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픈도어
    “알샤바브, 크리스천과 비무슬림 국가들에 의해 코로나 퍼졌다 주장”
    한국오픈도어가 소말리아 크리스천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보다 더 고립되고 높은 수준의 감시를 받고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2일 BBC 방송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극단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샤바브가 무슬림들을 향해 코로나 감염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며 "코로나는 국가들에 침입해온 십자군(크리스천)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믿지 않는 (비무슬림) 국가들에 의해 퍼..
  • 미션파트너스 퍼스펙티브스
    퍼스펙티브스 20주년 기념 온라인 클래스 개강
    미션파트너스가 퍼스펙티브스 훈련(PSP, Perspectives Study Program) 2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국내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했다. 4월 30일 목요일부터 5월 5일 화요일까지 요일별로 클래스가 시작되며, 12주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등 4가지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돕는 기초적인 선교훈련으로, 제자훈련으로서도 가치를 ..
  • 박조준 목사
    “한국교회,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해야”
    사회 각 영역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의 세상은 우리가 알던 세상과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되면서 당장 일상생활의 더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설, 특정 산업의 급부상 및 존폐 위기설 등 사회 각 분야의 지각 변동도 예견된다. 영국의 정치사상가 존 그레이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 한국오픈도어
    미얀마 기독교 소수민족 ‘카친족’ 여성들,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가
    북부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카친족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이 인신매매단에 속아 결혼을 못 하는 중국 남성들에게 팔려 가고 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알렸다. 한국오픈도어는 최신호 소식지에서 카친족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조사한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의 여성 인권 담당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3년 전부터 카친족 여성의 인신매매 사례를 조사하기 시작한 담당관은 "1979년부터..
  • 코로나 선교사 일시 출국
    “사랑의 마음마저 거리두기 하면 안 돼”
    동남아시아 A국은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자 3월 초 한국인과 한국 경유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3월 중순부터는 해외 입국자의 입국과 자국민 해외 출국을 전면 금지했다. 사실상 국경이 봉쇄된 것이다. 5개월간 A국서 공동체 훈련을 받고 있던 한국, 미주 출신 한인 수습 선교사들이 갑자기 발이 묶였다. 일찌감치 코로나19로 플랜 B, C까지 염두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지만, 상황은 예상..
  • TWR 북방선교방송
    “북한 구석구석 찾아가 복음 전하는 그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한국교회가 온라인 예배, 방송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환경과 이유는 완전히 다르지만, 지난 20여 년간 북한 성도들을 위해 '라디오 교회'를 보내고, 매주일 라디오 방송예배 프로그램을 송출해 온 TWR 북방선교방송 성훈경 대표를 만나 사역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ㅡ매주일 밤 북한 성도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예배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네, 주일 밤 11시 15분부터 ..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대구·경북에 후원물품 전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코로나19의 집단 발병으로 가장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주관하여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중앙회 산하 대구광역협회, 인천광역협회, 광주광역협회, 울산광역협회, 전북도협회, 충남도협회, 경남도협회, 인천남동구협회, 공주시협회, 여수시협회, 제천시협회 등 전국지역협..
  • 영락교회
    “6.25 전후에 신앙 찾아 남쪽 내려온 우리들은 가짜입니다”
    고(故) 한경직 목사님이 목회하셨던 서울의 영락교회에 가면 마당에 '김응락 장로 순교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1906년 평북 의주에서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15세에 세례를 받은 김 장로님은 해방 전에 신의주에서 포목상을 경영하면서 큰돈을 벌어 미션스쿨인 일신학교를 설립합니다. 해방 후 신앙을 찾아 서울로 온 장로님은 종로에서 다시 포목상을 경영하면서 자신처럼 북한 출신인 한경직 목사님과 ..
  • 서울씨티교회
    종려주일, 두 번째 ‘드라이브 인 워십’ 드린 서울씨티교회
    "2000년 전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많은 사람은 자신의 겉옷과 나뭇가지를 펴서 붉은 카펫을 대신하고 '호산나, 호산나!' 외쳤습니다. 그들이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할 때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 아주 평범하고, 아주 단순하고, 아주 소박했습니다. 오늘 종려주일 예배도 그런 마음으로 만군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환영하기를 바랍니다." 많은 교회가..
  •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코로나19 데이터 센터
    선교사 잔류 vs 일시 철수… 어떻게?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월 26일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두 배로 급증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단 일주일, 90만 명에서 100만 명을 넘어서기까지는 하루밖에 안 걸렸다. 5일 오후 5시경 현재 확진자는 120만4,246명, 사망자는 6만4,806명(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이다. 각국은 폭증하는 코로나 확진자 진단과 치료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국..
  • 서울씨티교회
    서울씨티교회, 국내 최초 ‘코로나19 대응 자동차 예배용 전파’ 허가 받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성도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주일(29일)부터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드려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목사)가 3일 밤 9시 20분경 서울전파관리소로부터 한국 최초의 '코로나19 대응 자동차 예배용 전파'(FM 107.3MHz)를 허가받았다. 이로써 서울씨티교회는 오는 4월 5일 박조준 갈보리교회 원로목사 초청 예배로 드리는 주일예배부터..
  •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자가격리 장소 찾기 힘든 입국 선교사들
    정부가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과 방역 관리를 강화하면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일 동남아시아 A국에서 입국한 코로나19 무증상 한국선교사들이 자가격리를 하기 위해 B지역으로 이동했으나, 마을 주민의 반대로 마을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터졌다. B지역 주민이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농기계와 차량으로 봉쇄한 것이다. A국에서 입국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