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씨 일가의 횡령 배임 범죄규모가 2400억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별 혐의 액수는 유씨 1천291억원, 장녀 섬나(48)씨 492억원, 장남 대균(44)씨 56억원, 차남 혁기(42)씨 559억원 등이다... 유병언 일가에 저인망식 수색 돌입..檢 "검거 시간문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사법당국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검경은 유 전 회장의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며 저인망식 수색을 펼치며 포위작전에 들어갔다. 밖으로는 유 전 회장 일가 및 측근에 대한 체포가 이뤄지고 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검거는 시간문제라고 보고있다. 김진태 검찰총장 역시 지난 25일 인천지검을 전격 방문한 뒤 '유 전 회장 부자가 빨리 잡힐 것으로 예상하는지.. 프랑스서 유병언 장녀 섬나씨 체포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인 섬나(48)씨가 프랑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유 전 회장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제2차장검사)은 프랑스도 도피한 섬나씨에 대해 여권반납 명령을 내리는 한편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통보한 바 있다... 檢警, 순천에서 유병언 집중 수색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검경이 순천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7일, 검경에 따르면 유 전회장이 최근까지 순천에 은신한 것으로 보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유씨가 검찰이 덮치기 직전에 도주하면서 순천 일대 진출입로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돼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檢, 유병언 父子에 현상금 6억 내걸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조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에 대한 신고보상금을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5천만원에서 10배 뛴 것이다.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신고보상금도 종전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뛰었다. 이로써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보상금은 총 6억원에 달한다... 檢, 도피 조력자 체포하며 유병언 검거 총력
세월호 실제 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일가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1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구원파 신도 A씨를 상대로 유 전 회장과 그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소재를 강도높게 심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수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폐쇄회.. 검찰, 유병언 현상금 5000만원 공개수배..재산환수 착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2일 잠적한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했다. 검찰은 이날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현상수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거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과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포토뉴스] 금수원 진입했지만 허탕친 검찰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을 수색한 검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빠져 나오고 있다. 2014.05.21.. 검찰, 유 전 회장 도피 조력자도 처벌
구원파 측이 검찰의 금수원진입을 허용한 데에는 유병언 일가의 도피를 위해 연막작전을 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1일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유 전 회장은 지난 주말 신도 수천명이 몰린 토요예배를 틈타 금수원을 빠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금수원 뒷산 인근 별장에서 최근까지 머문 정황만 발견했을 뿐 구체적인 소재지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금수원 열어준 구원파, 유벙언은 없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가 21일, 자신들의 총본산으로 여겨지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을 검찰에게 개방했다. 검찰은 수사관 70여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유 전 회장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이날 낮 12시 경 검은색 승용차 1대와 은색 승합차 3대 미니버스 1대, 법무.. [포토뉴스] 열려진 금수원, 들어가는 검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인장 집행에 착수한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에서 검찰 수사관 등이 탑승한 차량이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4.05.21... 유병언 씨 체포 위해 검찰, 전국 6대 지검 검거반 편성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20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금수원에 은신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전국에 6대 지검 검거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