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대법원
    [미 낙태 합법화 폐기 판결] 현지 교계 지도자들 “생명 존중하라”
    미국 대법원이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가운데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미복음주의협회(NAE) 회장 월터 김 목사는 대법원 판결을 환영하면서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잉태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생명은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
  • 미국 연방대법원
    미 대법원 “낙태, 헌법적 권리 아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4일(현지 시간)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 헌법적 권리를 인정했던 지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현지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기구’ 사건에서 임신 15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의 ‘임신연령법’(Gestational Age Act)을 6..
  • 국회의원 조해진 낙태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세미나
    “동물도 학대하면 처벌… 낙태가 권리일 수 있나?”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낙태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생명운동연합·성산생명윤리연구소·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주관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예장고신)가 후원했다. 먼저 조해진 의원은 축사에서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3년 동안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현재 낙태죄는 입법 공백 상태다. 야당이 발의한 법안들은 낙태죄..
  • 최재형 의원
    최재형 “입법부, 자기결정권과 태아 생명권 조화점 찾아야”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여성의 건강권·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의 조화점을 찾아야 하는 건 입법부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주관으로 열린, 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 개회사에서, 지난 2019년 형법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이후 입법 공백 상태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
    “태아와 모성의 법익 조화되게 낙태법 개정해야”
    (사)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이 국민의힘 서정숙·최재형·전주혜 의원과 함께 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를 6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건강한 여성의 삶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에 대해 주최 측은 “여성의 삶에 있어서 기본권인 건강권을 그동안 자기결정권보다 하위에 두도록 논점을 이끌어왔던 임신중단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재조명하고, 태..
  • 오창화 대표(전국입양가족연대)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 질서, 그리고 생명 지켜야”
    선한목자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모임’이 지난 27일 오전에 진행된 가운데 오창화 대표(전국입양가족연대)가 ‘마지막 때의 경건’(야고보서 1:27) 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창화 대표는 “지금 다음세대는 3%도 안 되는 미전도 종족이다. 다음세대가 무너진 첫 번째 이유는 부모가 신앙교육을 안 해서다. 천 명이 모이든 열 명이 모이든 한 명의 기도자가 있으면 그 예배는 부흥한다. ..
  •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국회 집회
    1년 넘도록 낙태법 공백… “낙태 시술 양성화 우려”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일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지난 2020년 말까지 개정 입법 시한을 정했으나 끝내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인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임신부와 의사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낙태를 해도 형법상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 현재 포털 검색창에 ‘낙태’를 기입하면, 낙태 시술을 버젓이 광고하는 산부인과들을 찾아볼 수 있다...
  • 론 드 산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미 플로리다주지사, 임신 15주 후 낙태 금지법안 서명
    14일(현지 시간) 공화당 소속인 론 드 산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임신 15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하원 법안(HB 5)에 서명했다. ‘태아 및 영아사망률 감소법’이라는 제목의 이 법안은 산모의 생명이 위태롭거나 치명적인 태아 기형이 있을 경우를 제외한, 임신 15주 후의 모든 낙태를 제한한다...
  • 박상은 원장
    “낙태, 작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와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가 공동주관하는 생명존중 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28일부터 4월 2일까지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충신길에 위치한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에서 진행된다...
  • 박상은 원장
    “낙태와 아동학대, 알고 보면 연결돼 있는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주최하고 성누가회가 주관, 본지가 후원한 ‘대한기독인 생명윤리 세미나’가 ‘한국 생명윤리의 과제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대선 후보들, ‘낙태’와 ‘생명 존중’에 대한 입장 밝혀야”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대선 후보들에게 ‘낙태’와 ‘생명 존중’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1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입장문에서 “대선 후보의 선택 기준은 ‘생명 존중’이어야 한다”며 “이미 미국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태아 생명 존중에 대한 입장, 낙태를 반대하는 정치인과 낙태를 찬성하는 정치인이, 대통령을 선택하는 주요..
  • 존 맥아더 목사는 출생하지 못하고 죽은 아이들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답했다
    낙태되거나 유산된 아기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나?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마스터 신학교 총장 ‘존 맥아더’ 목사가 2016년에 밝힌 ‘낙태된 아이들은 천국에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인터뷰 응답이 유튜브 조회수 20만을 초과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세계적인 강해설교자로 꼽히는 그는 기독교인들이 궁금해 할 법한 이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