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흥망성쇠는 리더십에 크게 좌우됩니다. 저는 아이들과 마주 앉으면 말해줍니다.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 성공을 하려면 다른 사람을 잘 이끌 수 있어야 된다'고 말입니다. (중략) 아이들에게 다가가십시오. 그래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의 가치를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나머지 삶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다양한 역할을 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Jo.. “인도적 대북지원 필요성 증가하는 상황 잘 활용해야”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new normal)" 상황하에서 북한의 고립과 경제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고, 동시에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될 것인데, 한국교회는 이러한 상황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이원재 목사)은 지난 9일 반포동 소재 남산감리교회에서 "코로나 19 이후의 남북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 월례모임을 가졌는데, 강사인 양창석.. “우리에게 ‘뮤지컬 문준경’의 의미는…”
쏠라이트미션(단장 심윤정) 창단 10주년 기념 '뮤지컬 문준경' 특별공연이 5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교회를 시작으로 전국 교회 및 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공연을 앞두고 최근 배우들을 만나 작품 출연 소감과 연습하면서 받은 은혜, 기도 제목 등을 들어보았다. 배우들은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님의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 더 나아가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더욱..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하는 사역자들 되길”
9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2층에서 '제86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이 60여 명의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월 1일 제85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을 개최한 지 3개월여 만에 다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3.1운동유엔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 5선 국회의원)가 강사로 초청했다. '진단과 처방, 그 선택과 집중'(행 4.. “유튜브 넘어서는 기독교의 새로운 통합적 지식 플랫폼 마련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과 후유증,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 등에 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직간접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한 예로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면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로 이란에서는 최근 2개월간 5천여 명이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고, 이중 500여 명이 사망했다. 또한 '중국 우한은 중국.. 문준경, 무엇이 그녀를 위대한 전도자로 만들었나
자녀를 낳지 못하고 남편의 사랑도 상실한 후 슬픔을 견디지 못하여 자살을 생각했던 고달프고 외로운 섬마을 여인 문준경. 무엇이 그녀를 전남 신안군 일대 섬들을 복음화하고 김준곤, 이만신, 정태기, 신복윤, 이봉성, 고훈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0여 명의 목사를 길러내게 했을까. 또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여러 차례 고문을 당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죽창과 총탄 앞에서도 당당하게 만들었.. 카스트의 현대적 적용, 호혜적불평등제도
오늘은 카스트가 현대 인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의 헌법은 호혜적불평등제도라고 부르는 할당제(reservation)를 가지고 있습니다. 할당제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의 사회경제적, 정치적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인데, 그 핵심은 ①연방의회 하원과 주의회의 하원에 전체 인구에 대한 지정카스트와 지정부족민의 수에 비례한 의석의 보장 ②정부 공무원의 일정한 .. “한국교회, 시대에 맞는 복음 전하고 있을까?”
변혁한국의 모델이 되는 교회 중 하나인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담임목사)가 변혁팀을 중심으로 지난 25일 '성경적 세계관 입문'에 대한 주제 강의 및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할렐루야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예정됐던 교회 사역 프로그램이 모두 미뤄지면서, 온라인 사역의 기틀을 4개 체제로 정립하고 3월 초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교회 대표 채널 '홈페이지'와 세대, 분야별 채널 '유튜브.. 코로나 바이러스가 선교의 진전을 가져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도시 봉쇄와 국경 폐쇄, 이동 제한, 집회‧모임 금지 등 강력한 통제 조치를 하면서, 선교 현장의 사역 역시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교지뿐 아니라 한국, 미국, 영국을 비롯한 기독교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에서도 현장 예배와 집회‧모임이 중단되고, 온라인으로 예배와 모임을 전환하며 사역이 위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속의 묵상 ‘Timeless Lesson’
우리는 지금 마치 비현실 속에 사는 것 같다. 우리 교회가 세워진 후 처음으로, 어제 주일예배 모임이 없었다.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었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보았다. 그리고 북한을 떠올렸다. 70년 전에 교회들이 문을 닫은 후 아직도 열지 못하는 곳, 우리의 상황은 당분간이지만 북한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도 이번 사태로 나는 그들과 더 가깝게 연결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님.. 유해석 FIM국제선교회 대표, 총신대 겸임교수 임용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천환 목사) 대표 유해석 선교사(사진)가 지난 1월 총신대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돼, 이번 봄학기부터 '이슬람 문화와 선교' '이슬람 사역의 이해'를 강의 중이다. 1990년 GMS, OM국제선교회 파송으로 이집트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한 유 선교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 웨일즈대학교 신학·이슬람학부에서 철학석사(M.Phil)와 철학박사(Ph.D.. “총체적 북한선교 전략과 유사시 대응 매뉴얼 논의 필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술 후 위중설이 21일 확산된 후 김정은의 건강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정은은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후 지금까지 공식석상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고, 북한 매체들도 김정은의 발언이나 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신변에 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의 반응이 잠잠한 것도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26일부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