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가 22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다시 촉구했다. 총선 다음 날이었던 지난 15일 그런 입장을 낸데 이어 두 번째다. 첫 입장 후 논란이 있었는데, 파문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NCCK 정평위는 이날 “차별금지법은 우리 모두를 위한 법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은 보편적 인권에 기초한 평등사회로 .. “동성애 인권 외치고 북한 인권은 외면하는 NCCK”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등 12개 시민단체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무실이 있는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22일 오전,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NCCK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먼저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허베드로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인권으로 포장해 목사와 성도들의 신앙을 핍박하겠다는 것”이라며 “신사참배에 넘어갔던 가라지 목사들처.. “차별금지법 반대” 교계 목소리 커진다
지난 4.15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동성애 등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예 이 법 제정을 당론으로 삼은 정의당 등 여권이 상대적으로 야권보다 여기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달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의지를 밝혔다. 그러자 다음날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위.. “거대 여당의 탄생, 당장 ‘차별금지법’ 발의할 듯”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21대 총선이 끝났다. 의석수로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차지하였다. 그야말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180석은 단독으로 어떤 법안이라도 통과 시킬 수 있으며(헌법 개정은 빼고) 국무총리, 대법관,.. NCCK 정평위 “새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정평위)가 “제21대 국회는 개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합리적이지 않은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 시행하는 ‘평등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정평위는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 같이 촉구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이자 인권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기독자유통일당 “교회와 계속 연대해 차별금지법 저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이번 21대 총선에서 총 1.83% 득표율(51만 3159표)로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국회의원 당선을 위한 최소 득표율인 3%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대선·지방선거.....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 차별금지법 제정 호소 홍보물 논란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이하 아하)가 청소년들에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호소하는 홍보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부터 만 18세 이상 청소년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아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역설한 홍보물을 9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러나 이 홍보물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입장을 ‘혐오 세력’이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아하는 “두근두근 첫 선거를 앞둔 청소년 여러분이 가장 관심 있.. 누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반대하나?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 58명(13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전체 지역구 후보자 수는 1,101명, 비례대표 후보자 수는 302명) 중 성적지향 등을 포함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기독교인 후보 찬반
본지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기독교인 209명을 대상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12일까지 찬성하는 후보 4명, 반대하는 후보 58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외 답변 유보가 8명, ‘중립’이 1명, ‘보류’가 1명이었다. 특히 나머지 138명에 대해선 일부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을 제외하고 본지가 대부분 후보 측에 관련 공문.. “차별금지법 문제 지적이 선거법 위반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김용민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평화나무가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등 기독교 목회자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차별금지법 문제 지적이 선거법 위반인가?’라는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정치권, 21대 국회서 ‘차별금지법’ 제정 벼르나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의지를 밝히자, 정의당이 10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차별금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마치 화답하듯 밝혔다.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조광수)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인권위의 차별금지법 제정 계획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공약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차별금지법, 정말 ‘동성애 반대 설교’ 처벌 않을까?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9일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절반(150명) 이상의 공동발의”로 올해 9월 정기국회에 법안을 상정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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