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지난 20일 창립 4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오전7시), 2부(오전9시), 3부(오전11시)에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권태진 목사는 시편 127편 1~5절을 중심으로 '오직 은혜 46'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한국교회, 재난 대비해 신학적으로 더욱 준비해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교수)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교수)이 종교개혁주간을 맞아 29일 오후 2시 고신대학교 1강의동(은혜관) 코람데오허브홀(대학교회)에서 ‘개혁주의 예배와 전염병’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황대우 원장의 사회로 △문화랑 박사(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는 ‘존 칼빈의 예배 신학: 그의 의도, 성취, 한계, 그리고 현대 교회에 대한.. 목원대, 개교 70주년 맞아 ‘종교개혁 507주년 학술제’ 개최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신학대학·웨슬리신학대학원·새로남교회가 공동 주관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종교개혁 507주년 학술제’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루터, 칼빈, 웨슬리 등 개신교 개혁자들의 신학과 생애를 재조명하며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는 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채플에서 오정호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루터와 웨슬.. 한국 VOM “무혐의 판결 받은 이란 목회자 석방”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에 따르면, 테헤란 항소법원 제21부는 지난 9월 24일, 62세의 아누샤반 아베디안(Anooshavan Avedian) 목사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즉각적인 석방을 명령했다. 아베디안 목사는 ‘신성한 이슬람교를 거스르고 방해하는 선전을 했다’는 혐의로 수감돼 있었고, 수감 동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독교인.. 10.27 연합예배의 가장 큰 성과와 의미
좌경화된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한국교회 위기론을 들고 나오면서 온갖 한국교회에 대해서 비관적인 말들을 쏟아 놓았다. 그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공연히 세상을 비난하고 조장하는 이번 10.27 연합예배는 자신들의 허물을 덮고 죄를 감추려는 외식적인 행위일 뿐이다”라고 비난했다. 심지어 그들은 이번 연합예배를 두고도 바벨탑이네, 힘을 과시한다느니 막말을 하였다. 그 말에 대부분 성도들은 한국.. “성경 낭독,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수단”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도 예배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성경 낭독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서만 아니라 교부 시대에도 일반적인 일이었다. 성경 낭독은 모세 시대 이후로 예배에서 중심 요소였다. 구약 성경에는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며 “특히 성경을 낭독하는 일은 모세 오경에서 규범적.. 성결대, 청년 대상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무별 맞춤형 면접을 체험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통/무역/구매 △뷰티산.. 백석대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세상의 빛’ 개최
백석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에서 한국 현대시 대표 시인들의 작품과 현대 조각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연계한 '세상의 빛'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와 '조각'이 융합된 전시로, 각각 현대시인 16인, 현대조각가 12인이 함께 했다. 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박해감시단체 ICC, 중국·이란 기독교 박해 심화 우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ICC)이 중국과 이란이 최근 지지한 선언이 양국의 기독교인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으며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강력한 유대 관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양장애복지, 장애·비장애 아동 문화교류 위한 가족나들이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취학전 장애·비장애 아동의 문화교류를 위한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안양시장애인인식개선사업 '함께, 누리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사회성기술교육 및 인지교육 이용자와 가족들 총 43명이 참여해 인천치즈스쿨과 계양꽃마루에서 가족나들이를 가졌다... “브라질 개신교회가 맞이하는 성령의 강림, 북한 향해”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한통협, 회장 김종길 목사)는 29일 오전 숭실대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2024 한국교회 통일선교포럼 ‘한국교회의 통일선교 사역 참여와 연합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발족한 한통협은 통일선교원(고신), 통일선교훈련원(기성), 북한선교연구원(재건),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통합), 통일목회개발원(합동), 서부연회(기감), 통일선교협의회.. 제주기독합창단 ‘루아흐미션콰이어’ 창단연주회 성료
제주 기독교 합창단 '루아흐미션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지난 2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길 만드시는 주(Way Maker)'를 주제로 열린 연주회는 13개 교회에서 모인 32명의 단원들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선보였다. '루아흐(Ruach)'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숨결'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연주회는 사단법인 초록나무와 함께 진행돼 희소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정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