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뉴욕지사는 2013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방향을 뉴욕교계 지도자들로부터 들어보는 인터뷰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세번째 순서로 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뉴욕교협 증경회장인 김원기 목사는 약 40여 년간 뉴욕지역에서 목회를 하며 뉴욕 이민교회의 성장사를 지켜봤다...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 "더 높은 꿈과 희망 향해 웅비하자"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및 2013 미주한인의날 기념하는 연합감사예배와 대합창제가 13일 오후 퍼스트 캉그리게이셔널 처치(First Congregational church)에서 열렸다. 미주한인재단이 주최하고 미주한인재단 LA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전국 총회장과 재단 LA 회장인 빈센트 김 변호사, 대회장 이용태 박사, 전 농림부 장관 김영진 장로, 미국 국가방위군 조셉.. 워싱턴 교계, 오리건 관광버스 사고 깊은 애도 표명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州) 동부 펜들턴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사고와 관련해 워싱턴주 지역 교계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 지역 교계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상자들의 쾌유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한인2세 중심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성황리 열려
이민교회의 청년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선교축제 '하이어콜링(Higher Calling) 컨퍼런스'가 지난 26일부터 3박 4일간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가주 일원 고등학생을 포함한 1천5백여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했고, 이들이 뿜어낸 뜨거움은 행사장 전체를 덮고도 남았다... 뉴욕 한인교회, 개척 8년 맞아 1년 재정 10% 기부 '훈훈'
미국 뉴욕 LIRR 리틀넥역 인근의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가 개척 8년차를 맞아 교회 1년 재정의 10%를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예수생명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저녁(현지시간) '감·탄·사의 밤'을 열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단체 5곳 대표를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통에 뿌리 두고 새순 돋아 나는 차타누가한인장로교회
전통과 변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긴 세월 동안 흔들림 없이 그 자리에서 지켜온 34년의 '전통'을 고목나무의 든든한 뿌리로 비유한다면, '변화'는 그 나무 가지 끝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새순이 아닐까?.. 하나님의 청지기 기업 '오픈뱅크'…순익의 10% 사회 환원
같은 여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가 있다. 훤칠한 키에 단아한 외모, 위풍당당한 카리스마, 거기다 믿음까지 좋으니….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가주 최초의 여성 행장 꼬리표가 붙어, 어딜 가나 ‘톡톡 튀는’ 커리어우먼, 오픈뱅크 민 킴(한국명 김민) 행장을 만났다. 지난 1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오픈뱅크 본점 집무실에서다... 예수의 영성으로 또 다른 100년 이어간다
샌퍼난도밸리에 위치한 밴나이스연합감리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얼마 전 성대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1911년 30여명의 감리교 성도들에 의해 설립돼, 1912년 연회로부터 감리교회로 승인받고 C.C. Harzler 목사가 초대 목사로 파송됐다. 백인교회인 이 교회에 한인회중이 들어선 것은 올해로 26년째로 이제는 두 회중이 하나가 됐다... 백인회중과 한인회중이 거한지 어언 100년
샌퍼난도밸리에 위치한 밴나이스연합감리교회(오경환 목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14일 오후 4시에 드렸다... 죽음으로 죽음을 이기는 힘, 바로 사랑
죽음으로 죽음을 이긴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상처로 가득한 사람이 남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헨리 나우엔의 말에는 과연 몇 명이나 긍정할 수 있을까?.. 북미주 한인교회 '주일예배 인원 21~50명' 교회 비율↑
내셔널 서베이와 이민신학연구소가 실시한 '2011~2012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가 국내에서 발표돼 이민교회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요청되고 있다... 뉴욕 이만호 목사의 딸, 안락사 논란 종결… 퇴원 앞둬
병원측의 일방적 안락사 강행 시도로 논란이 일었던, 이만호 목사의 자녀 이성은 자매가 퇴원한다. 이로써 이성은 자매는 안락사 위기를 완전히 넘기게 됐다... 이성은 자매 안락사 논란, 주류 언론도 주목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미국 주류 언론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NBC, CBS 등 미국 메이저 언론들은 지난 3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다뤘다... 남가주한인장로협, 이웃 돕는 사랑의 찬양제 개최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홍순헌 장로) 주최로 23일 주일 오후 6시에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성대히 개최됐다... 미국, 한복과 함께 "한국 사랑에 빠지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연방정부 상공부 빌딩에서 개최된 한미수교 130주년 행사 한복패션쇼에는 배우 손태영 씨가 주 모델로 참석해, 한인 뿐 아니라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억5천만원 몸값 '오페라 스타'에서 '찬양 사역자'로…테너 김준만이 만난 하나님
테너 김준만,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이름일 수 있지만 노래 3곡에 1만 유로(한화로 약 1억4460만 원)를 받는 귀한 몸값을 자랑하는 한국인 테너다. 그동안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종횡무진 달리던 그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자가 찾은 그의 집무실. 아스팔트 앞마당에 마중 나온 그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예술가였다. 꼬불꼬불한 머리카락에 부리부리한 눈매가 특히 인.. 은혜한인교회, 전 세계 6천여 교회 개척 30년의 역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산하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은혜 30년史'를 발간했다.캘리포니아 풀러튼에 위치한 이 교회는 전 세계 6천여 교회를 개척한 '선교 지향적' 교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일교회로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 뉴욕-뉴저지 교회연합선교회 발족
뉴욕과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선교를 하는 과정에서 연합의 필요성이 요청됨에 따라 (가칭)교회연합선교회가 발족, 우크라이나단기선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합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미국서 신천지 돌파 특별 세미나 열린다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대책 세미나가 미국에서 열린다. 이름하여 '신천지 돌파 특별세미나'다... 왕따 부적응… 탈북청소년 돕자
탈북자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은애 회장)이 주관하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테너 심용석의 한국 가곡 희망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