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노벨문학상 작품이면 청소년들에게 다 필요한가? 양생되지 않았는데 그 위에 타설하면 무너진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0월 초에 한국의 여류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한국 사회가 시끌하다”며 “한국인으로 처음이고, 동양 여성 처음으로 그의 수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과 수일 만에 100만 부가 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어와나 사역자들 교류·협력 도모”
한국 어와나(Awana)가 지난 22~24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 어와나 글로벌센터에서 ‘어와나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Awana Asia Pacific Conference)’를 ‘Great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국에서 모인 45명의 어와나 사역자들이 참석해 각 나라의 선교상황을 보고하고 서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 감리교 제36회 총회 개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지키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행정총회가 30일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희망, 도약, 동행-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엡 4:4)’라는 주제로 개회했다. 감리교는 31일까지 교단 행정과 관련된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감리교는 매년 총회를 갖되, 입법과 행정을 분리해 한 해씩 번갈아 다루고 있다... ‘시니어 시대’ 목회,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크라이스트리목회연구소(대표 백성도 목사)가 지난 10월 28~2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노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시니어 시대를 준비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박문수 목사(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아름다운 노년을 향한 삶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라며 “주님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 “10.27 200만의 기도, 이제 한 마음 되어 이어가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와 관련한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지난 10월 27일 한국교회사에 한 획을 그을 역사적 순간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 펼쳐졌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11.. 한교총 “교단별 이단 대책 공유하며 공동 대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한교총이 이날 밝혔다. 한교총은 “이 회의에는 13개 교단 총무와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며 “회원 교단별 이단대책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210만, 버스 수천 대… ‘복음주의 성도’ 확인한 10.27 연합예배
온·오프라인 도합 210만 명이 참여하며 근래 한국교회 최대 규모 집회로 기록된 10.27 연합예배를 통해 가장 크게 확인된 사실은 숨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재발견이다. 이번 연합예배가 본격 준비되기 시작한 건 불과 지난 8월 중순부터다. 즉, 약 2달 만에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 110만 명이라는 기독교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결과를 낸 것이다... [10.27 연합예배] 하늘에서 본 110만의 기도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주일인 27일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서울 광화문과 시청광장,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10만 명(현장 110만, 온라인 100만)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도·제자사역 회복’ 교회성장연합회 출범… 대표총재 장경동 목사
교회성장연합회가 29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대표총재·대표고문·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갖고 출범했다.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대표고문, 오광석 목사(한세계교회)가 대표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탈레반주의자” 발언 김성회 의원 등 인권위에 제소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당시 그를 향해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했던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천하람 의원(개혁신당)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됐다. 조선일보 29일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해당 의원들이 기독교인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을 했으니 국회의장에게 징계를 권고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을 지난 24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기총 등 “평화누리공원 신천지 집회 허가 취소 환영”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외 1,200개 단체들이 29일 “‘위험지역 선포 사유’로 신천지집회(평화누리공원) 허가 취소를 환영하며, 다시는 집회 허가가 있어선 안 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당초 신천지가 3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는 현재 파주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돼 있다며 “주민 안전상 문제”로 평화누리공원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륜교회 청년국,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연탄 배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 램넌트 청년국 90여 명의 청년들이 ‘힐링크루’라는 이름으로 모여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힐링크루’는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진행한 봉사에서 연탄 1만 장 금액인 900만 원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에 기부했다. 또 청년들은 이날 기부한 연탄 1만 장 중 4천 장을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