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퍼스트코리아(FIRSTKorea)시민연대(퍼시연) 등 120여 개 단체는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남부연회 재판위원회가 열린 하늘문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남재영 목사의 출교를 요구했다. 남 목사는 지난 7월 대전퀴어 행사에 참여해 동성애자들에게 축복 의식을 진행했다. 기감은 지난달 31일 기감 행정총회에서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대구 할랄 클러스터 조성, 이슬람 특혜 우려”
대구시의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이 정교분리 위배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8일 군위이슬람할랄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군위군 부계제일교회에서 ‘이슬람할랄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다. 지난해 8월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을 투입해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할랄인증 취득 비용을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해 현재 5곳뿐인 .. 찬양사역자 지선, 11월 27일 ‘LOVE IS ONE’ 찬양콘서트
찬양사역자 지선이 특별한 콘서트를 갖는다.지선이 홍보대사로 있는 월드비전과 평택대학교가 주최하는 'LOVE IS ONE'(러브 이즈 원) 찬양콘서트가 오는 11월 27일 저녁 6시 30분 평택대 9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감하며 주의 사랑을 기억하는 콘서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 “트럼프 우크라이나 지지… 전쟁 더 빨리 끝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인물로 간주하며, 그의 행정부가 전쟁을 더 빨리 끝낼 것이라며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닥터스, 부산 안창마을에서 9년째 ‘희망 연탄 나눔’ 행사 진행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이 지난 16일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마을에서 ‘2024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9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17가구에 연탄 3,400장을 전달했다. 또 라면 등 생필.. H.O.T 토니안 “매순간 하나님과 대화”… 은혜와 용서의 삶 간증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토니안(본명 안승호·46)은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자신의 삶에 깃든 수많은 하나님 은혜의 사연과 '용서'의 가치에 대해 간증했다. 토니안은 자신이 연예활동과 사업으로 일궈놓은 10년치 재산을 사기로 날린 지인을 용서하며 다시 함께 일했던 일화와 더불어, 지난날 아버지의 음주와 거친 언행으로 쌓아둔 마음 속 응어리를 아버지와의 독대를 통해 해소.. 니카라과 당국,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 추방
니카라과 당국이 가톨릭 주교회의 수장을 추방했다. 75세인 카를로스 에레라 주교는 과테말라에서 추방을 강요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가톨릭교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은 변호사인 마르타 몰리나는 “추방이 갑작스러웠고 지역 가톨릭 공동체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에레라 주교가 독재 정권 박해의 표적이 되었으며 주요 보안 및 행정 관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삐약이’ 신유빈, 굿피플·동원F&B와 함께 수원시 소외계층 돕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동원F&B(대표 김성용), 파리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과 함께 수원시 소외계층에게 총 4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19일(화)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촉수화 전문가 양성 중급반 신청 모집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센터장 정우석)가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촉수화 전문가 양성 중급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촉수화) 전문가 양성 입문반 교육을 이수한 (농·청)수어통역사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된다... 한동대, 재학생 469명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본격 추진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11일 교내 재학생 469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조사와 학생 의견 수렴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즈 3기와 마스코트 '조이플'이 참여해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했으며,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격려와 선물을.. 네덜란드 기독교인들 “전국적인 복음주의 연합 필요 공감”
네덜란드의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현지에 복음주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네덜란드 복음주의 연합인 미시 네덜란드(MissieNederland)는 전국적인 연합의 필요성과 미래를 측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전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전개한다고 19일(화)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5,739건이며, 전체 학대행위자 중 부모의 비중은 85.9%로 전년 대비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