 "부족하.. “자녀는 축복의 씨앗, 가정은 전도의 문”
한국과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올.코리아 프로젝트' 원데이 미션 컨퍼런스가 하루종일 열린 11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 드림홀은 600여 명의 젊은이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해 온 목회자, 사역자의 열기로 뜨거웠다. 행사는 예배와 올.코리아 프로젝트 소개, 세계선교 이슈 대담, 젊은 차세대 사역 리더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축복기도, 기도.. 한국여약사회, 제1회 코피노 돕기 자선바자회 진행
한국여약사회(회장 위성숙)가 12일 서울 강동구 한국여약사회 사무실에서 2020 제1회 코피노 돕기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한국여약사회는 돌봄이 단절된 코피노(Kopino, 한국인 아버지·Korean과 필리핀 어머니·Filipino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자녀)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장학금 전달, 한국 관광, 식사 제공을 위한 기금 마련과 필리핀 전쟁미망인, 필리핀 빈민 아동.. “이젠 모든 민족 넘어 모든 사람에게 복음 전할 때”
"만약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자 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것을 봅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우리 곁을 지나가실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세대, 또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실 겁니다." 한국과 세계의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올.코리아(All.Korea) 프로젝트' 모임의 두 번째 날인 10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 10층 소극장.. “글로벌 다원주의 문화, 기독교에 기회로 만들려면”
오늘날 글로벌 다원주의의 도전은 기독교에 위기일까 기회일까. 기회라면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까. 기독경영연구원 산하 좋은경영연구소(소장 이형재)가 제17회 오픈세미나에서 사회 갈등과 불안 원인으로 작용하는 '세대, 빈부, 이념, 지역, 환경, 민족의 다양성'과 이 다양성의 근원인 '다원주의'에 관한 신학적 관점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전경련회관 2층 컨.. 콜투올-KWMA 리더십, ‘올.코리아 프로젝트’ 논의
지난 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올.코리아(All.Korea) 프로젝트' 서울 모임의 첫 순서로 콜투올(call2all) 국제의장 마크 앤더슨 목사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리더십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마크 앤더슨 목사와 KWMA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총무 김휴성 선교사, 실장 전신근 선교사, 비전선교단 .. 분당우리교회 첫 생중계… ‘코로나’와 ‘예배’의 의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했던 사태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예배당’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꼭 그곳에서 드려야만 예배인가?”라는 질문과 관련된 것이다. 지난 주일이었던 2일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의 ‘현장 예배’ 취소 소식은 교계를 넘어 일반 사회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감염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이 교회는 지난 5일 수요예배와 9일 주일예배까지 모두 영상, 즉 .. “다음세대의 선교 유업 계승 위해 힘 모은다”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기성세대와 다음세대가 하나 되기 위한 콜투올(call2all) '올.코리아(All.Korea) 프로젝트' 모임이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각지에서 열린다.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한국 교계, 선교계와 연합하고, 다음세대 선교 유업 계승을 위해 협력을 논의하는 이 모임은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콜투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탈북민 사역도 타격”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당장 중국 내 탈북민 사역 현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5일 U선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탈북 루트들이 다 차단되었고 검문검색도 심해져 북한에서 넘어온 ○○명을 포함하여 수십 명을 여러 곳에 분산, 보호하고 있다"며 "지금 현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이 어렵다. 이동이 멈춰지면서 언제 이동될지 모른 채 기다려야 하.. KCMS, 위기대응훈련(CRT) 워크숍 진행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트라우마를 경험한 선교사들을 돕는 사역자들을 훈련하기 위해 위기대응훈련(CRT, Crisis Response Training) 워크숍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기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이 워크숍은 선교단체 책임자, 멤버케어 전문가, 지역교회 선교목사, 상담전문가 등 24명으로 한정하여 훈련한다. KCMS는 "동료들이 제공하는 .. “2030년까지 2천명 목회자·자비량 이주민 사역자 파송”
국내 다민족 다문화인 300만 시대를 앞두고 GMS(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내 국내 이주민 선교 전문 사역자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 200개국에 2,000명의 목회자·자비량 이주민 사역자를 파송하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개발에 나섰다. GMS국내다민족사역연합체(다사연, 이사장 이상복)는 최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10여 명의 임역원, 전문위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중국, 시간이 멈춘 듯… 교회, 생명의 ‘방주’ 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 내에서 외출, 이동이 제한되고 주요 도로가 봉쇄됐으며,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노선이 상당 부분 차단됐다. 식당, 호텔, 마트 등 사람을 직접 대하거나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설은 영업을 중지했다.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절 휴무가 연장되면서 공장 가동은 중단되고, 귀경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기업 업무 재개일도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