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은 금융위기와 죽음에 대한 공포로 전 세계인의 일상을 멈추게 했다. 아직 백신이나 항생제가 없는 전염병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와 현장 예배가 중단되어 신앙적, 심리적, 문화적 혼란을 겪고 있다. 왜 이런 전염병이 일어났을까? 성경은 기독교인의 불순종, 우상숭배, 교만 등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회개와 순종도 .. 2020 YWAM 예수전도단 세일럼 KDTS 7월부터 진행
2020 YWAM 예수전도단 세일럼 KDTS(Salem Korean Discipleship Training School)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3월에서 7월로 연기됐다. 세일럼 DTS는 미국 서부 오레건주 YWAM 세일럼 국제베이스에서 12주 강의와 10주 전도 여행 등을 통해 성경 원리와 원칙을 배우고 삶 속에 적용시켜, 하나님의 성품을 개발하고 제자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전염병이 지나면 ‘새로운 상식의 시대’ 열릴 것”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AD 165~180년 로마제국의 인구가 전염병으로 2,500만 명이 감소되었지만, 기독교인은 50만 명이 더 많아졌다"며 "역사가 유세비오(Eusebius)의 기록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을 때 성도들과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 사람들을 섬김으로 인하여 어려운 때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히려 확장되었.. 웨사본, 부활절 맞아 아펜젤러 기념 1호 선교관 개관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 대표회장 홍성국 목사)가 인천 논현동에 소재한 감리교웨슬리하우스 아펜젤러 기념 1호 선교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부활주일인 지난 12일 진행된 개관식은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관 첫 번째 입주자로 거주하게 된 캄보디아 김응도 선교사 가족과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보환 감독은 "코로나19로 선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코로나19 극복 즉각대응팀’ 구성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 대표회장 홍성국)가 코로나19로 선교지에서 일시 귀국한 선교사와 가족들의 숙소와 차량,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즉각대응팀'을 구성했다. 웨사본은 그동안 선교 차량 카 셰어링 프로그램 '더 호스 오브 웨슬리(The Horse of Wesley)'와 감리교웨슬리선교관 14곳을 통해 방한 선교사들의 차량과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웨사본 조.. “알샤바브, 크리스천과 비무슬림 국가들에 의해 코로나 퍼졌다 주장”
한국오픈도어가 소말리아 크리스천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보다 더 고립되고 높은 수준의 감시를 받고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2일 BBC 방송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극단 이슬람 테러조직인 알샤바브가 무슬림들을 향해 코로나 감염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며 "코로나는 국가들에 침입해온 십자군(크리스천)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믿지 않는 (비무슬림) 국가들에 의해 퍼.. 퍼스펙티브스 20주년 기념 온라인 클래스 개강
미션파트너스가 퍼스펙티브스 훈련(PSP, Perspectives Study Program) 2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국내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했다. 4월 30일 목요일부터 5월 5일 화요일까지 요일별로 클래스가 시작되며, 12주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등 4가지 관점에서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돕는 기초적인 선교훈련으로, 제자훈련으로서도 가치를 .. “한국교회,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해야”
사회 각 영역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의 세상은 우리가 알던 세상과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되면서 당장 일상생활의 더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설, 특정 산업의 급부상 및 존폐 위기설 등 사회 각 분야의 지각 변동도 예견된다. 영국의 정치사상가 존 그레이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미얀마 기독교 소수민족 ‘카친족’ 여성들,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가
북부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카친족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이 인신매매단에 속아 결혼을 못 하는 중국 남성들에게 팔려 가고 있다고 한국오픈도어가 알렸다. 한국오픈도어는 최신호 소식지에서 카친족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조사한 국제인권감시기구(Human Rights Watch)의 여성 인권 담당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3년 전부터 카친족 여성의 인신매매 사례를 조사하기 시작한 담당관은 "1979년부터.. “사랑의 마음마저 거리두기 하면 안 돼”
동남아시아 A국은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자 3월 초 한국인과 한국 경유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3월 중순부터는 해외 입국자의 입국과 자국민 해외 출국을 전면 금지했다. 사실상 국경이 봉쇄된 것이다. 5개월간 A국서 공동체 훈련을 받고 있던 한국, 미주 출신 한인 수습 선교사들이 갑자기 발이 묶였다. 일찌감치 코로나19로 플랜 B, C까지 염두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지만, 상황은 예상.. “북한 구석구석 찾아가 복음 전하는 그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한국교회가 온라인 예배, 방송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환경과 이유는 완전히 다르지만, 지난 20여 년간 북한 성도들을 위해 '라디오 교회'를 보내고, 매주일 라디오 방송예배 프로그램을 송출해 온 TWR 북방선교방송 성훈경 대표를 만나 사역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ㅡ매주일 밤 북한 성도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예배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네, 주일 밤 11시 15분부터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대구·경북에 후원물품 전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코로나19의 집단 발병으로 가장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가 주관하여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중앙회 산하 대구광역협회, 인천광역협회, 광주광역협회, 울산광역협회, 전북도협회, 충남도협회, 경남도협회, 인천남동구협회, 공주시협회, 여수시협회, 제천시협회 등 전국지역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