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주에서 동성커플에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노년의 여성 플로리스트가 차별금지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업장 폐쇄는 물론 자택과 평생 모은 예금까지 압류당할 위기에 처해 논란이 일고 있다... 美 샬럿市, 트랜스젠더 반대 성(性) 화장실 사용 허가 추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시에서 트랜스젠더들에게 반대되는 성(性)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출신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美 법원, "선교단체 이혼 이유로 사역자 해고 가능"
미국 미시건 주 연방항소법원이 기독교 선교단체인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가 여성 사역자를 이혼을 이유로 해고한 데 대해서 단체의 기독교 설립 이념과 운영 원칙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동성커플 주문 거부한 美 제과점에 '벌금' 15만 달러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던 기독교인 부부가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식에 사용될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벌금 15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오레곤 주 그레샴에서 제과점을 운영해 온 애런과 멜리사 클라인 부부는 기독교적 신념에 기반해 2013년 로렐 보우먼과 그녀의 동성 약혼자가 결혼식에 쓸 케이크 제작을 의뢰했을 당시 .. [건사연 칼럼]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소탐대실의 우(愚)' 범하지 말자
미국은 총기 소지의 자유가 허용된 나라이다. 미국에는 3억 자루의 총기가 있으며, 성인 4명 가운데 1명은 최소한 하나의 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3만 명이 총기 사고 때문에 사망하고 30만 건의 총기 관련 공격 행위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런 총기 폭력으로 매년 1천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한다... 美 플로리다, 성(性)정체성 따른 화장실 사용법안 검토 중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카운티에서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여성이 아닌 사람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는 경우 여성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남성의 .. 동성애 반대하면 '징역·벌금형' 가능한 '차별금지법'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 백만인 서명운동'(이하 서명운동)이 "동성애조장 국가인권위법 개정의 당위성"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美 사진업체, 동성결혼 반대하며 웨딩 촬영 '중단'
캘리포니아의 한 행사 촬영 전문업체가 결혼식 사진 촬영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창립자측은 캘리포니아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됨에 따라 동성결혼식 사진 촬영 의뢰가 증가하고 있지만, 종교적 신념에 기반해 동성결혼식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反동성애 설교 제지한 휴스턴 시장, 성경 1000권 받아
최근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회자들에게 설교를 법원에 제출하도록 요구해 논란을 빚었던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장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미국 전역의 보수주의자들로부터 1천 권이 넘는 성경책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 절대 양립 불가능"
지금과 같이 동성결혼 반대자들이 '호모포비아'로 몰리는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동성결혼 합법화와 종교자유는 공존할 수 없다고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가 주장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법학 교수인 로버트 조지(Robert P. George) 박사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종교와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컨퍼런스에서 "동성결혼 찬성자들은 반대자들의..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美 목회자 '투옥 위기'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목회자 부부가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 이런 믿기 힘든 일은 미국 아이다호 주 코들레인 시에서 히칭포스트채플을 목회해 온 도널드 냅 목사와 그의 아내인 이블린 냅 목사에게 일어났다. 크리스천포스트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시 당국자들에게 동성결혼식 주례를 서 달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주례를 서지 않을 경우 교도소에 투옥되거나 수천 달.. [건사연 칼럼] 블로그 누적방문자 100만명 돌파의 의미
일요일인 3일 건사연 블로그 누적방문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다. 건사연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의 약자로 2013년 4월 1일 출범했다. 그해 4월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 뜨거웠던 시기였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독소조항들을 가지고 있는 문제가 많은 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