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의 지적받은 檢..이젠 軍도 유병언 검거 나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중인 검찰은 20일쨰인 10일이 되도록 실적이 없으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유 전 회장을 반드시 잡을 것을 요구하는데다 작전미숙으로 쫓아가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
  • 유병언 전 회장 순천 벗어나 땅끝으로..검찰 뒷북수사 논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회장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경수사대가 포위중인 순천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이를 시인하면서 역대 최악의 검경합동작전이라는 오명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검찰의 뒷북수사에 대한 비판도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유씨가 순천을 이미 벗어나서 해남·목포 쪽으로 간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 檢, 호남고속鐵 담함 포착
    검찰이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중인 과정에서 호남고속철도 공사의 담합 정황을 포착했다.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 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2012년 6~7월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입찰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당시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 구간(1공구)과 익산~광주송정 구간(2공구)의 궤도 공사 입찰에서 철도..
  • 유병언 수색 위한 헬기동원
    한계 드러내는 유병언 검거, "전략 수정해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유대균(44)씨의 도피행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수사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은 보름이 넘도록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공식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 중앙선 의성역 인근 열차탈선 복구작업
    鐵(철)피아 관련 삼표그룹 일가 출국금지..철도비리 수사 본격화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나선 검찰이 그 첫번째로 철도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이른바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국내 철도궤도용품 시장의 이른바 큰손인 삼표그룹이 지목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유착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 검사)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과 아들 정대현 전무를 1일 출국금지했다...
  • 檢, 구원파 방해 속 유병언 잡기위해 빨치산 토굴까지 수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쫓고있는 검경은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순천 별장에서 체액과 지문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 검경은 유 전 회장이 지리산으로 도주했을 것으로 보고 도주로 차단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검경은 순천 송치재 인근 '숲속의 추억' 별장을 급습했으나 유 전 회장의 행방을 놓쳤다. 대신 현장에서 유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로 30대 구원파 여신도 신모씨를 체포..
  • 法, 유병언 一家 재산 추징보전명령 인용하기로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9일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해 범죄수익 추징보전을 청구해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수익 추징보전이란 범인 등이 범죄로 챙긴 부당 이득이나 재산을 재판 확정 이전에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명령이다...
  • 유병언一家 횡령,배임 범죄 규모 2천400여억원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씨 일가의 횡령 배임 범죄규모가 2400억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별 혐의 액수는 유씨 1천291억원, 장녀 섬나(48)씨 492억원, 장남 대균(44)씨 56억원, 차남 혁기(42)씨 559억원 등이다...
  • 유병언 일가에 저인망식 수색 돌입..檢 "검거 시간문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사법당국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검경은 유 전 회장의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며 저인망식 수색을 펼치며 포위작전에 들어갔다. 밖으로는 유 전 회장 일가 및 측근에 대한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검거는 시간문제라고 보고있다. 김진태 검찰총장 역시 지난 25일 인천지검을 전격 방문한 뒤 '유 전 회장 부자가 빨리 잡힐 것으로 예상하는지..
  • 프랑스서 유병언 장녀 섬나씨 체포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인 섬나(48)씨가 프랑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유 전 회장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제2차장검사)은 프랑스도 도피한 섬나씨에 대해 여권반납 명령을 내리는 한편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통보한 바 있다...
  • 檢警, 순천에서 유병언 집중 수색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검경이 순천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검경에 따르면 유 전회장이 최근까지 순천에 은신한 것으로 보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유씨가 검찰이 덮치기 직전에 도주하면서 순천 일대 진출입로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돼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檢, 유병언 父子에 현상금 6억 내걸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조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5천만원에서 10배 뛴 것이다.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신고보상금도 종전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뛰었다. 이로써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보상금은 총 6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