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사립 기독교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이하 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매디슨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어번던트라이프기독교학교(Abundant Life Christian School, ALCS)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3명이 사망한.. “성경 읽는 미국인 94%, 자선단체에 재정적 기부”
성경을 읽는 미국인의 압도적 다수가 성경을 읽지 않는 응답자보다 자선 단체에 더 많은 재정적 기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BS)는 최근 ‘미국 성서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4’라는 보고서 아홉번째이자 마지막 챕터를 발표했다... 英, 종교와 신앙의 자유 위한 새로운 특사 임명
영국에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FoRB)를 위한 새로운 특사가 임명돼 기독교 단체가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특사로 임명된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의원은 노스 노섬벌랜드의 노동당 의원이며, 앞서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티어펀드(Tearfund)에서 일한 헌신적인 기독교인이다. 그는 전 보수당 의원인 피오나 브루스(Fi.. 스위스 대법원 “딸의 성전환 반대한 부모, 형사고발 받을 수 있어”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한 부모에게 17세 딸의 성전환을 찬성하지 않는다면 형사고발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세 소녀는 1년반 전 부모가 자신의 성전환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출했다. 대법원은 부모가 신분증을 제출해 소녀가 합법적으로 성전환 사실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제네바 사법재판소 판결을 지지했다... 美 복음주의자 54% “소셜미디어 신앙에 해롭지만 그래도 사용”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복음주의자는 소셜미디어 사용이 신앙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롭다고 믿지만 그래도 사용한다고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cepts)와 그레이 매터스 리서치(Grey Matter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를 소개했다. 보고서는 영적으로 더 많이 관여할수록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美 뉴저지 대형교회 자원봉사자 수천명, 1백만끼 식사 포장
미국 뉴저지의 한 대형교회에서 자원봉사자 수천명이 1백만끼의 식사를 포장해 성탄절 시즌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초교파 교회인 ‘액체교회’(Liquid Church)는 최근 열린 ‘크리스마스 아웃리치’ 행사의 일환으로 모든 캠퍼스에서 총 120만 끼 식사를 포장하는 작업을 감독했다... 트럼프, 법무부 시민권 차관보에 시크교인 변호사 임명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 기간 동안 교회를 변호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최고 법률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캘리포니아 공화당 전국위원회 전 부의장인 하밋 K. 딜런(Harmeet K. Dhillon, 55)을 미국 법무부의 시민권 담당 차관보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美 댈러스 교회, 지역사역 위해 대규모 시설 인수
미국 댈러스의 한 교회가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댈러스 제일 장로교회(FPC Dallas)는 최근 면적 5만3천제곱피트에 달하는 시티스퀘어의 어퍼튜니티 센터(Opportunity Center)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교회의 지역 사역인 스튜팟(The Stewpot)이 이전하여 프로그램을 확장할.. 시리아 반군, 기독교인 수만여 명 지원물품 압류… “인종 청소”
시리아를 점령한 이슬람 반군이 기독교인 수만여명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물품을 압류한 가운데 감시단체들은 이같은 상황이 인종 청소에 헤당한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는 지난 2년 동안 시리아에서 현장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GCR 대표 겸 CEO인 데이비드 커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英 기독교인 상담사, 전통적 결혼 신념 표현 이유로 해고 당해
영국의 기독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학교상담사가 결혼에 대한 전통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며 전 고용주를 고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고젠 소이다그(Gozen Soydag, 37)는 런던 북부 엔필드에 있는 세인트 앤스 가톨릭 여고(St Anne's Catholic High School for Girls)가 부당하게 해고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 英 성공회 “2023년 성탄절 예배 참석자 전년 대비 20% 증가”
영국 성공회는 지난해 전체 출석 인원이 다소 증가했으며 성탄절과 부활절 예배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탄절 예배는 2023년 참석자가 20% 증가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예배 참석자는 2백만 명에 약간 못 미치는 1백96만1천명으로, 2022년 1백63만6천명에서 증가했다... 中, 미등록 가정교회 ‘사기 단체’ 규정… “종교 자유 침해”
중국 당국이 미등록 가정교회를 ‘사기 단체’로 규정한 가운데 변호사, 인권 운동가, 종교지도자들이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중국 인권 변호사 단체는 최근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가정교회 헌금을 범죄적 사기에 비유한 것은 오랜 종교 관행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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