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렌지카운티(OC)를 대표하는 교계, 정계, 동포사회 인사들이 기도와 섬김, 연합과 감사함으로 보다 살기 좋은 OC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매년 초 OC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해 온 기관단체장 초청 조찬기도회에는 올해 약 1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며 연합의 힘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 선거에서 선출된 한인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하면서 미 주류사회 내에서 한인들의 달라.. "개교회의 벽을 넘는다" 러브뉴저지 첫 중보기도 모임
개교회주의를 넘어서는 지역교회들간의 연합과 일치 운동인 '러브 뉴저지'가 8일(현지시간) 뉴저지 7시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준호 목사)에서 첫 중보기도 모임을 열고 힘찬 비약을 알렸다. 러브 뉴저지는 수평이동에 의한 교회들간의 경쟁을 지양하고 뉴저지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연합해 오로지 새 생명만을 구하는 순수복음전도운동이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化' 미주 동포들도 도와 달라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인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총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가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8일(현지시간)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제작에 관해 설명하고 미주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LA 한인타운 내 한 호텔에서 애국포럼을 열고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에 관해 강연하면서 이 영화를 홍보했다... "태권도로 온두라스 복음화를!' 프로젝트 본격시작
미국 애틀란타 베다니장로교회 최병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선교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오전 9시 교회에서 파송한 권영갑, 권미숙 선교사와 함께 온두라스 프로그레소 시(市)에 위치한 뻬룰라울루아중고등학교에 '태권도 선교훈련센터' 건축기공식을 가졌다. 뻬룰라울루아중고등학교는 온두라스에서 세 번째로 큰 공립학교로 약 6천 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다... 한인 2세들 "남북통일과 북한 복음화 위해 기도"
미국 한인 2세를 중심으로 한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는 운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15일 첫 기도회를 연 이래 Adopt a Day 815 운동은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인 8월 15일을 향해 지속적으로 기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시민인 2세들이 남북통일,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영적 구원을 위해 순수 기도운동을 한다는 점에서 이 운.. 한국 기독교 130년 역사의 산물 "온 세상 위한 온전한 신학"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명용 박사가 한국 기독교 130년 역사의 경험적 산물로서 '온 신학(Holistic Theology)'을 주창하며 미주 한인신학계의 동참을 촉구했다. 여기서 '온'은 전부, 모두를 가리키는 순수 한국말이며 김 총장은 "온 신학은 온 세상을 위한 온전한 신학"이라고 강조했다... 미주 아버지학교 15년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두란노아버지학교 미주운동본부 15주년 기념 비전나잇이 '감사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달 30~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개최됐다. 미주 아버지학교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비전 나잇은 한국을 비롯한 멕시코, 캐나다 등 미주 각 지역의 지부장과 지도목사, 그리고 헌신자들이 모였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쉼과 열정을 회복하는 .. '하나님 약속' 믿고 견디는 것이 '믿음'
일명 '깡통교회'로 불리는 전주안디옥교회에 제2대 담임으로 시무하는 박진구 목사가 풀러 목회자 세미나에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갖고 목회할 것을 주문했다. 풀러신학교 한인총동문회 주최, M.Div.동문회 주관으로 2일(현지시간) 새장로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약 3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와 목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이란 주제로 열렸다... 미국교회 내 한국부 '부흥' 꿈꾸는 용명중 목사
최근 미국 교회 내 다민족 교회로의 전환이 진행되면서 교회 내 한국부를 신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타코마에 소재한 성경장로교회(Tacoma Bible Presbyterian Church, G.W. Fisher 목사) 역시 용명중 목사가 한국부를 담당하면서 한인교회가 미국 교회와 함께 부흥하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뉴욕목사회 2015년 사업계획안 확정…9월 백두산 기도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20일 뉴욕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상하반기에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이 참여하는 영성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9월 중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친선탁구대회와 친선체육대회 등 체육.. 뉴욕교협, 2015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가 12일 오후7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 시무)에서 뉴욕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열었다... 기도와 헌신으로 미국 살리는 한민족 되자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교계 지도자들이 캘리포니아 주청사에서 1월 12일 조찬기도회를 드렸다. 이 행사에는 영 김 주하원의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계 지도자와 함께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와 새크라멘토교회협의회, 미주한인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안 최초' PCUSA 총회장 이승만 목사 '소천'
아시아 출신으로 첫 미국장로교총회(PCUSA)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Rev. Syngman Lee)가 14일(현지시간) 오전 향년 83세의 나이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PCUSA 선교부 부디렉터를 비롯해 NCCUSA 회장 및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고인는 유니온 신학교에서 아시아아메리칸목회센터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용만 집사 간증…'고요한 아이티의 밤에 만난 주님'
저는 지난 2013년 3월 법원을 통해 주님을 만났다. 예전에는 코디가 화장을 해줬다면 이제는 성령님이 화장을 해주신다. 저는 과거에 무난한 연예인축에 들었다. 생활도 건전했고 벌이도 좋았다. 식당에 가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셨고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셨다. 그러나 그 모든 따뜻한 시선이 이제는 오히려 따가운 눈총으로 변하게 됐고, 제 스스로 숨게 됐다... 새해를 여는 '노방전도'...뉴욕전도협의회의 '복음전파' 열정
뉴욕전도협의회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이면 플러싱 공영주차장 일대를 돌며 한인, 타인종 가릴 것 없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새해 첫 토요일 얼음이 어는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지난 3일에도 어김없이 뉴욕전도협의회 회원들은 거리로 나와 거리에서 복음 전하기를 힘썼다... 2015 시애틀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회장 김병규 목사)와 시애틀한인목사회(회장 박세용 목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애틀 은혜장로교회에서 '2015년도 합동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갖고,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 충성스럽게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신년 연합기도회는 시애틀 이민 1세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차세대 목회자들이 참석하며 세대별 협력과 상생을 예고했다... 미동부기아대책, 2015년 맞아 '사역 강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가 29일 오전 11시30분 베이사이드 한 식당에서 '2014년 송년감사예배'를 열고 신임 임원 및 조직을 발표하는 등 내년도 아동결연 사역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사장 황영진 목사가 엘살바도르 선교목사로 파송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직은 김승희 목사가 맡게 됐다... NY 선한목자교회, 박준열 목사 '취임'-황영진 목사 '파송'
선한목자교회가 지난달 28일 박준열 목사를 제3대 담임으로 맞고 2대 목사인 황영진 목사를 선교목사로 파송했다. 또 서도석 장로를 시무장로로 세웠다. 선한목자교회는 이날 오후5시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황영진 목사 선교목사 임직 파송 및 박준열 목사 제3대 목사 취임 및 서도석 장로 시무장로 취임예배'를 다수의 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교회들 도움으로 흑인 친구들에게 자전거 선물
울타리선교회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7일 성도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했다. 울타리선교회는 LA다운타운의 노숙자와 LA의 대표적인 흑인 주거지인 사우스LA의 흑인들을 섬기고 있다. 특히 사우스LA 지역에서는 남가주 각 지역 교회들의 자원봉사와 협력으로 토요일마다 정기 예배를 드리고 있다... 코이노니아선교회의 사랑 나누기 캠페인
코이노니아선교회(대표 박종희목사)는 2009년부터 양로병원, 양로원, 노인케어센터 등의 양로기관을 방문하여 예배와 찬양,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과 환자들을 섬겨오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비록 육은 연약하나, 영과 혼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세워 나가도록 노인들을 도우면서 양로기관에서는 미처 베풀지 못하는 음악,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