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한우리교회-더불어사는사람들, 저소득층에 무이자 소액대출
한우리교회(담임 이정우 목사)와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대표 이창호)이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저소득층들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금융 실현의 실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리교회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취약빈곤계층 대상으로 무신용, 무이자 소액대출지원기금을 마련해 ‘더불어사는사람들’에게 위탁하고, ‘더불어사는사람들’을 통해 재정문제로 힘들어하는 취약빈곤계층.. 교회에 위장 등록한 신천지 교인, 법적 처벌받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 이단상담소를 부설기관으로 둔 교회에 위장 등록해 내부 정보를 신천지 측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법원(판사 김영호)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대전·충청지역 맛디아지파 섭외부 소속 A씨와 신천지 교인 B씨에게 지난해 8월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말씀 안에 바로 서 예수님만 바라보자”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3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진행했다. 조성훈 목사(상임회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홍정자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했고, 신조화 목사(총무협회장)의 성경봉독 후 특별기도가 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발전 △민족복음화 및 자유평화통일 △차별금지법 및 악법 철폐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과 예배 회복 △.. “한반도 공산화 막아준 은인” 美 트루먼 전 대통령 추모식
사단법인 한미친선연합회(회장 홍사광)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 앞에서 그의 5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일 전했다. 추모식은 사단법인 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했다... 로잔대회, ‘복음주의’ 이탈해 ‘에큐메니칼’로 흐르나
제4차 로잔대회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이번 로잔대회가 성경의 절대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그리고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열린 이후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차 대회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3차 대회가 각각 열렸다. 그리고 첫 대회 후 50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시작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새해, 선교적 책임 다하는 성결인들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유상훈 장로)가 2일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나님의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올 한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며 선교적 책임을 다하는 성결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 총회장은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등 작은 자, 약한 자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 10년 뒤 65세 이상 51%↑… “교회 고령화는 더 빠를 것”
한국의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고령화도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65세이상 고령인구가 10년 뒤 현재보다 51% 증가하고, 50년 후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2022~2072’의 주요 내용을 2일 소개했다... [신보] 마약퇴치 캠페인 싱글 ‘도망쳐!(RUN AWAY)’
아슬란뮤직(ASLAN MUSIC)이 지난 2월 ‘코끼리(Break The Chain)‘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마약퇴치 캠페인 싱글앨범 ‘도망쳐!(RUN AWAY)’를 발매했다. 이슬란뮤직은 “‘마약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 탈출구가 없는 죽음의 늪에서 도망쳐!’라는 뜻을 담은 곡”이라며 “앨범 아트에도 ‘RUN AWAY’ 문구를 넣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2024년 한국교회, 소금과 빛의 사명 다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신년 한국교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초창기의 교회가 보여준 소금과 빛의 사명, 근대화와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자”며 “한국교회는 신년 초창기 교회가 보여준 부패를 막는 소금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복음적 가치관을 전파하는 빛의 사명을 다하자”고 했다... “한국교회, 권력·돈 아닌 하나님만 갈망한다면…”
“제가 목회할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교회 부흥의 마지막 무렵에서 그 혜택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교인들은 부흥을 사모했고, 설교를 하면 그것을 들으려 몰려오곤 했습니다. 또 말씀을 던지면 마치 목마른 사슴처럼 그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목회를 할 때까지만 해도 그런 모습들이 좀 남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