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소통관에서 언론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원희룡, 한동훈 향해 “소통·신뢰·경험 없다” 비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소통이 없고, 신뢰가 없으며, 경험이 없다"고 지적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후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국힘, 7개 상임위원장직 수용... 22대 국회 원 구성 마무리 수순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의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원 구성과 관련해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국힘 전당대회 출사표
    먼저 정광재 한동훈 선거캠프 대변인은 같은날 "한 전 위원장께서 '이번에 잘할 수 있다, 잘해서 보수 정권을 재창출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광재 캠프 대변인은 지난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정치평론가 출신이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사위, 운영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기로 민주당에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사위와 운영위를 1년씩 바꿔서 순차적으로 받자"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1년은 민주당이 맡고 1년 뒤 2년차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고 공개 제안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얼마 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철규(오른쪽) 의원과 악수하던 모습. ⓒ뉴시스
    친윤계 “어대한? 변화 생길 수도”... 대항마 물밑 작업 시동?
    친윤석열계가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어대한)이라는 기조에 균열을 내기 위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상범 의원은 18일 "'어대한'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의총 중단 후 민생현장行
    국민의힘이 당분간 의원총회를 중단하고 민생 현장 방문 등 새로운 정책활동 방식으로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의총을 마친 뒤 "오늘과 같은 의총은 2~3일 중단하기로 했다"며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與지지층 59% ‘한동훈’ 지지... 국힘 차기 대표 경선 ‘윤곽’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59%의 지지를 얻으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17일 갤럽이 뉴스1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중 59%가 한 전 위원장을 차기 대표로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민주당 일방적 상임위원장 선출 인정 어렵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를 의원총회의 장으로 여기고 있으며, 한마디만 하면 모든 것을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는 오만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 의사일정은 원내대표단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정해지는 것"이라며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