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과 정부는 9일 발생한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공정 경쟁을 촉진하고 규율을 강화하기 위한 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중개 거래 플랫폼을 대규모 유통업자로 규정하고, 시장 지배적 온라인..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위한 ‘4·4·4 정책’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협의체와 민생입법 패스트트랙, 의원 윤리실천법 등을 제안하며 정쟁을 넘어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한동훈, 대통령 만찬 연기 관련 “따로 들은 바 없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과의 면담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만찬 연기가 당 대표가 아닌 원내대표 측에만 사전 통보됐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그건 모르겠고, 제가 따로 이야기 들은 건 없다"고 답변했다... 국힘,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 본격화
나경원 의원 주도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관 건립의 의의를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나 의원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헌법에 담았고, 주한미군을 주둔하게 해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시작했다"며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힘, 포털 불공정 개혁 TF 발족… 포털 뉴스 공정성 압박 강화
TF 위원장으로는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임명됐으며, 강명구, 최형두, 김장겸, 이상휘, 박정하, 고동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강민국 의원은 "대형 포털의 책임감 부족"을 지적하며 "초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국힘, 민생정책 드라이브 본격화… 전기요금 인하·반도체법 추진
한동훈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 지원이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지원해 드리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사기 탄핵공작’ 진상규명 TF 발족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사기 탄핵공작 진상규명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주재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 중독병에 빠져 모든 것을 탄핵 추진으로 해결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TF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에 ‘친한계’ 김종혁 발탁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원외 친한계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기부총장에는 지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조직부총장에는 정성국 의원이 임명됐다. 당 수석대변인으로는 곽규택·한지아 의원이 선임되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거취 놓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 고조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1일 "일부에서 정 의장을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는데, 한동훈 대표 쪽이나 현 지도부는 그런 뜻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정 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고, 본인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채상병 특검법 대안에 대한 입장 재확인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혹시라도 국민들께 받을 수 있었던 진실을 규명하는 것에 소극적이지 않느냐는 오해를 벗어날 수 있고, 새로운 제안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대표께서 제 제안을 그냥 거절하셨던데 그 이유를 묻고 싶다"며 "꼭 왜 진실을 규명하..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 "국민 눈높이에 반응, 모든 분과 함께 가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개표결과 발표에서 한 후보가 전체 40만8272표 중 32만7102표(62.84%)를 얻었다고 밝혔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 나경원 후보는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는 1만9051표(3.73%)를 얻는데 그쳤다... 국힘 전당대회, 한동훈 후보 발언 논란으로 막판 판세 요동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1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관련 발언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경쟁 후보들의 막판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논란 진화에 나섰으나, 경쟁자들의 공세와 당내 비토 여론으로 인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