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부흥지방회 지방회장 이종우 목사가 교단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의 최신호인 지난 10일자 지면에 ‘총회장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성명 광고’ 형식으로 게재했다. 기성 총회장은 한기채 목사다... 맥주는 보리음료? 목사가 마셔도 되나?
총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바른 신앙을 위해 술은 금하는 게 옳다. 중직자들의 음주는 신앙과 행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12일 국민일보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코너에서 “중직자들이 맥주는 술이 아니고 보리로 만든 음료라며 서슴지 않고 마신다”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엔 北인권 보고관 “남북 정부에 피격 공무원 자료 요청 고려”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과 북한 양측 정부에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한국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공식 자료 요청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지난 9일 RFA에 “북한 정부에 이 사건 관련 저의 우려를 표명하고 정보를 요청하는 공식 서한 발송을 고려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에도 마찬가지 요청을 할 .. 이영훈 목사, ‘이스라엘 지지하는 기독교 지도자’ 선정돼
이영훈 목사가 이스라엘협력자재단이 매년 선정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 지도자 50인’에 최근 선정됐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8일 밝혔다. 이 목사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그와 함께 선정된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고문으로 알려진 폴라 화이트 목사.. “교회방역인증 제도로 인한 긍정적 변화 기대”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이사장 박동찬 목사)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1회 CTT포럼 2020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한 42명의 초청 대상자들만 입장했다... 아들 떠나보낸 이동원 목사 “하늘 집, 찾아가마… 곧”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가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에게 받은 문제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일 공개했다. 암 투병 중이던 이 목사의 둘째 아들이 한국시간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것이다... 한교연, 미혼모자 시설에 지원금 등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지원금 100만원과 쌀 80kg, 샴푸 등을 전달했다. 한교연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지원의 손길이 끊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회·경제적 사유? 편의에 따른 낙태 허용”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소위 낙태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 중 하나가 바로 임신 15∼24주 사이, 낙태가 가능하도록 한 기존 모자보건법상 사유에 ‘사회·경제적 사유’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법률가들로 구성된 생명존중법조팀(가칭, 이하 법조팀)이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 “세속·타협주의 극복하고 신앙의 절개 지키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가 11일 ‘용기’(다니엘 1:8~16)라는 제목으로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조선왕조 5백년을 누가 이어오게 했나. 왕들 중에서도 신통치 않은 분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군(君)으로 강등이 된 왕들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5백년 사직이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왕 앞에서, 왕의 면전에.. 수도권 교회 예배당 좌석 수 30% 이내 대면예배 허용
그 동안 비대면 예배만 허용됐던 수도권 교회에 대해 12일부터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로 대면예배가 허용된다. 그러나 소모임과 행사,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이는 11일 정세균 국무총리..... 암 투병했던 이동원 목사 차남, 별세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둘째 아들이 지난 9일 아침(한국시간) 별세했다. 미국에서 살던 그는 암 투병을 해왔다. 이 같은 소식은 이날 지구촌교회 담임인 최성은 목사가 목회서신을 통해 알려다. 최 목사는 “3주 전에 이미 미국을 다녀오셔서 2주간 자가격리를 이제 막 마치신 (이동원) 목사님은 어제(8일) 쉴 틈도 없이 다시 사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셨다”고 했다... 여성 10명 중 7명, 낙태법 개정안 반대
“생명의 시작이 언제부터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수정이 된 순간부터”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39.4%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 조사에서 “모든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는 이들은 19.9%에 그쳤다. 바른인권여성연합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여성 1,214명을 대상으로 낙태에 대한 여성의 의견을 조사해 최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