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조지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 절대 양립 불가능"
    지금과 같이 동성결혼 반대자들이 '호모포비아'로 몰리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는 공존할 수 없다고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가 주장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법학 교수인 로버트 조지(Robert P. George) 박사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컨퍼런스에서 "동성결혼 찬성자들은 반대자들의..
  • 아이다호 목회자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美 목회자 '투옥 위기'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목회자 부부가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 이런 믿기 힘든 일은 미국 아이다호 주 코들레인 시에서 히칭포스트채플을 목회해 온 도널드 냅 목사와 그의 아내인 이블린 냅 목사에게 일어났다. 크리스천포스트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시 당국자들에게 동성결혼식 주례를 서 달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주례를 서지 않을 경우 교도소에 투옥되거나 수천 달..
  • 건사연 블로그 100만명 방문 인증샷(모바일)
    [건사연 칼럼]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명 돌파의 의미
    일요일인 3일 건사연 블로그 누적방문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다. 건사연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의 약자로 2013년 4월 1일 출범했다. 그해 4월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 뜨거웠던 시기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독소조항들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많은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차..
  • 김희정
    김희정 장관 후보자, 동성애 찬성하는 듯한 발언 논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본인이 상정한 차별금지법 이 '성적지향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질문에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정신을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여성가족부도 거기에 따라야 한다고 본다"고 답변..
  • 전용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답변 즉각 철회되어야"
    먼저 전용태 변호사는 "동성애 소수자 (인권)보호와 동성애 행위 합법화 정상화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동성애 소수자 또는 동성애 소수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예컨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에 불합리하게 제약되어서는 안 된다"며 "동성애자라 해서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명예를 훼손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 여성복 입은 남성도 여성? 美 도시 화장실 사용 조례 논란
    미국 텍사스 휴스턴 시에서 여장 남성들이 여성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례가 시장에 의해 발의돼 큰 논란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남성일지라도 여성의 의복을 입고 있다면 여성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만약 그들의 출입을 제지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 한국교회언론회 제12회 정기총회
    한국교회언론회, "차별금지법 입법저지에 총력"
    한국교회언론회(이사장 최성해 총장, 대표 김승동 목사)는 25일 오전 서울 구로순복음교회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공동대표 김봉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서 김승동 대표는 설교를 통해,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감에 있어 그 속에서 우리는 복음과 생명의 물길이 흐름 가운데 막힌 것을 잘 살펴, 그 물결이 제..
  • 바성연 차별금지법 세미나
    차별금지법 '성적지향 등 독소조항' 뺀 합리적 검토 필요
    동성애를 포함한 성적 지향 등 포괄적 차별금지 사유를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안'은 자의적 해석이 우려되는 만큼 폐기하거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대표회장 안용운 목사·바성연)은 2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 [전문] 교회언론회 성명"차별금지법 제정 논란과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계의 입장"
    최근 우리 사회는 소위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어서 그에 대한 기독교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우리 사회 일반이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이며,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중 하나인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존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 20130519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
    MBC 차별금지법 다룬 '2580' 의도적 틀 만들어 기독교 비난 소재로 삼아
    교회언론회는 19일 방송된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이 공영방송의 제작물로 보기에 정도를 벗어났다고 논평했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난의 소재로 삼았다며 질책했다. 언론회는 특정 목사의 설교의 일부분만을 편집해 동성애자를 처벌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묘사하였고, 차별금지법 반대의 주된 목소리를 낸 단체 전문가의 목소리는 배제한 채 ..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MBC '2580'은 공영방송의 정도를 크게 벗어났다"
    5월 19일 공영방송 MBC는 '2580'을 통해 '차별금지!, 넌 빼고?'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것을 방송하였다. 그러나 공영방송의 방송물로 보기에는 너무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어서 실망을 느낀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표현은 매우 의도적인 틀을 만들어 비난의 소재로 삼았다. 그 잘못된 내용을 살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