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영동제일교회(담임 강석훈 목사)는 출산 장려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출산 가정 2곳에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 것이다. 또 예배 이후 강석훈 담임목사는 직접 아기를 안고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낮은 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13일 ‘부산 등 호주 선교사 활동 조명’ 콜로키움 개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11일,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제24회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이상규 교수를 초청하여,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의 호주 선교사들의 활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독교 보수주의, 성경적 생명윤리, 창조신앙을 배우다
‘티움 아카데미 for 견미단X프로라이프’의 과정의 일환으로 강연회가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서초동 (사)티움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책과 법률에는 세인트폴아카데미의 정소영 변호사, 성경적 생명윤리는 험블미니스트리의 서윤화 대표, 그리고 기독교 보수주의는 1776연구소의 조평세 박사가 맡아서 강의한다... “성교육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
남궁 사무총장은 그간 학교 현장을 다니며 성교육을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인격적인 성교육을 들은 아이들이 감사를 표현한 경험을 전하며, 성교육은 호기심 위주의 성기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성교육에서 강조할 것은 ‘건강한 가족’”이라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으로 이뤄낸 가정이 건강해야 할 때 일탈했던 자녀도 돌아갈 곳이 있고, 건강한 나라가.. 예장 통합 평남노회, 총회에 건축헌금 300만 원 기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이하 예장통합) 평남노회(노회장 송용섭 목사)가 통합총회에 헌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평남노회는 2019년 완공된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의 건축 부채 15억 원을 갚는 데 일조하고자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현재 건축 부재 15억 원에 한 달 이자 620여 만 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찾으시는교회, 6주간 진행된 일천시간 기도운동 성료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찾으시는교회(담임목사 서신천 목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6주간 일천시간 기도운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찾으시는교회는 “한국교회의 고민 중 하나는 코로나 이후 성도들이 예배당(현장)에 나와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이라며 “이에 찾으시는교회는 이러한 현장에서의 예배 훈련과 기도훈련을 위해 일천시간 기도.. 손병렬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신임 회장 취임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며, 손 목사는 이전에 연합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최근 포항중앙교회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손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거행했다... “하나님의 뜻, 범사에 감사하는 데 있어”
제22회 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 대표 여삼열 목사) 콘퍼런스가 8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총 9개 강의는 세션 3개로 분산돼 선택 강의 형태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선 감사연구소 예닮 한건수 대표가 ‘감사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 대표는 “미국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무엇이 보이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보느냐가 문제라고 했다”며 “새싹과 같.. ‘선교 140주년’ 기념하는 한국교회… “부흥의 계기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범 교단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 기독교 선교의 시작 시점을 두고 여러 해석이 있어 정확한 연도가 정해지지 않은 이유도 있다. 한국 기독교 선교의 기점에 대해 일부는 로버트 S. 매클레이 선교사가 1884년 7월 고종에게 선교 허가를 받은 시점이나, 같은 해 9월 호러스 N. 알렌 선교사의 입국을 기준으로 본다. 반면.. 김만수 예성 총회장, 최근 전인도한인선교사협의회 총회 참석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전인도한인선교사협의회(전선협)가 주최하는 ‘제17회 전선협 총회 및 세미나’ 참석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를 방문했다. ‘예수와 함께 Reset & Restar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년 총회는 인도 전 지역에서 사역하는 예성 산하 선교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는 총 67명이 참여했다... 한·미 감리교회, 아시아 ‘청년리더십개발프로그램’ 개최
한국감리교회(KMC)와 미연합감리교회(UMC)는 아시아 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청년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청년리더십개발프로그램(ASCEND)’은 아시아의 4개국에서 온 18~25세 청년들이 참가해 4박 5일간 진행됐다... “북한 주민들, ‘3대 악법’에 표현의 자유 침해당해”
북한인권단체들이 11월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 보편적정례인권검토(UPR) 기간에 각국 대표부와 시민사회 참가자, 유엔 직원,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와 권고사항을 알리는 공개 부대행사를 갖는다. 7일 유엔에서 모든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인권상황을 점검하는 UPR에서 북한을 대상으로 한 검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