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읽기
    “성경 낭독,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수단”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도 예배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성경 낭독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서만 아니라 교부 시대에도 일반적인 일이었다. 성경 낭독은 모세 시대 이후로 예배에서 중심 요소였다. 구약 성경에는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며 “특히 성경을 낭독하는 일은 모세 오경에서 규범적..
  • 김경재 교수
    왜 한강 문학은 한국신학을 부끄럽게 하는가?
    우리 사회와 겨레가, 아니 말 없는 지구촌의 수많은 억압받던 사람들이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던 메시지였던가? 작가 한강이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은 특히 한국민에게 엄청난 기쁨, 치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선물하였다. 필자에게도 그랬다. 날마다 들려오는 뉴스에는 인간성의 피폐된 반인륜적 사건들이 많았고, 정치계와..
  • 2019 문화선교연구원 컨퍼런스
    “축소 시대의 교회, 말씀으로 사는 참된 영적 공동체로 거듭나야”
    임성빈 박사(장신대 전 총장, 문화선교연구원 CVO)가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한국교회 교세현황과 예측에 대한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 박사는 “최근 목회데이터 연구소가 한국교회총연합회와 협력하여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학과에 의뢰하여 기획한 ‘한국기독교 교세 현황 및 향후 추계 조사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었다”며 “우리는 이 보고서를 통하여 전체적..
  • 절망 고통 환란 낙심 괴로움 좌절
    조현삼 목사 “탄식과 고통의 소리 들으시는 하나님”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탄식과 고통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애굽으로 이주한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에 산 지 350여 년이 지났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애굽 왕이 되었다”며 “자기 나라 총리였던 요셉을 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호의적이던 애굽의 시선이 이때부터 확 바뀌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위..
  • 넥스트엠 앱 론칭
    황덕영 목사 “바디매오 통해 보는 부르짖는 신앙 세 가지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지난 12일 교회 홈페이지에 ‘부르짖는 신앙, 응답받는 축복’(막 10:46~52)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바디매오라는 사람의 이름은 ‘디매오의 아들’이라는 뜻이 있고, 또한 디매오는 ‘존귀한 자’라는 의미”라며 “존귀한 자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 바디매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전혀 존귀한 삶을 살았던 것 같지 않다. 어쩌면 그는..
  • 김경재 박사
    한민족, 한글, 한글성경
    하늘이 높고 청명한 가을의 중간 10월에 중요한 두 가지 기념일이 있다. 하나는 10월 3일 개천절이요, 다른 하나는 10월 9일 한글날이다. 오늘 칼럼은 한민족과 한글과 한글성경을 마음에 두면서 그 셋의 상호 관련적 의미를 한국 문화신학적 관점에서 되새김하려는 것이다. 10월을 맞이하여 우리 스스로 자신에게 묻는 질문은 다음 3가지이다. (i) 한민족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 민족은 어디에서..
  • 최창국 교수
    “가르침에 대한 이해… 인간의 변화가 동반된 가르침이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사랑과 변화를 위한 지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탁월한 교육학자 파커 팔머는 지식에 대한 여러 이미지들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교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식의 주체와 대상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에 대해 인식론이 제공해 주는 이미지들은 교육받는 개인의 사고방식뿐 아니라 행동 방식에도 형성적 영향을 끼..
  • 새한반도센터
    “우리 삶 속에 이뤄져야 하는 주님의 뜻 세 가지는…”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주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게 하소서’(막 10:17~27)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가 성도로 살아갈 때,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이 가장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이다. 성경에는 무엇이 주님의 뜻인지 기록되어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
  • 김문훈 목사
    김문훈 목사가 말하는 믿음의 정상으로 오르는 8단계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믿음의 정상으로 오르는 8단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등산은 산꼭대기,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다. 신앙생활에도 유치찬란한 수준이 있고 믿음의 정상이 있다”며 “아브라함은 모리아산 정상에서 그의 믿음을 검증받았다. 정상에 오른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무한도전, 한계초월, 지극..
  • 최창국 교수
    “기도, 음성 언어만 아니라 예술적 언어 통해서도 가능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한 점의 그림이 설교보다 더 강렬할 때도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많은 교회 공동체가 묵상과 기도를 위해 예술 작품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어디서 나타나건 환영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가 예술 작품에 단지 ‘윤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그 작품의 가치와 형성적..
  •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하나님과 사람 사이 틈, 율법·공로·노력·행위로 메우려는 것이 문제”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진리를 사랑하고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화 목사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으며 창조하실 때 계획하신 모든 복과 풍요를 얻게 되는가. 사실 죄 중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내 힘과 재주로 하나님이 공급하셔야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내며 살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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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삼 목사 “좋은 관계 위해 쓰는 돈은 가치 있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화목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바울은 빌레몬과 오네시모를 화해시키기 위해 중재에 나섰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다시 받아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며 “우리가 잘 알듯이 오네시모는 그의 주인인 빌레몬에게 손해를 끼치고 도망친 종이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런 오네시모를 자신을 영접하듯이 영접해 달라고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