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슬리신학연구소 9월 웨슬리신학세미나 개최
    “매 순간 구원론적 가능성 속에 살고자 한 열망, 웨슬리 구원론의 정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19일 서울신학대학교 이성봉기념관에서 ‘존 웨슬리의 마지막 몇 해와 그의 유산’이라는 주제로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줌으로도 병행됐다. 이날 ‘신대륙에서의 존 웨슬리 사역’이라는 주제로 조던 해먼드 박사(에모리대학 웨슬리신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김성원 교수가 통역, 장기영 박사(에즈베리신학대학원 웨슬리신학 전공)가 논찬..
  • 예루살렘 신학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복음서가 예루살렘에 대하여 명확하게 교회공동체로의 대체 개념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하거나 의미적으로 상대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승사적으로 예수 전승은 복음서 이전의 바울에게 있어서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이 없는 교회공동체로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서에서 이런 입장은 예루살렘이 다시 유대교의 중심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일까? 여기에는 두 가지 시대적 상황이 연결되어 있다. 첫째, 기독교..
  • 김문훈 목사
    김문훈 목사, 뉴욕센트럴교회서 새생명 전도축제 인도
    미국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가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새생명 전도 축제를 현지 시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고신교단 중에서 가장 큰 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문훈 목사는 2008년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 2009년 뉴저지호산나대회 강사로 미국 동부를 방문한 바 있다..
  •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용인 기쁨의교회 ‘추석맞이 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 개최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추석 명절인 9월 17일 기쁨의교회에서 ‘용인 국제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쁨의교회와 평택 아가페국제교회, 한국기독소방선교회 공동주최로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이주민, 새터민들에게 예수님의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양기성 박사
    철학은 질문하고 신학은 대답한다
    사람들은 철학하면 매우 고매한 학문으로 생각한다. 철학하면 제일먼저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떠올리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보통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철학은 아무나 하지 못하는 고매한 학문으로 생각한다...
  • 김영한 박사
    제4차 로잔대회의 역사적 개최와 성공을 기대한다(4)
    로잔운동은 복음 전파의 우위성을 놓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전철을 따르지 않아야 한다. 1948년 WCC가 태동할 때 교회들이 연합하여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자 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1차,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하면서 사회적 책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유엔과 국제 세상단체들이 해야할 일들까지 시행하고자함으로써 복음전도를 소홀히 하였다. 그리고 자유주의 신학자들..
  • 서병채 총장
    졸업생들의 진로에 대하여
    요즘은 멜빈대 졸업생들(동문들)과 연락을 자주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들은 부총장이 잘 지도하고 관리하고 있기에, 나는 동문들과 외부인들에 연결해서 멜빈대에 관심을 좀더 갖게해야겠다는 이유에서이다. 동문들과 연락하면서 학교를 졸업하니 직장(?)이 생겨 수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두 가지를 하는데 하나는 교회개척이고 다른 하나는 소위 파라쳐치 사역들을 하고 있다. 담임목회가 60%, ..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포괄적 성교육과 교육감 단일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에 따른 생명을 낳은 소중한 역할과 함께 하나님이 형상을 가지고 창조된 존재로서 성을 인격적으로 표현하고 이용해야 한다. 성을 단지 개인이 즐기는 쾌락의 도구로만 배우게 되면 상대방을 인격적 대상이 아닌 성적 이용물으로 바라보게 된다...
  • [사설] 핵무기 시설 공개한 북한의 뻔한 속셈
    북한이 핵탄두에 사용하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국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 향후 ‘핵보유국’ 지위를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김정은이 핵무기연구소와 핵물질 생산시설을 현지 지도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해 비약적인 성과를 내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꽁꽁 숨겨두..
  • ‘한반도 평화와 화해’ 컨설테이션 준비팀
    “‘평화와 화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의 핵심 사명이자 절실한 과제”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직전, 전 세계 크리스천 리더가 이 시대 한반도의 최대 과제인 한반도 평화와 화해, 치유를 위해 비무장지대(DMZ) 인접 지역을 순례하고, 기도하며,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는 사전 행사가 개최된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DMZ 인근 및 인천국립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 빌딩 대강당과 주변 건물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 로잔 대회에 앞서 열리는 컨설테이..
  • 포스트 로잔 부산대회 및 COALA 2.5 대회
    포스트 로잔 부산대회 및 COALA 2.5 대회 개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고 부산 수영로교회 등이 후원하는 포스트 로잔 부산대회(Post-Lausanne Meeting in Busan) 및 코알라(COALA) 2.5 대회가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직후인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된다...
  •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
    코로나 파고 넘은 한국교회, 그 현재와 미래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외 저자 10명은 한국 교회를 정확한 수치와 통계를 통해 분석하고 진단한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 교회 트렌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 한국 교회는 코로나라는 파고를 넘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약 10-15퍼센트의 교인이 이탈한 상태에서 남은 교인들 개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한국 교회의 회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