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웅 박사
    오늘날, 왜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4)
    이제 마무리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앞서 저는 ”왜 우리는 오늘날도 여전히 코메니우스와 모라비안 교회를 말하게 되는가?“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대답은 오늘날 모라비안 교회의 신앙 선조들인 형제 연합교회와 코메니우스가 보여준 구원 신앙의 본질인 믿음, 소망, 사랑을 붙들고 살았으며, 개신교 역사에서 그것을 실천하는 가장 신앙적 모범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 김영한 박사
    “한국사 교과서, 이념 논쟁의 전쟁터 돼선 안 된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5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한국사 교과서 검정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한국사 교과서는 이념 논쟁의 전쟁터가 되고 있다”며 검인정 제도의 취지 회복과 역사 서술의 균형을 촉구했다...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34)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던 중,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되어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주님의 큰 음성을 듣는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은 소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던 교회들로, 그 지역 공동체를 향한 주님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름이기도 하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한 도시 안에 한 교회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
  • 한국이주민선교연합(KIMA)
    KIMA “이주민 선교 넘어, 이주민 목회 및 교회로 전환할 때”
    한국이주민선교연합(KIMA, 상임대표 정노화 선교사)이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4회 KIMA 포럼 ‘2025 Together We Walk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한국교회 이주민선교 강화’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전국 이주민 사역자와 목회자, 선교단체 관계자,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이주민 ..
  • 둥지선교회
    시애틀 온누리교회, 둥지선교회 찾아 노숙자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
    미주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재형 목사) 귱휼사역팀이 지난 12일(현지 시간), 시애틀 홈리스 선교단체인 둥지선교회(회장 정득실 목사)가 디너 예배 및 급식 사역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린우드 메이플우드 장로교회(Maplewood Presbyterian Church)에서 진행된 이날 저녁 모임에서 시애틀 온누리교회 귱휼사역팀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약 60명에 이르는 노숙인들에게..
  • (사)한국교회법학회 제36회 학술세미나 개최
    “성탄, 하나님이 준비하신 구원의 클라이맥스”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14일 중앙대 대학교회에서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사”(갈 4:4, 막 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박사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가리켜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다’(갈 4:4, 막 1:15)고 말한다. 성탄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래 전부터 준비하신 길 위에 이루어진 구원의 방문..
  • 한세대학교 AI 활용 인재 부트캠프 개최
    한세대, ‘AI 활용 인재 부트캠프’ 개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교육혁신원 주관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AI 인사이트 교육과정’의 심화 단계인 ‘AI 활용 인재 부트캠프(HANSEI AIX Bootcamp)’ 생성형 AI 실습 마스터 1 DAY 행사를 12일 본관 105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대학교는 앞서 기초 단계..
  •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임원진 유공 보호관찰위원 표창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임원진 5명, 유공 보호관찰위원 표창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는 2025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 중인 학회 임원진 5명이 유공 보호관찰위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상자들은 안양시장 표창패,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장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보호관찰 현장에서 임원진이 보여준 사명감과 봉사정신,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과 회복적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132차 김승호 교수 은퇴기념 정기학술대회 개최
    “세속화 위기 속 한국교회, 개혁교회 정체성 확고히 해야”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 송은섭)가 13일 오전 경기도 광명 소재 대원장로교회(담임 김영민 목사)에서 132차 김승호 교수 은퇴기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희열 박사(침신대)를 좌장으로, 김승호 박사(성서대)가 ‘세속화 현상과 한국교회의 위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승호 박사는 “1884년 한국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약 141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국교회는 세계교회가..
  • 교진추
    최근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은 어떻게 기술되고 있을까?
    교과서 속 진화론 서술을 학문·교육학적으로 검증해 온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이하 교진추)가 1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교과서진화론개정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2022 개정 『통합과학 1·2』 교과서의 진화론 기술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진화론·교과서·세계관 – 2022 개정 「통합과학 1·2」 교과서의 문제점과 대안’이었다...
  • 권태진 목사
    “성탄의 영광과 평화의 빛 밝혀 온누리에 전하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한기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온 교회여, 성탄의 영광과 평화를 불빛으로 전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한국 기독교는 140년의 역사 속에서 민족의 등불이 되어왔다. 동리마다 세워진 예배당과 밝게 빛나는 십자가는 대한민국의 문맹을 퇴치하고, 가난과 질병, 차별을 없애며,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일깨우고, 일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