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으로 유일하게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해진(민주당)씨가 뉴욕시 선관위를 상대로 2,400만 달러(약 26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해진씨는 "뉴욕시 선관위가 부당하게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면서 "지난주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피선거권 회복 소송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말했다. .. 美한인교계도 광복 68주년 기념예배… "하나님께 감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진유철 목사, 남가주교협)이 '광복절 68주년 연합 감사예배'를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드렸다. 감사예배는 사회 박효우 목사(수석부회장), 대표기도 홍순헌 장로(남가주장로협 회장), 설교 진유철 목사, 특별기도, 축사 김성훈 목사(미주광복회 고문), 신연성 총영사, 축도 홍영환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회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아들 석방 도와달라" 北억류 케네스 배 아버지
북한에 9개월째 억류된 케네스 배(45 배준호) 씨의 아버지가 프로야구 한화 창단감독을 역임한 배성서(70)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 시애틀 퀘스트 교회에서 열린 케네스 배 석방기원 촛불기도회엔 배씨의 부모 배성서씨와 배명희씨, 여동생 테리 정 씨 등 가족들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 퀘스트 교회는 여동생 테리 정씨 가 다니는 교회로 조유진 목사가 12년째 다문화권 목회.. LA '욱일전범기 스티커' 시 당국이 제거
LA 다운타운 리틀 도쿄 지역의 거리 표지판에 부착돼 논란을 일으킨 일본전범기 스티커가 제거됐다. LA시 공공사업국은 이들 '전범기' 스티커 일부를 11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회는 이를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밴달리즘(Vandalism)'으로 신고해 시당국이 제거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리틀 도쿄 지역에서만 발견됐으나 다른 거리 표지판에도 부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 LA 시내 日전범기 스티커 무더기로 부착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일본의 욱일전범기 스티커들이 무더기로 부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전범기 스티커들은 현재 LA다운타운의 '리틀 도쿄' 거리의 도로명을 알리는 표지판에 대부분 붙어 있다. 작은 스티커지만 붉은 빛이 부챗살처럼 퍼진 욱일전범기의 테두리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눈에 쉽게 들어온다. 이 스티커들은 지난달 27일 미주한국일보의 보도로 한인사회에 처음 알려졌다. .. 美공립학교에 한국문화 수업 채택돼
미국의 공립학교에 처음으로 한국문화 수업이 정식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오는 9월부터 플러싱 소재 PS242에서 미 공립학교 최초의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Korean Arts Theater Education Program)'이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뉴욕 퀸즈 지역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육을 시.. '아시아나 인종 비하' NTSB 한인사회에 공식 사죄 서한
아시아나기 조종사 이름 비하로 파문을 일으킨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미주 한인사회에 정중한 사죄문을 보내 왔다.뉴욕한인 학부모협회의 최윤희 공동회장은 8일 NTSB의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이 진심이 담긴 사과의 서한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 문정왕후 어보환수 백악관 청원 운동 시작
한국전쟁 중 미국에 불법 반출된 문정왕후 어보 환수를 위해 백악관 청원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는 1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박물관(LACMA)에 소장된 문정왕후 어보를 환수하기 위해 본국의 국민과 미주동포들이 힘을 합쳐 백악관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문정왕후 어보는 한국전쟁 중 미군에 의해 도난된 왕실 어보 47과 .. 위안부 소녀상, 미국 글렌데일에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이 태평양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의 공공부지에 위안부 기림 시설 건립을 추진해온 가주한미포럼(대표 윤석원)은 30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시립 공원에서 소녀상을 제막했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똑같이 새로 만들었다. 다만 일본군.. 남가주중부교협, 광복절 68주년 성가제 개최
남가주중부교협(회장 곽소건 목사)이 광복절 68주년을 맞아 제16회 광복절 기념 성가제를 11일 오후 4시에 세리토스동양선교교회(석태운 목사)에서 개최한다. 곽소건 목사는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감격과 홍해를 건너온 기쁨을 악기를 동원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렸다... 위안부 소녀상, 미국 글렌데일에서 30일 제막
서울 주한 일본 대사관 맞은편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세계에 고발한 '평화의 소녀상'이 태평양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세워진다. 30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공원에서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똑같이 새로 만들었다... GCU 경영대학 조지아州 승인…우수한 '기독교 전문 경영인' 양성할 것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에서 19일(금), 조지아주 교육국(Georgia Nonpublic Post Secondary Education Commission)에서 나온 3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트 비짓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MBA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과설치를 승인 받았다. 학장 김경일 박사를 위촉하고 준비를 시작해 2012년 4월 MBA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아이들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자!"
미국방부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7월 27일(토) 워싱턴 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美한인협회, 신임 이사장에 카타리나 민씨 선출
미한인협회(The Council of Korean Americans, 회장 샘 윤, 이하 CKA)가 최근 2년의 임기를 마친 마이클 양 이사장에 이어 카타리나 민(Catharina Min)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美 한인교회, 자체 제낙 앨범 <가득 채우심> 발매 앞둬
미국 한인교회의 한 찬양단이 저체 제작한 앨범 <가득 채우심>이 발매를 눈 앞에 뒀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찬양팀 컴투워십과 레위지파가 오는 14일 자체제작 앨범 <가득 채우심>의 공식 발매행사를 개최한다. .. 해리슨버그한인장로교회, 한국 전쟁 참전용사 감사 행사 열어
해리슨버그한인장로교회(담임 주경로 목사)가 지난 6월29일(현시시간)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위한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쉐난도어 지역에서 참전 용사 15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해리슨버그한인장로교회에서는 불고기와 미국 음식들을 포함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한국 전쟁에 대한 영상과 현재 한국의 모습에 대한 영상을 같이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 교계 연합해 "차세대 위한 장학금" 마련한다
남가주 기독교계가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 발굴과 격려에 뜻을 모은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가 연합해 실시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수여식은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차시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 한인교계, 전통결혼관 수호 위해 '금식기도' 운동 펼친다
캘리포니아주(州)를 대표하는 기독교단체인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자마(JAMA),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6월 말에 연방대법원에서의 결혼보호법(DOMA)과 주민발의안8(PROPOSITION 8) 위헌 여부 판결을 앞두고 교계에 1일 1식 이상 금식기도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인교회, 한국전쟁 참전 미국인 노병들에 감사 오찬
"한국전쟁은 가장 많은 미군이 피를 흘린 전쟁 중 하나다. 3년간 벌어진 한국전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병사 수는 3만명으로 10년간 계속된 베트남전쟁에 비해 그 수가 많다. 그러나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린 이내 잊혀졌다.".. LA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4대 담임에 김한요 목사
미국 LA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제4대 담임으로 김한요 목사가 선임됐다. 베델한인교회는 12일(현지시간) 제직회의를 열고 담임목사로 김한요 목사를 확정했다. 김 목사는 지난 2일 세리토스장로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했으며, 손인식 목사에 이어 제4대 목사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