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 대부분에서 교인 수가 30명 미만이고, 그들의 주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나타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적은 교인 수와 높은 연령대로 인해 농어촌교회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농어촌성결협동조합에 의뢰해 지난해 3차에 걸쳐 603개 농어촌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실제 응답한 교회들의 수는 197곳(33.8%)이라고 한.. “정전 70주년, 복음적 평화통일 원년 되길”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지난 16일 故 손양원 목사가 사역했던 전남 여수의 애양원교회에서 총회임원 연합예배를 드리고 연석회의를 가졌다. 양 교단은 지난해 11월 17일 비무장지대인 판문점교회에서 제107회기 첫 모임을 갖고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었다. 당시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예장 통합,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중단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교단 측이 진행했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캠페인은 중단하기로 했다. 통합 총회는 17일자로 전국 노회장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한 사과 표명 및 철회 통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기감 올 4월 연회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연회’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제35회 총회 3차 감독회의가 16일 오후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열렸다.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까지 모두 13명의 감독들이 전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선교국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200만 전도운동 △웨슬리전도학교 △감리회 기후위기 프로젝트 △세계선교대회에 대해 보고했고, 감독들의 논의를 통해 이번 4월에 열리는 각.. 감리회재산수호위, 배임 등 혐의로 기감 행정기획실장 고발
감리회재산수호위원회 측 목회자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본부 행정기획실장인 이용윤 목사를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총회심사위원회에 16일 고발했다. 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감리교본부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 이유 등을 설명했다. 이후 바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남부노회 제85회 정기노회 열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남부노회(노회장 박봉근 목사) 제85회 정기노회가 현지 시간 지난 6일 화평장로교회(담임 김용환 목사)에서 열렸다. 조지아, 플로리다, 알라바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아우르는 KAPC동남부노회는 이번 노회에서 한 명의 목사회원이 가입해 총 22개 교회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예장 합동 다음세대본부-CBMC 협약 “다음세대 부흥 위해”
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14일 오후 서울 총회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음세대를 향한 선교를 목적으로 다음세대의 신앙부흥과 기독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부정선거 추방… 성범죄 연루자 총회활동 불허”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부정선거를 추방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 구성원의 총회활동을 불허한다고도 했다. 이런 내용은 권 총회장이 14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발표한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에 담겼다. 이 성명서는 권 총회장과 교단 내 샬롬부흥운동본부장인 김진하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권 .. JMS 정명석 파문… 예장 합동 “이단·사이비 철저 배격”
최근 JMS 정명석 등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하자”고 요청했다. 합동 측은 10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하 이대위) 주최로 ‘이단 대책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예장 합동, 오는 9월 총무 새로 뽑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예장합동) 총회가 올해 9월 열리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무를 새로 뽑는다. 예장합동 소식을 주로 전하는 교단지 기독신문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는 지난 7일 총회총무 후보 등록공고를 발표했다... 예장 통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기금 8천만 원 지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 통합)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대응 기금 8천 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장 통합 소식을 전하는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총회 사회봉사부(부장 서성구 목사)는 지난 8일 임원회를 열고 재난지역인 튀르키예 10개주에 긴급구호 자금 지원을 위해 총회 파송 튀르키예현지선교사회에 5천만 .. 예성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취임 및 입학 개강예배 성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예성) 측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취임 및 입학 개강예배가 최근 총회본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일산동광교회 김순홍 목사가 제14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입학식을 겸한 개강예배에서는 신학교 교무처장 차종관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김영걸 목사, 예장 통합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제10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 접수에 단독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지난달 28일 차기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장로부총회장엔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창신교회, 예성총회에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헌금 1천만원 전달
성결인들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이다. 예수교대한성결회 총회(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최근 창신교회(이종복 목사)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 헌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성 지방회 마무리… 류승동·정성진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2월 27일 전주지방회를 끝으로 55개 지방회 정기지방회가 끝났다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2월 28일 밝혔다. 특히 교단 측에 따르면 관심을 모은 총회 임원 후보 추천에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총회장 후보로 무난히 추천받았다고 한다. 부총회장 후보에는 목사 2명, 장로 3명이 추천을 받았다... 한교연, 소외계층에 연탄 2만5천 장 전달… 10년간 28만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1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교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450장의 연탄이 3가구의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연탄은 추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개 성결교단 총회장들, 차별금지법안 폐기 촉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신현파 목사, 이하 한성연)가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폐기를 위한 반대 시위에 나섰다... 이동환 목사, ‘기감 총회’ 상대 ‘징계무효소송’ 제기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혐의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에서 정직 2년 판결을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가 기감(감독회장 이철) 총회를 상대로 사회법정에 ‘징계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이 목사와 그를 지지하는 ‘이동환목사재판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 판결 무효 확인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총신대 총장 후보로 박성규 목사 등 5명 확정돼
총신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가 차기 총장 선거에 입후보한 5명의 후보 자격을 모두 인정했다. 총추위는 7일 오후 총신대 서울 사당캠퍼스 종합관 강당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로 차기 총장 후보는 김광열 교수(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김성욱 교수(선교대학원 선교학), 김창훈 교수(신학대학원 실천신학), 문병호 교수(신학대학원 조직신학).. “회복과 부흥,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가능”
2023 아시아감독회의가 3일 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열렸다. 아시아감독회의는 아시아감리교회의 최고 지도자 간의 교류와 교제를 위해 구성된 회의로서, 각 교회의 감독회장, 총회장 및 연회의 감독과 연회장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다루어지는 의제는 각 나라의 현황 보고, 이슈 공유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선교협력에 필요한 안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