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교수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2024년 12월은 한국 현대사에서 잊지 못할 집단적 고통과 정치사회적 진통을 겪었던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1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직 직무수행 정지가 204표 대 85표로 결정되었으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행위에 대한 탄핵이 확정되었다. 차가운 12월 겨울의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서 국회 의사당 앞에서는 30만 명이,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3만 명의 시민들이 집결하여 탄핵지지 ..
  • 기침 제114차 임시 총회
    기침 이욥 총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돼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80대 총회장 이욥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심문기일은 내년 1월 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있다...
  • 심하보 목사
    심하보 목사 “작금의 무질서, 해방 후의 재현… 그러나 극복 가능”
    서울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가 21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그 안에 1천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심 대표회장은 “우리의 나라 대한민국은 애국가처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우하시는 국가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이며 국민들의 믿음이 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왕좌왕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 김영한 박사
    “성탄절에 구주로 오신 예수 생명의 복음 전해져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성탄절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성자의 성육신을 기억하는 진정한 성탄 축하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가 되심을 기뻐하는 것”이라며 “성탄절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임을 명심하자”고 했다...
  • 한동대학교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 개최
    한동대,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 개최
    포항, 울산, 경주 등 해오름동맹 소속 3개 지자체와 6개 대학이 지역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도서관에서 열린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에서는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국가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시대의 기..
  • GKL 사회공헌상 장부순
    장기기증인 유가족에게 ‘사회공헌상 대상’ 수여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 주최한 '2024 GKL 이웃사랑실천상‧사회공헌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장부순 씨에게 영예의 '사회공헌상 대상'을, 생존 신장기증인 엄해숙 씨에게 '사회공헌상 희망나눔상'을 수여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숨은 선행자와 이웃사랑을 실..
  • 한동대·포항시·UNAI KOREA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성료
    한동대·포항시·UNAI KOREA,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성료
    한동대학교·포항시·UN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가 공동 주관한 ‘2024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이 성료됐다. 수료식은 포항시 관계자, 한동대학교 교수진, UNAI 임원진, 외식업 CEO 및 과정 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ESG 윤리헌장 선언과 실천 성과 발표가 이목을 끌었다. 8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수료생들은 친환경 패키지 개발,..
  • 기독학술원 바울 칭의론에 대한 새관점 문제점
    “이신칭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미래 아닌 현재 누리는 것”
    기독학술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횃불트리니티회관에서 ‘바울 칭의론에 대한 새관점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12월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오성종 박사(전 칼빈대 총장)은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바울에 대한 새 관점 입장의 이해와 그에 대한 비평’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논평은 박찬호 교수(백석대 조직신학), 박요한 교수(전 대전신대 대학원장)이 맡았다...
  •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기장·한신인의 5·18 포럼 개최
    “우리가 전하는 성탄의 행복한 소식, 세상 살려”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은 20일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총회장은 “우리는 성탄절의 따뜻한 기억을 품고 있다. 성탄 새벽이면 가정을 찾아다니며 구주 탄생 소식을 아름다운 찬송으로 전했다. 그러면 가정에서도 반갑게 맞이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축하와 감사의 교제를 나눴다. 2024년에도 아름답고 경건한 성탄의 기쁨이 온 세상에 가득하면 좋겠다”고 했다...
  • 하이패밀리 사모세미나
    초핵가족화·1인 가구… 2024 가정 관련 10대 뉴스
    가정사역 기관인 사단법인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20일 ‘2024년 가정 관련 10대 뉴스’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1인 가구의 급증으로 인해 ‘초핵가족화’라는 새로운 가족 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다.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도달하는 시점이 예상보다 1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철영 목사
    기독교인들, ‘부정선거 음모론’ 무시해야 한다
    공직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조작을 했다는 이른바 ‘부정선거 음모론’이 우리 사회의 갈등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이들 중에는 선거에 참패한 정치인이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목사와 전직 총리를 지낸 장로가 집요하게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 놓고 대립 격화
    여야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권한 범위를 두고 갈등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장관 임명권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명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특정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