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산하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23~25일 군포제일교회 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성적지향 차별금지’ 평등법, 미 하원 통과
미국 하원이 25일(이하 현지시간) 평등법(Equality Act)을 찬성 224명, 반대 206명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성적지향이나 성정체성에 근거해 고용 등에 있어 차별하지 말 것을 규정하고 있다... “북송 우려에 군 피해 다녔다는 귀순자 증언, 가히 충격적”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한 탈북자의 귀순과 관련,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박진·지성호·태영호·한기호·신원식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한 탈북자가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의 경계망을 뚫고.. NCCK, 3.1운동 102주년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3.1운동 102주년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NCCK는 ‘구각을 벗고 복음의 생명력을 되찾자’라는 제목이 이 성명에서 “한반도의 근대를 설계한 3.1운동의 정신이 배태한 20세기 한반도의.. 한국계 영 김 미 하원의원 “北 인권 침해, 한미 가치에 배치”
한국계 영 김(Young Kim)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북한의 인권 침해 현실은 한미 양국의 핵심 가치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북한에 인권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 김 의원(캘리포니아)은 이날 한국의 원코리아재단 등이 주최한 화상 포럼에서 한반도의 통일이 이뤄지길 바라지만 맹목적으로 이를 추구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북 정보 유입 독려해야… 한국처럼 중단 안돼”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중시하겠다는 기조를 밝힌 가운데,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제안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VOA에 “우리는 김정은이 외부 정보에 대한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 국제종교자유위, 北 억류 한국계 중국인 기독교 신자 석방 촉구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중국인 기독교 신자인 장문석 씨의 석방을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북한이 중국명 장웬샤이로도 알려진 장 씨를 2014년 11월 납치했고, 북한 주민들과 신앙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15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집안 지저분해 아동 강제격리? 명백한 잘못”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동보호라는 명목으로 아이를 뺏어 가다니, 아동보호는 부모 품에 있을 때가 가장 적절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달 말 경기 파주에서는 아빠와 함께 있는 5살 아이를 경찰관과 아동보호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들이닥쳐, 현장에서 아이를 강제적으로 뺏어가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예배 회복 위한 ‘안전한 예배운동’ 전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7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코로나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한 ‘안전한 예배운동’ 전개를 결의했다. 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및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반대 입장도 재확인했다... “3.1운동, 기독교가 밀알이 된 위대한 사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3.1운동 102주년 메시지’를 25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3월 1일은 3.1운동이 발발한지 10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일제의 총칼 아래 신음하던 우리 민족이 전 세계를 향해 정의와 평화, 자유를 외친 독립의 함성을 외침으로써 세계사적으로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았다”고 했다... 교계, 3.1절 102주년 기념한다
오는 3월 1일은 3.1절 102주년이다. 1919년 3월 1일, 일제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운동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했고, 그 역할은 지대했다. 잘 알려져 있듯, 당시 민족대표 33명 중 기독교인이 16명이었다. 이처럼 3.1절은 한국교회에 매우 뜻깊은 날이고, 기독교인들은 매년 기념예배를 통해 그 정신을 상기하고 있다... “귀순 北 남성의 북송 우려, 文 정부의 北인권 무시 방증”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귀순한 북한 남성이 한국군 초소에 들어가면 북송될 것이라고 생각해 민가로 가려고 했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인권 문제를 냉담하게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