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앞두고 후보들이 낙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을 26일 촉구했다. 이 단체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낙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월 첫 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어떤 아이도 낙태될 이유가 없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소장인 고려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어떤 태아가 인공임신중절의 대상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낙태 합법화 흐름 막을 수 있다”
연취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의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넷째 날인 25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연취현 변호사는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신 하나님의 이유는 무엇일까? 생명나무 열매를 손댔기 때문, 즉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다스림 영역인 생명나무 열매를 탐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40살 때 둘째를 임신했다. 당시 나이가 많아서 자연임신이 가능.. 성누가회, 프로라이프 생명영화상영회 가져
의료선교회 성누가회에서 주최하고 힐링핸즈에서 주관하는 힐링핸즈 생명영화상영회가 지난 4일에 힐링핸즈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함께 감상한 영화는 ‘언플랜드’이다. 영화 내용은 최연소 가족계획연맹 낙태클리닉 소장으로서 여성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했던 한 여성이 프로초이스(낙태찬성)에서 프로라이프(낙태반대)로 돌아선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날 힐링핸즈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김수정 내과.. 예장 고신 김홍석 총회장 “생명 존중, 모두가 관심 가져야”
최근 서울시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회관에서 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대사회관계위원회 낙태&생명 분과 전 담당자 이세령 목사, 현 담당자 이재욱 목사가 인터뷰를 했다. 고신총회는 2020년 태아생명존중주일보다 더 확장해 이번 11월 5일(주일) 총회 차원에서 ‘생명존중주일’을 지키기로 했다. 2020년에는 태아생명&낙태반대가 중점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켜지는 ‘생명존중주일’에는.. “교회가 다시 생명의 문화를” 라이프 페스티벌 열린다
서울 마포구 소재 신촌 등지에서 ‘생명을 살리는 MZ 제너레이션 무브먼트-라이프 페스티벌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 행사가 오는 28일 열린다. 이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이용원 감독)의 주최로 진행된다.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이종락목사)와 태아생명존중단체 아름다운피켓(서윤화목사)이 주관한다. 서울연회연합회 청년회가 주도적으로 섬긴다... “형법 낙태죄 정리 없이 모자보건법 개정 논의 안 돼”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소속 62개 시민단체들과 사단법인 프로라이프가 낙태 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언론에 따르면 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에서 9월 20일에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형법의 낙태죄 정리 없이 모자보건법의 개정을 논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여가부 ‘나다움 어린이책’ 목록에 조기성애화 서적 등 폐기처분 하라”
FIRST Korea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여가부 ‘나다움 어린이책’과 ‘도서관에 비치된 문제 있는 도서’ 목록에 “선정적이고 음란한 책이 현재까지도 포함돼 있다”며 “아이들이 동성애,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는 도서들을 읽지 않도록, 각 도서관에서 이 책들을 폐기 처분해달라”고 14일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코로나나 지진 인한 사망자보다 낙태로 더 많은 생명 죽어”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생명의 소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몇 개월 전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한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비교적 후방 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곳곳에서 들려야 할 젊은 군인들의 소리가 거의 없이 조용하였다”며 “아들은 자신이 그 중대에 몇 개월 만에 온 신참병이라고 하였다. 면회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들을 위해 기도.. “100년 넘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타당성 결여”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가 2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학과 법학의 통섭적 논의를 통해 낙태와 존엄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보건 교육과정 시안, 무엇이 문제인가?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긴급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文정부 교과서 알박기 대처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셀라 교육위원(다음세대연구소)은 2022 고등학교 보건교과서 개정안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가르치는 성교육은 적절하지 않음에도 보건교과서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젠더는 자신의 감정에 따라 성별을 결정하는.. [미 ‘낙태권 폐기’ 판결 리뷰] 낙태는 헌법적 권리인가?
“헌법은 낙태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로’(Roe)와 ‘케이시’(Casey) 판결을 기각하고 낙태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들과 선출된 대표자들에게 돌려준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돕스 대 잭슨여성보건기구’(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 사건에서, 현지 시간 지난 6월 24일 이렇게 판결했다.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를 인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