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범죄 재판에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경고했다. AP, CN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美 "극단적 환경서만 핵무기 사용"… '단일 목적 선언' 무산
미국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핵태세검토보고서(NPR) 요약본을 공개했다. 요약본에는 "미국과 동맹·파트너국가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극단적인 환경(extreme circumstances)에서만 핵무기 사용을 고려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美·中, 우크라 침공 이후 첫 정상 통화…"러 지원 말라" vs "제재 반대"
백악관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상황실에서 오전 9시3분부터 10시53분까지 110분에 걸쳐 시 주석과 화상 통화를 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 14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 간 고위급 회담에 이어 마련됐다... 말 아끼던 바이든, 침공 21일 만에 "푸틴 전범"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푸틴)가 전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언 전 백악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대 8억 달러 규모 추가 안보 원조를 발표했었다... 바이든 "푸틴 계속 가혹한 경제 제재…우크라 국민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제재를 강조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각료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계속 푸틴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에게 가혹한 경제 제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푸틴, 어느 때보다 고립 심해… 한국 등 동맹국과 책임 묻겠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이날 취임 후 첫 첫 국정연설(연두교서)을 했다... 바이든, '美 핵전쟁 걱정해야 하나' 질문에 "아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국민이 핵전쟁 가능성을 걱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답했다... 바이든, 러시아 제재·수출통제… 반도체·통신기술 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새로운 제재 및 대러 수출 통제를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직접 제재 가능성도 열어뒀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늘 나는 강력한 추가 제재와 무엇이 러시아로 수출될 수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통제를 허가한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러 제재 발표… 금융기관·엘리트층 등 겨냥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에서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도네츠크·루한스크 독립 인정 및 평화유지군 파견 명령을 지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이라고 규정했다... 바이든 방한 검토… '쿼드 정상회의' 계기 5월 하순 유력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가능성은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의 비공식 안보 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를 계기로 검토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올해 상반기 일본 도쿄 쿼드 정상회의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 "우크라 대통령, 바이든에 군사적·재정적 지원 요청"
이 관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해 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군사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바이든 "근기간 내 美 병력 이동할 수도"… 푸틴 제재도 거론
CNN과 A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 "(대기) 병력 중 일부를 근기간 내 이동시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