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크우드교회
    “영적 예배, 거룩한 삶의 형성과 관계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적 예배의 참 의미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바울이 말한 ‘영적 예배’(롬 12:1)는 기독교 예배의 정신과 목적에 중요한 의미를 제공해 준다”며 “로마서 12:1의 ‘영적’이라는 단어는 ‘로기코스’(λογικός)를 번역한 것이다. ‘로기코스’는 다양하게 번역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울이 말한 ‘로기코..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사는 결정, 성령을 따라 결정하는 것”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사는 결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바울이 아시아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바울은 그곳에서 유대인들의 미움을 받아 감옥에 갇혔다”며 “감옥에 갇힌 바울을 유대인은 자신들이 할 방법을 다 동원해 죽이려고 모의했다. 그러나 바울은 그때마다 사는 결정을 한다. 수감되어 외부와 차단된 가운데, 변호사도 없이 바울은..
  • 김문훈 목사
    김문훈 목사가 말하는 7가지 신앙 스타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의 신앙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먼저, ‘생계형’은 맨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 모른다”며 “살림이 궁색하고 시간에 쫓기며 ..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신앙과 주변 학문에 대하여
    신앙(信仰)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신불(神)佛 등을 굳게 믿어 그 가르침을 지키고 그에 따르는 일”.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신앙이란 유일한 신인 하나님에 대한 확신(faith)과 신뢰(trust)로 그분을 믿는(believe) 삶 그 자체를 말한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다는 차원을 넘어, 그분이 내 삶의 중심이요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신앙과 삶은 양립되..
  • 조현삼 목사
    “하나님의 계획, 우리의 측량 범위 밖에 있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가이사랴 2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3차 전도여행을 마무리하며 바울은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반대 의견도 많았지만, 이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믿음이 있는 그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며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결박을 당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그는 결박과 환난뿐 아니라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단..
  • 김선일 교수
    “기독교적 일의 가치, 결정 과정의 공유”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일터에서 함께 결정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근대 개신교 노동윤리와 직업 소명은 자신의 세속적인 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할 것을 가르쳤다”며 “하지만 성실, 인내, 정직의 기독교적 덕목을 강조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골 3:23)는 것..
  • 조현삼 목사
    “구원 같아 보이지 않는 구원 통해 우리도 구원하실 때 있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체포 형식의 구원도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3차 전도여행을 마무리하며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서둘러 올라가려고 했다”며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다는 뜻을 밝히자 여러 지역에서 여러 사람이 바울을 말렸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결박과 환난이 바울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바울..
  • 설교 목회
    “하나님과 대화로 이끌지 못한 설교, 진정한 설교라 할 수 없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8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하기 위해 설교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는 어떻게 실행돼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은 설교자에게뿐 아니라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교회에서 주로 행해지는 대부분의 설교는 연설 형식의 설교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대형 교회에서..
  • 김경재 박사
    3.1절 봉기, 마사다 항쟁, 십자가 결전
    조선 민족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3.1절 105주년을 맞으면서 유달리 감회가 새롭다. 오늘날 세계와 우리 사회의 모습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교회력으로는 예수의 십자가 처형사건을 비롯하여 부활절 이전까지 40일간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의미를 묵상하고 신앙 자세를 가다듬는 사순절 기간이다. 필자는 삼일만세 봉기, 유대인의 장엄한 마사다 항쟁, 그리고 빛과 어둠 세력이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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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회개의 완성은 사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교회 방언인 회개를 번역하면 사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회개, 교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성도들에게는 익숙한 표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말”이라며 “회개는 교회 방언으로 분류할 수 있다. 교회에 새로 나온 이에게는 이 단어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교회에서는 워낙 익숙한 단어라서 그런지, 이 과정이 생략되는 것..
  • 조현삼 목사
    “한 번 받은 성령충만으로 평생 살지 않아… 날마다 구해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누리는 양은 마음 크기와 비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누리며 살아도 될까. 누리고 살면 타락한 것 같아 누리는 것을 보류한 채 사는 이들도 있다. 성경을 보면 ‘누리고 살아도 된다’를 넘어 ‘누리고 살아야 한다’가 답으로 나온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우리 속 크기와 우리가..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하나님이 주신 특권, 회개·용서·사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마음의 평안은 회개와 용서와 사과로 누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예수 믿은 우리가 받은 복 중의 복은 죄 문제의 해결”라며 “인생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죄이다. 예수님이 그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와 우리가 사람에게 지은 죄와 사람이 우리에게 지은 죄를 해결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죄 문제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