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트라우마 증언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사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재현으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회 공동체는 역사적 트라우마 앞에서 트라우마 증언과 경청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 공동체는 트라우마 고통을 단지 해결해야 할 문제로만 보기보다는 트라우마 .. “바울이 종의 모습 취한 목적… 많은 사람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다시 생명사역 -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현대 사회에서 전도가 어려워진 이유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라며 “과거에는 TV와 라디오를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유튜브와 같은 OTT 플랫폼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선택하는 정보를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변화된 시대의 .. “기도하는 그곳, 하나님 능력 경험하는 현장”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2~42)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참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하셨기 때문”이라며 “주님께서 기도를 명령하신 이유는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 조현삼 목사 “우리 인생 가운데, 인큐베이터 시기 있어”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출애굽, 출인큐베이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아브라함의 아들이 이삭이고 그의 아들이 야곱이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했다”며 “그가 가나안 땅으로 이주할 때는 그저 몇 명 되지 않는 한 가족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그의 아들 이삭을 거쳐 손자 야곱 때 이르러, 70여.. “교회 공동체의 상실과 외상 속 ‘속울음’ 경청… 하나님 사랑의 실천”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욥의 속 울음과 교회 공동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욥기는 가족의 사망, 재산의 손실, 건강의 악화, 부부 갈등, 친구의 비판,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 등으로 인한 외상의 문제뿐 아니라 의인의 고난, 악의 문제, 고난의 신비, 하나님의 주권 등을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특히 욥기는 극심한 상실과 외상 가운데.. 김문훈 목사 “세상에 절망할수록 천국 소망 보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돌아보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은 눈 싸움이다. 바라봄의 법칙이 있다”며 “본때가 있다. 그 눈에 무엇이 보이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진다”고 했다. 이어 “주께서 복을 주시기 전에 눈을 열어 꿈을 보여주신다”며 “안 될 사람은 꿈도 없고 비전도 없고 ‘냅두세요 이래 살다가 죽어버릴랍니다’한다”고 했다... “동성애, 하나님의 창조질서, 규범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죄”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크리스천의 윤리-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역사적으로 볼 때 동성애는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던 인간의 오랜 죄악 중 하나였다”며 “고대 히브리, 이집트, 시리아 문명에서는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 조문이 있었다. 기원전 1075년에 기록된 고대 시리아 법령에는 ‘남자가 그의 형제.. “새해엔 진정한 자기성찰·하나님의 평화 증언하는 한국교회 되길…”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최근 ‘시위문화를 통해 본 문화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백 원장은 “온 국민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이로 인한 탄핵정국으로 인해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며 “그런데 이 엄혹한 시국에도 눈에 띄는 광경이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거리로 쏟아져 나온 2030 세대의 시민들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인기 걸그룹.. “2024년 대림절을 보내며… ‘한 마음’ 되도록 힘써야”
임성빈 박사(장신대 전 총장, 문화선교연구원 CVO)가 최근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에 ‘2024년 성탄, 어떤 선물을 준비하고 계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 박사는 “오늘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은 사회로부터 긍정적 평가와 인정을 받지 못하는 형편에 있다. 사실 우리들이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정받지 못하면 교회가 인정받..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3가지 신앙인의 지혜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지혜’(막 13:1~10)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모두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 성경에는 ‘마지막 때’ 또는 ‘말세’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렇다면 언제가 그때인가?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이미 마지막 때가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며 “사도행전 2.. “자신의 경험 의지해 주저하는 자들에게 ‘나는 여호와’ 말씀 하시는 하나님”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의 이름을 물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출애굽 시키라고 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이 가서 너희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할 것인데 그러면 내가 .. “성경 낭독자, 구두 해석자·섬기는 자·말씀 수행자·하나님 사역자”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자도 설교자만큼이나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예배에서 성경 낭독은 본질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예배에서 목회자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설교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무나 설교를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듯이, 성경 낭독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