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인 교권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1초 바라보면 괜찮은데 3초 바라보면 정서학대…?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사건으로 사회가 떠들썩하다. 필자의 진료실에 찾아오는 예비초등교사인 내담자는 이런 얘기를 했다. “그간에도 교사의 자살은 여러 건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강남 서초구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죽음이라는 점에서 사회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는 것 같다.” 동의가 되었다. 그간 학교 밖으로 터져 나와 사회에 알려진, 학교에서 교사들이 겪는 문제들의 불합리..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행복교육’ 우리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초임 여교사가 자신이 재직한 학교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우리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이면서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기독문화선교회
    수해복구를 위한 중보기도문
    주님!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지금 폭염, 태풍, 전쟁으로으로 인하여, 슬픔에 잠겨 있는 지구촌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 현충원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얼마 전 6.25 전쟁에 참전한 노병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잡혀 즉결심판을 받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생각했다. 만약 수고와 헌신으로 한 가정을 일으킨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유산을 물려준 후, 자녀의 무관심 속에 노숙인이 되었다면 그 자녀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틀림없이 불효자라 손가락질을 받았을 것이다...
  • 아기
    낙태되는 아이들을 나라에서 키울 수 있다면
    매일 수 많은 아이들이 죽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소리 없는 절규이다. 누구도 사라져가는 아이들을 대변해줄 사람이 없는 것일까. 저출산 인구감소대책으로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여러 정책을 만들어 예산을 쓰고 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준석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이제는 당대표 자리에서도 물러났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 특히, 동성애 옹호적인 자신의 입장이 더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서울대 강연에서 그는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거부’ 사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지금은 한반도 평화 위해 비상으로 기도할 때
    지금, 한반도는 긴장의 파고가 높아져 있다. 러시아 푸틴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북‧중‧러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현재까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동·서해 군 통신선이 북한 측의 수신 거부로 연락이 두절이 된 상태라고 한다...
  • 정소영 미국 변호사
    어른의 욕심보다 아이들의 삶이 먼저다
    최근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아동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네덜란드의 도너카인드 재단(Donorkind Foundation)이 조너선 제이컵 메이어르(41세)라는 남자를 상대로 정자 기증 중단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수년간 자신의 정자를 판매하여 전 세계적으로 550명의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영태 목사
    교회성장 대신 성령님에 의한 부흥을 간구하라
    ‘교회성장 세미나’, ‘전도 세미나’ 등에 관심을 갖는 목회자들이 많다. 목회현장이 힘들기 때문이다. 개척하고 3년을 버티면 성공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현재는 미자립교회 뿐만 아니라 자립교회, 큰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교인 감소로 모두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잘못된 분석이다...
  • 이명진 소장
    제물이 되어버린 그들의 생명, 현대판 인신공양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강진이 발생했다. 수 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2시간의 골든타임 내에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가 1950년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나라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지진이 발생하자 한국은 곧 바로 구조대를 파송했다. 또한 온 국민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 ..
  • 정소영 미국 변호사
    결혼 기피, 저출산 시대, 가스라이팅 당하는 청년세대
    대한민국이 곧 소멸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의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다가 출산율이 0.7대로 떨어졌으니 조만간 인구 부족으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사라지는 국가가 될 것이라는 암울한 예언입니다...
  • 정영선(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
    태극기는 박규수의 사랑방에서
    1882년에 만들어졌다는 태극기의 주인을 아직 못 찾고 있다. 그동안 박영효가 일본사신으로 배를 타고 가던 중 만들어졌다는 설은 몇 년 전 이미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 다음에 거론 된 것이 역관 이응준이다. 그것 또한 입증하기 어려운 가설이다...
  • 신동만 장로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순종은 곧 생명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구약 성경의 말씀으로 들어가 보자. 노아의 홍수가 지나고 바벨탑 사건 이후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셈의 후손 중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셨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70세에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
  • 권태진 목사
    군 통수권자로서의 발언을 외교 문제로 호도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우리나라 외교와 경제에 유익을 주는 성과를 거둔 것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칭찬한다. 그러나 아크부대 방문 시 윤 대통령의 장병 격려 발언에 대해 “외교 참사”, “말 실수”라 폄훼하는 야당과 부정적인 언론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인생 2회차, 빙의, 환생… 새로운 영성의 시대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은 재벌 집 비서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했는데 눈을 떠보니 인생 2회차, 그 재벌 집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복수 비슷한 것을 한다는 설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이미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진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저런 일이 생긴다면, 나에게도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이명진 소장
    2022 교육과정 결정에 대한 입장
    국가교육위원회에서 2022 교과과정을 의결했다. 하지만 교육부 차관이 제기한 절차적 문제 때문에 회의를 재소집한다고 한다. 학계와 교육계를 포함한 각 계층의 의견이 일부나마 반영된 결정이라 그나마 마음을 쓸어내리고 있던 차에 교육부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재소집되는 회의에서 실망할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국가교육위원회가 결정한 내용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생명존중 내..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얼마 전 <프랑스 교육처럼>이란 책을 선물 받아 읽게 되었다. 프랑스식 교육법에 대해 잘 소개해 놓은 이 책의 내용 중 프랑스의 음악교육을 소개하는 한 예화에서 어느 아마추어 플루티스트 할머니가 한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이명진 소장
    위험한 독을 담은 ‘2022 교육과정 시안’
    2022년 11월 9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022 교과과정을 행정예고 했다. 반국가적인 역사왜곡과 반헌법적인 체제설명, 보편적 윤리와 도덕을 벗어난 인권과 음란한 성교육내용을 담고 있는 2022 교육과정 내용을 살펴본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교과서 내용이 차마 이 정도로 좌경화되고, 윤리적으로 위험한 수준인 줄 몰랐다. 2022년 교육과정 내용에는 7..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자유가 들어 설 자리는 어디일까?
    최근 일어난 이태원 참사는 우리 사회를 또 한 번 큰 슬픔 속으로 몰아넣었다. 핼러윈 축제로 너무 많은 젊은이들이 한꺼번에 좁은 장소에 몰려들었고, 축제 참석자 대부분이 즐겁고 흥분한 상태여서 질서를 유지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된다. 이유야 어떠하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속절없이 사라진 사건에 대해 분노와 애통함이 앞선다. 부디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사회 분열의 씨앗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