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美버지니아 '동해병기' 통과…주지사 서명거쳐 7월 발효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6일(현지시간) 압도적인 표차로 주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통과한 유사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친후 최종안이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 발효된다.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는 최종안이 나오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
  • “故 강영우, 장애 장벽 아님 인생 통해 증명했다”
    고 강영우 박사 '2주기 추모의 밤' 열린다
    미국의 일부 대형교회들이 2일 주일에 열린 슈퍼볼(Super Bowl) 경기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주일예배를 취소하거나 시간을 변경했다. 보통 오전과 오후 일찍 예배시간이 있는 한인교회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주일 저녁에 예배를 드리는 미국교회 성도들에게는 예배와 슈퍼볼 사이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설 휴일지정
    설 휴교일지정 법안 뉴욕주 하원 통과
    미국 뉴욕주에서 '설 휴교일 지정'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뉴욕주 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 회의를 열어 설날을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하는 법안(A.7758)을 찬성 118표, 반대 22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뉴욕의 한인 정치인 김태석(론 김)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 가운데 아시안 인구가 7.5% 이상 차지하는 뉴욕 주내 모든 도시의 공립학교..
  • 동해병기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 하원 상임위도 통과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법안(HB 11)'안이 3일(현지시간) 하원 상임위원회도 18-3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했다. 동해병기 법안은 6일 예정된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이미 상원에서 통과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쳐 주지사의 서명으로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법안이 발효되면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가 의무화된다. 하원 상임위의 표..
  • 동해병기
    '동해병기'법안 美버지니아 하원 소위 통과
    미 버지니아주의 '동해 병기' 법안(HB 11)이 하원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 리치먼드 소재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초중등교육 소위원회 회의에서 티머시 휴고(공화) 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HB 11)을 표결에 부쳐 찬성 5표, 반대 4표로 가결처리했다. 이날 표결은 별도 토론 없이 곧바로 표결에 들어갔으며 링감펠터 의원..
  • 세배하는 한인 학생들
    설 명절 맞는 미주 한인사회 풍경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며 명절을 보내는 미주 한인사회의 풍경이 다채롭다. 설하면 빠질 수 없는 떡국 먹기, 윷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는 미주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행사들은 주로 한국학교나 공립학교, 노인회 및 노인대학, 한인교회 등에서 주로 진행됐다...
  • 동해병기
    美버지니아 '동해병기' 법안 하원소위 통과 유력
    미국 버지니아주(州)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 하원 소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29일(현지시간) 오전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초중등교육 소위원회 회의에서 티머시 휴고(공화) 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HB 11)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과 반대가 각각 4표로 동수로 ..
  • 미주한인의목소리가 제작한 28페이지 동해병기 자료중 15페이지
    美버지니아주지사 '동해병기' 방해공작 파문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을 부결시키라는 방해로비를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는 28일 긴급 연락망을 통해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참모들을 통해 내일 법안을 심의하는 교육위 소위원회 9명의 하원의원들을 일일히 만나 '동해 병기' 법안을 부결시키라며 직접적으로 방해 공작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피터 김 회장은 ..
  • 미주한인의목소리가 제작한 28페이지 동해병기 자료중 15페이지
    '동해 병기' 일본 로비속에 미 버지니아 상원 통과
    미국 최초의 동해병기 법안이 일본의 노골적인 로비를 뚫고 상원을 통과했다. 미 버지니아주 상원은 23일 전체 회의에서 '동해병기 법안'을 표결, 찬성 31표 대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 미국에서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 표기를 의무화하는 이 법안은 하원에 계류중인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통과되면 상..
  • 타임스퀘어
    NY 타임스스퀘어에 '위안부 소녀상' 광고 추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미국 내 100대 일간지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우편물을 보내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위안부 소녀상' 광고를 올리는 문제를 현지 광고 대행사와 협의하고 있다. 현재 뉴욕에 머물고 있는 서 교수는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미국 내 주요 언론을 통해 지속적인 기사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자료를 통..
  • 맥도날드
    뉴욕 맥도날드 파문, 사과로 화해
    뉴욕 맥도날드 사태가 해당업체의 공식사과로 극적으로 봉합됐다. 맥도날드 파슨스점을 운영하는 잭 버트 사장과 한인노인들은 19일 한인정치인 김태석(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의 중재로 만남을 갖고 사과하며 화해했다. 이날 맥도날드 측은 잭 버트 사장과 마케팅담당 책임자가 나와 노인들이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한 행위가 적절치 않았다며 공식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 장호준 목사
    목사와 버스기사, 고 장준하 선생 아들 장호준 목사
    【윌링톤(美코네티컷주)=뉴시스】 그이의 일상은 신새벽에 시작된다. 기도와 묵상을 하고 일터로 나간다. '타임체크'는 오전 5시20분. 업무 준비를 하고 5시50분 노란색 스쿨버스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고 시동을 건다. 첫 승객은 5분후에 태우는 고등학생이다. 등교시간이 이른 고교생들을 차례로 태워 학교에 데려다주고 중학생, 초등학생 순으로 같은 작업을 되풀이 한다. 아침 9시20분까지 4..
  • 맥도날드
    뉴욕 거주 한인들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언'
    뉴욕한인사회가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16일 긴급성명을 통해 "최근 뉴욕 플러싱의 맥도날드 체인이 한인노인고객들이 오래 앉아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여 내쫒은 사건은 명백한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며 "2월 한달간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뉴욕타임스는 15일자 신문에 플러싱의 한 맥도날드..
  • 팀 휴고 의원, 동해 병기 법안 하원에 상정한다
    美버지니아주 '동해병기'법안 2차관문도 통과..일본 방해 심각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회장 피터김)는 16일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가 이날 아침 리치먼드 소재 의회 의사당에서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을 찬성 9표대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동해병기 법안은 지난 13일 상원 교육위 소위원회에서 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1차 관문을 통과한 바 있다. 이로써 역사적인 동해병기법안은 전체회의 표결만 남겨두게 됐다...
  • 설날 美공휴일 제정 촉구 결의안 연방의회 상정
    설날을 미 전역의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연방의회에 상정됐다. 중국계인 그레이스 맹(민주 뉴욕) 연방하원의원은 13일 "매년 미 전역에서 약 870만 명의 아시안 학생들이 아시안 전통의 축제인 설날을 가족들과 함께 기념하고 있다"면서 "설 공휴일 제정 촉구 결의안을 하원에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아시안 인구 수가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교육 ..
  • 미주한인의목소리가 제작한 28페이지 동해병기 자료중 15페이지
    '동해병기 법안' 첫 관문 美버지니아 주의회 가결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 산하 공립교육소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소위 소속 6명의 상원의원은 이날 버지니아주 주도인 리치먼드 의회 의사당에서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가결처리했다.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
  • 소녀상 제막
    '위안부소녀상 수호' 백악관청원 곧 10만명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소녀상'을 수호하자는 백악관 온라인 청원운동에 8일만에 9만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온라인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서 진행중인 소녀상 수호 캠페인은 12일 오전 10시(미동부시간) 현재 서명자수가 8만9070명으로 목표치인 10만명에 1만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소녀상 수호운동은 지난달 11일 텍사..
  • 남가주 '성전환자 범위 논란' 공립학교 화장실·탈의실 공용법 폐지 서명 재검표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남녀 화장실 및 탈의실 공동사용법인 'AB1266'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이 유효성 95.6%를 기록하며 전면 재검표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1일 발효된 이 법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될 재검표에서 반대서명이 50만4760개가 넘으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상정돼 이때까지 효력이 중지되지만 만일 부족할 경우 주민투표는 무산되고 법의 효력도 유지된다...
  • 좋은씨앗교회 이건우 목사
    '이민교회가 변화하고 있다' 중·소형 교회간 '통합'
    미국 이민교회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분열과 분쟁이 교회의 그늘진 단면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연합'이 이민교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해 예수마을교회와 행전교회가 통합 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해 이민 사회에 좋은 귀감을 보인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미국 훼드럴웨이 좋은씨앗교회(담임목사 이건우)와 워싱톤 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박철홍)가 연합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