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장로교단 PCUSA 총회에서 동성애 목사 허용에 이어서 결국 "동성결혼 주례"까지 허용하게 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동성결혼이 허용된 주에 한하며 목사와 당회가 자신의 양심과 믿음에 의해서 집례를 거부 할 수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되긴 하지만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성결혼 인정은 PCUSA가 하나님 말씀 부정한 사건"
PCUSA가 동성결혼을 교단 차원에서 인정한 이후, 미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져들었다. PCUSA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는 성경적, 전통적, 보수적 결혼 정의를 "두 사람의 결합"으로 변경한 일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반동성애 그룹에서는 동성결혼을 단순히 묵인한다든지, 동성애자 성직자를 인정하는 수준을 넘어서 성경에 명시된 결혼의 개념을 PCUSA가 정면으로 거부했단 점에서 충.. 시애틀 명성교회 김범기 목사, PCUSA와 '결별'…개척 결정
시애틀 명성교회 김범기 목사와 성도들이 미국장로교(PCUSA) 교단과 교회를 떠나 개척을 결정했다.시애틀 명성교회 당회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동의회를 열고 PCUSA 교단 탈퇴를 위한 투표하고 총 5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1표 반대 4표로 PCUSA 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시애틀 명성교회 김범기 담임 목사를 비롯해 51명은 오는 4월 1일 부터 린우드에 위치한 인터콥 비전센터.. 3만4천여 美 흑인교회, PCUSA와 교류 단절 선언
미국 15개 교단에 속한 3만4천여 흑인교회들이 미국장로교(PCUSA)의 동성결혼 허용을 비판하며 교류 단절을 선언했다... PCUSA 동성결혼 인정 후 첫 교회 탈퇴 선언 나와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한 이후 탈퇴를 결정한 첫 교회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욕 주 로체스터에 소재한 200년 역사의 브라이튼장로교회(Brighton Presbyterian Church)는 PCUSA 총회의 동성결혼 허용 결정에 반대하며 교단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동부한미노회 "동성애 합법 결정에도 노회우산은 유효하다"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을 승인한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회들이 소속돼 있는 동부한미노회가 25일 오후1시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동성애에 관한 교단 헌법에 제약을 받지 않는 '노회 우산'의 효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해체 모여' 수준의 구체적 투쟁 벌여야"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을 수용하는 교단법 개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이 교단 내에 한인교회들이 소속된 한미노회들 또한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개정된 교단 헌법이 발효되는 시점은 오는 6월 21일로, 이후에는 동성결혼에 적극 반대해온 교회들도 목회 현장에서 제약을 받는다. 이전까지만 해도 각 노회의 입장에 따라 소속 교회들은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거나 동성결혼에 .. PCUSA, 레즈비언 커플 목회자로 정식 임명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식을 올린 레즈비언 커플을 목회자로 임명됐다. 교단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PCUSA는 이날 델라웨어 주 윌밍턴 시에 소재한 퍼스트앤센트럴처치(First & Central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해 온 케이시 클락-포터와 그의 파트너인 홀리 클락-포터를 이 교회 목회자로 정식 임명.. PCUSA 동성결혼 허용, 다른 美 교단들은?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자로 공식적으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교단이 됐다. 이로 인해 미국 주류 교단들 가운데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동성결혼 허용 흐름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PCUSA 내 한인교회, 복음주의 입장 견지…동성결혼 정당화 '불가'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교회 내에서 게이와 레즈비언 등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 14F(동성결혼 인정)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복음적인 신앙을 가진 PCUSA교단 소속 전국 430여 개 한인교회들은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PCUSA 내 한인교회, 복음주의 입장 견지할 것, 동성 결혼은 정당화 될 수 없어!
미국에서 가장 큰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 교회 내에서 게이와 레즈비언 등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는 교단헌법 개정안 14F (동성결혼 인정)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복음적인 신앙을 가진 PCUSA교단 소속 전국 430여 개 한인교회들은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PCUSA, '동성결혼 허용' 7개 노회 동의만 남아…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7개 노회의 찬성만 있으면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교단이 될 전망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CUSA는 교단 규례집 내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기존 정의를 수정하는 개정안인 14-F를 채택할 것인지를 두고 노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사실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