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찬성할 뿐 아니라 LGBT(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를 지지하는 그룹에 속한 목회자가, 올 여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미국장로교(PCUSA) 총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PCUSA는 지난해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허용한 교단이다... “동성애를 동성애라 하지 못하고…” PCUSA의 새 풍경
6일(현지 시간) 열린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61차 정기노회에서는 “동성애를 찬성하느냐”는 질문은 금지됐다. 동부한미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는 목회자에게 동성애에 대한 성향을 묻는 질문을 하는 것은 교단이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PCUSA, 동성애 반대시 교단 이전 수월해져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교단 내 계속되고 있는 이슈인 동성애 성직허용과 관련, 교단을 이전하기 원하는 교회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동부한미노회는 6일 저녁 뉴저지 엘리자베스한인교회에서 제61차 정기노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PCUSA 소속 한인교회들 한미노회로 이전해 신앙 고수
그동안 동성애자 성직문제로 인해 교단의 방향성을 고심해 온 미국장로교(PCUSA) 소속 한인교회들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한미노회로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 소속돼 그동안 교단의 현안문제를 다뤄 온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현 목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세 차례 모임을 갖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반동성애 교회들 탈퇴에 PCUSA 수습 나서
미국장로교(PCUSA) 지도부가 교단의 동성애자 성직 임명에 반대해 탈퇴를 고려하고 있는 교회들에 생각을 바꿔줄 것을 호소했다. 총회장(moderator) 신시아 볼바크 장로와 부총회장 랜든 윗싯 장로는 최근 유튜브에 올린 34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 “교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요 우리의 주로 선포하는 일에 등을 돌리지 않았다”며 교단을 떠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이 계획을 재고해 주길 .. PCUSA, 플로리다교회도 탈퇴 행렬 동참하나?
올해 PCUSA(미국장로교) 교단의 동성애 관련 헌법 개정이 있은 후 소속 교회들의 교단 탈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 지역교회도 탈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플로리다 교회 관계자는 지역 PCUSA 소속 교회 중 40%가 교단 탈퇴를 심각히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추가로 전해왔다... 한인목회자들 동성애자 안수 'PCUSA' 대거 탈퇴 움직임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된 한인목회자들이 동성애자 안수문제로 인해 대거 교단을 탈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해 PCUSA가 통과시킨 안수기준에 관한 수정안(10A)과 관련, PCUSA가 복음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는 산하 교회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한인목회자들은 별도의 교단을 설립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PCUSA 떠나는 교회들 “동성애자 성직 임명 때문”
지난 주말 또다른 교회들이 미국장로교(PCUSA)로부터 탈퇴 행렬에 합류했다.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 시간) 하루 동안 워싱턴DC에서 섬너교회Sumner Presbyterian Church 외에도 채플힐교회(Chapel Hill Presbyterian Church), 퍼스트교회(First Presbyterian Church)의 총 3개 교회가 PCUSA에서 탈퇴한다는 .. 교단은 찬성해도… 우리는 '동성 결혼' 지지 못해
DOMA는 이성끼리 결혼한 부부가 아닌 경우 연방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한 일종의 동성애 예방법으로 1996년부터 제정됐다. 이 DOMA를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Judiciary Committee)가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폐지 반대 서명운동이 온라인상에 활발하게 전개됐었다. .. 미국장로교, 헌법 개정 후 첫 동성애자 목사 임명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애자의 성직 임명을 허용한 이래 첫 임명 사례가 나왔다.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난 8일(현지 시각)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서 스캇 앤더슨 목사의 임직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PCUSA 내 한인교회들 “신앙에 초점 맞추자”
PCUSA 내 보수 성향의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장로교인협의회(Fellowship of Presbyterians)가 내년 1월 올랜도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8월 25-26일 미네아폴리스에서 가진 모임에는 당초 예상을 넘어 2천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본부에서도 총회장 및 서기, 디렉터들과 노회, 대회 총무들이 참석했다... 미국장로교, 동성애자 성직 임명 허용법 발효
미국장로교(PCUSA)에서 동성애자 성직 임명의 길을 연 개헌안이 현지 시각으로 10일 발효에 들어갔다. 이로써 PCUSA 교회들에서는 동성애자인 목회자가 강단에 오르는 날이 멀지 않게 됐다. PCUSA에서는 그동안 헌법 가운데 ‘목사 및 장로, 집사 등 모든 제직자는 남성과 여성 결합의 신실한 결혼 정립 또는 혼전 순결을 유지해야 한다’는 ‘정절과 순결 조항’으로 인해 동성애 관계를 지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