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7개 지역에 ‘The 따뜻한 성탄목’을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첫 점등식은 20일 경북 영양군에서 진행되며, 이후 산청·의성·청송·안동·영덕·경남 하동 등지로 확대된다. 각 점등식은 지역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되며, 영양 행사에는 김태영 대표단장이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 
손솔 진보당 의원, 22대 국회 첫 ‘차별금지법’ 발의 추진
22대 국회에서 진보당 손솔 의원이 차별금지법 공동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손 의원실에 따르면, 손 의원이 준비 중인 법안은 차별금지 사유를 역대 어떤 법안보다 폭넓게 규정했다. 해당 법안은 아직 발의되지 않았지만 손 의원이 공동발의자를 모으기 위해 친서까지 쓴 상황이다... 
“유신진화론, 정통 창조신앙 등 기독교 핵심 교리 훼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이하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선호 목사, 이대위)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총회본부에서 ‘이단·사이비 예방 세미나’를 열고, 최근 교계 안팎에서 논쟁을 불러온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점을 다뤘다. 발표자들은 유신진화론이 정통 창조신앙을 훼손할 뿐 아니라 원죄·구원·종말론 등 기독교 핵심 교리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헌금 일정규모 이상인 교회, 이제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국세청이 올해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발급 제도’를 시행하면서, 직전 연도 기부금영수증 발급액이 3억 원 이상인 교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대상이 된 교회는 2025년 헌금부터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으며, 성도들도 더 이상 종이 영수증을 제출해 공제받을 수 없다... 
남서울교회, 주종훈 총신대 교수 새 담임목사로 청빙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주종훈 총신대학교 교수를 청빙했다. 교회는 이달 9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참석 성도 96.4%가 찬성표(870표)를 던지며 주 교수의 부임을 확정했다... 
교계, ‘조력존엄사’ 논쟁 본격 다룬다… 11월 28일 세미나 개최
조력존엄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독교계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조력존엄사’ 세미나를 열고, 생명윤리에 대한 신학적·사회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법원, 손현보 목사 구속 기간 내년 1월까지 연장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법원이 그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최근 손 목사에 대한 구속 기간을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 구속 기간은 기본 2개월이지만,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같은 심급에서 최대 두 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손 목사는 1심 단계에서 최장 6개월까지 .. 
광주시, 양림동 기독교 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논의 착수
광주시가 양림동 일대의 기독교 선교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1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한국기독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회의·워크숍’을 열고 전국 지자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선다... 
한국VOM, 핍박받는 기독인들에게 성탄 선물 보낸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가 올해도 박해 지역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낸다고 19일 밝혔다. 파키스탄, 인도, 네팔, 미얀마,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등 10개국이 대상이며, 지난해 500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하거나 더 많은 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하이패밀리, 1인가구돌봄 센터 출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와 무연고 장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현실적 대안을 내놓았다. 하이패밀리는 11일 ‘1인가구돌봄 센터’를 공식 발족하고, 생전 계약을 통해 당사자의 장례 전 과정을 대행하는 ‘장례후견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행정적 공백 속에서 형식적으로 처리되던 무연고 장례 문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아시안미션, 설악에서 R&R 캠프 성료
아시안미션이 최근 강원도 설악 켄싱턴호텔에서 ‘11월 R&R(Rest & Restoration) 캠프’를 열고 선교단체 본부 간사와 캠퍼스 간사 가족 60여 명을 초청했다. R&R 캠프는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마련되는 사역자 회복 프로그램으로, 이름 그대로 ‘쉼과 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역 현장의 바쁜 흐름에서 잠시 벗어나 말씀 묵상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 
보성군기독교연합회, ‘한마음 나눔 축제’ 수익금 1,450만원 전액 기탁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최근 보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구규승 목사)가 ‘한마음 나눔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5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축제’는 지난 8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보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내 20여 교회 성도들이 참여해 먹거리·판매·놀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마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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