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전재현)은 최근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와 함께 ‘사랑愛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셉공동체를 이끄는 최대홍 목사를 비롯해 청년 42명과 교역자들이 참여했으며, 전재현 관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뜻을 함께.. 
글로벌 반도체 매출 1000조원 첫 돌파 전망… 슈퍼사이클 넘어 메가사이클 진입 가시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이 기존의 경기 순환형 슈퍼사이클을 넘어 보다 장기적인 성장 국면인 메가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혜은·홍지민·이선영 등 셀럽 나눔 동참… 기아대책 ‘제6회 원더마켓’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에서 ‘제6회 원더마켓(Wonder Mark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셀럽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들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경은 내 발에 등, 내 길에 빛(시 119:101-120)
시편 119편은 독일어역 성경에는 그리스도인의 황금 입문서라는 부제가 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잘 표출되어 있다. 그리고 히브리 민족을 향한 총체적 계시로서 요한복음 3:16을 ‘작은 복음’이라 하고 시편 119편을 ‘작은 성경’이라 부른다. 본 119편은 그 길이가 성경에서 가장 길며 신구약 성경의 전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119편은 이 땅에서 인생의 축복과 .. 
나태주 시인, 인생을 다독이는 새 시선집 출간…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시력 55년을 맞은 시인 나태주가 ‘인생시집’ 3부작 프로젝트의 첫 권인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를 출간했다. 올해 그동안 발표한 작품을 총정리한 11권의 시선집을 완간한 데 이어, 인생의 주요 순간과 마음의 결을 시로 되짚는 새로운 기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AI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다시 고개 드는 AI 거품론, 기술과 환상의 경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세상에 공개된 지 3년이 지나며 이른바 ‘AI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후 AI 기술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글로벌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AI 개발과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그러나 기술에 대한 기대가 커질수록 그 이면에서는 ‘AI 거품론’이라는 문제의식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실질..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 이란 장례식 참석 중 체포
2023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3)가 이란 동부 도시 마슈하드에서 보안군에 의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영혼의 오아시스] 사람이 된 불꽃
별들의 숨결을 품은 하늘의 왕자가 불꽃 같은 빛줄기 되어 마른 땅을 딛는 여인의 숨결 속으로 스며들고 메마른 심장을 적시는 새벽의 샘물로 태어났습니다 하늘의 무리들이 노래하던 그 빛이 마른 짚 냄새나는 어두운 구유로부터 짙은 그늘 속으로 내려와 짓눌린 숨결, 메마른 울음이 가득한 땅 위에 따뜻한 한 줄기 불빛으로 피어났습니다 그는 미소로 사람들의 아픔을 감쌌고 눈물로 무릎 꿇은 자 옆에 앉.. 
순복음노원교회, 26년째 김장 나눔… 4000박스 이웃에 전달
서울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가 올해도 지역사회를 향한 김장 나눔을 이어갔다. 교회는 지난 7일 약 40t 규모로 담근 김장 4000박스를 준비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26년째 지속된 이 봉사는 ‘맛과 위생을 함께 갖춘 김장’으로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교회는 침묵할 수 없다”… 오순절 정책 자문, UN 등 국제무대 적극 참여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계 교회가 유엔을 비롯한 국제 정책 결정의 장에서 침묵해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글로벌 차원의 불평등과 분쟁, 사회적 분열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독교적 가치와 현장의 목소리가 국제 사회에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반포교회, 윤용현 목사 새 담임으로 청빙… 94% 찬성
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가 윤용현 우이중앙교회 목사를 제6대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교회는 지난 7일 공동의회를 통해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전체 526표 중 94.1%의 찬성으로 청빙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수학한 뒤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설교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연이어 취득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행정목사 및 담임목사 비서를 지내며 목회 경험.. 
모퉁이돌선교회, 남북 성도 함께하는 성탄예배 드린다
북한선교 사역 40년의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충현교회에서 ‘성령 충만으로 찬송하리로다’를 주제로 성탄예배를 연다. 남한 성도와 탈북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예배 실황은 녹음돼 성탄절 당일 라디오로 북한에 송출된다. 모퉁이돌선교회 ‘광야의 소리 방송’과 극동방송이 이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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