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에 참여한다. 국제 낙태 반대 기도운동 단체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한국본부는 이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경의선 숲길 인근에서 전개한다. 여기에 온누리교회가 동참하게 된 것... 미 텍사스 주, 9월부터 ‘임신 6주후 낙태금지법’ 발효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임신 6주 후부터 낙태를 금지하는 강력한 생명 보호법이 1일(이하 현지 시간) 시행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의 공화당 주지사인 그렉 애벗이 5월에 서명한 ‘상원법안 8호’는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뒤부터 낙태를 전면 금지한다... 미 텍사스 주 “임신 6주후 낙태 시술 업소, 재정 중단할 것”
미국 텍사스 주가 오는 9월부터 ‘텍사스심장박동법’을 위반하는 낙태시술 업소에 대해 지원을 중단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낙태권리 옹호단체인 ‘전미낙태연맹(National Abortion Federation)’은 미국 공화당 소속인 그렉 에벗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 5월 최종 승인한 ‘임신 6주 이후 낙태금지법안’을 낙태 업소가 위반할 시 재정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 남침례교 윤리종교자유위, 대법에 ‘로 대 웨이드’ 판결 취소 촉구
미국 남침례교회 산하 단체 및 종교 단체들이 미 대법원에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판결을 뒤집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27일 윤리종교자유위원회(ERLC)가 미국 전역에 낙태를 합법화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과 낙태 허용시기를.. “낙태법 공백에 혼란 가중… 국회, 속히 개정안 심의를”
64개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낙태 관련 형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심의를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19일 국회 앞에서 재개했다. 이들은 이전에도 같은 시위를 했었고, 이번이 네 번째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낙태법 입법공백 사태로 혼란은 가중되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에서는 여전히 심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낙태 찬성 정치인, 성찬식 참여 금지” 미 7개 도시서 집회
미국 가톨릭 주교 회의(USCCB)가 낙태를 지지하는 유명 인사들의 성찬식 참여를 거부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친생명 단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7개 도시에 위치한 대성당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미 연방법원, 텍사스 상대로 한 낙태금지 무효화 소송 기각
미국 산아제한 단체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이 텍사스 주의 낙태금지 조례를 무효화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연방판사가 이를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제임스 헨드릭스 판사는 2일(현지시간) 밤 러벅(Lubbock)시를 상대로 가족계획연맹 대텍사스 지부가 제기한 ‘낙태 금지 조례 반대’ 소송을 “관할권 부족”을 이유로 기각했다... ‘보수 우위’ 미 대법원, 첫 여성 낙태권 심리 앞둬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15주 이후 또는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하기 몇 주 전에 시행되는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의 법률이 타당한지를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대법원은 미시시피 주 소재 낙태 시술소인 ‘잭슨 여성 건강단체(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가 주의 낙태 제한법이 위헌이라고 제기한 소송을 재검토하기로.. 미 아이다호 주지사, 낙태자금 지원 금지법 서명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낙태 홍보 및 시술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새로운 법을 채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아이다호 주지사는 하원법안 22호인 ‘낙태 행위에 대한 공적기금 금지법’에 서명했다... 미 카톨릭 대주교 “낙태 찬성 신자, 성찬식 참여 금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민주당 하원의장이 속한 교구의 카톨릭 대주교가 낙태를 찬성하는 가톨릭 신자들은 성찬식에 참여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살바토레 J. 코딜론(Salvatore J. Cordileone) 대주교는 지난 30일 낙태 찬성 정책(pro-choice policies)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가톨..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5월 한달 간 국회 앞 ‘차량 시위’
태아의 생명권 등 생명윤리를 수호하기 위해 64개 시민단체가 연합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가정의 달인 5월 맞아, 한달 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차량 시위를 진행한다... 한국천주교 측 “국회, 태아생명 보호법안 입법해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 이하 위원회)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형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2019년 4월 11일 우리나라 헌법재판소는 형법에 명시된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리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낙태죄 관련 법안을 개정 입법하라고 결정했다. 그리하여 정부와 개별 국회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