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남북한 7,500만 국민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바쁘고 분주했던 일상을 벗어나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명절을 통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 화목을..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교회연합기관의 일치, 하나님의 뜻이며, 시대적 요청이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5년 전만 해도, 하나의 몸체였다. 그런데 일종의 헤게모니(hegemony-어느 한 지배 집단이 다른 집단을 대상으로 행사하는 영향력)로 인해 분열되었던 것이다. 당시에 교계에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창조신학Q&A] 여호수아 시대, 태양이 멈췄던 사건에 대해 현재 어떤 과학적 증거 자료가 있을까요?
여호수아가 아모리 사람들과 전쟁 할 때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다(여호수아 10장 13절)는 이 사건은 과학적으로 태양이 멈추었던 시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찾기 이전에 자연적 현상이..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의 경제 지하드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총체적인 삶의 시스템이다. 종교는 교리를 가르치지만 이슬람은 교리뿐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철학, 외교, 군사, 법률 등 모든 분야를 총제적으로 통제하기위해서.. [이슬람 전문칼럼] 터키의 쿠데타를 보면서
2016년7월15일 터키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뉴스가 전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총성이 울려 퍼지며 공항이 폐쇄되고 보스퍼러스 해협을 잇는 다리의 통행이 차.. [김영한 칼럼] 한국교회 정체성 회복 위해서는 신앙적·윤리적 정체성 확보해야
한국의 초창기 교회는 그 시작부터 병원을 세워 병마를 몰아냈으며 학교를 세워 무지와 몽매를 추방했다. 또 복음의 정신으로 양반과 종의 차별, 남자와 여자의 차별을 제거했으며 삶의 개혁을 통해 미신과 악습을 철폐했고 청.. [평화칼럼] 8.15의 71주년 단상(斷想) (1)
나는 15살 중학교 3학년 1학기 방학 때 만주에서 8.15를 맞이했다. 만주, 내가 살던 도시는 일본 제국주의가 개발한 탄광과 철강 제철소 등이 있어서 일본 기술자들과 노동자들이 많이 와서 살고 있어서 일본 중학교가 필요했던 것이다.. [기고] 추석에 고향교회 찾아가는 문화 만들자
오늘날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꼽으라고 할 때 어김없이 제시되는 것이 '양극화'의 문제이다. 양극화문제는 단순히 부의 양극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그 병폐가 확산되고 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오래 참고 온유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지만 노아의 때와 같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람마다 못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이 너무나 썩어서.. 영국을 죽이는 정책들…마약과 콘돔, 사후피임약
영국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도 영국이 죽어간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동성애가 완전히 삼켜버린 도시, 동성애 마을에 살면서도 인지를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제 왜 영국이 죽어가는지를 알게 되었다. 영국 사람들은.. 동성애문제대책위, 광진구 인권조례안 '성적지향' 조항 삭제 촉구
지난 8월 11일 서울시 광진구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조례안 제 5 조 2항에 차별받지 아니하는 대상으로 성별, 종교, 장애 등 여러 가지 항목 중 ‘성적지향’ 즉 동성애를 지칭하는 조항이 들어가 있어 지역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NCC, 위안부 관련 '화해치유재단' 출범 반대 담화문 발표
2015년 10월 14일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안내를 받아 저도 야하기 신이치(矢萩 新一) 부의장과 함께 집회에 참가하여 발언할 기회를 가졌는데, 거기 모인 사람들의 진솔한 외침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눈앞에 있는 일본 대사관의 문은 굳게 닫힌 상태로 전혀 대응하려 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태도,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특정종교 밀어주기 예산 집행은 중지돼야 한다
최근 모 언론 보도에 ‘템플스테이’ 지원금에 대한 기사가 나왔었다. 정부가 국민들의 세금에서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대한 문제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의 ‘템플스테이’ 지원은 지난 200.. [샬롬나비 논평] 반려동물의 생존권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만 있고 인간은 위탁자이다
반려동물 시장이 무섭게 성장 중 반려동물 판매 업체는 2012년 2152개에서 2015년 3288개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애완용 개와 고양이는 각각 513만마리, 189만마리로 총 702만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 실현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뻐하네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일치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주님의 사랑 안에 다 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살아가던 자세를 빨리 끊어버리게 하옵소서. 탕자와 같이 거지처럼 돌아올 때 아버지 앞에..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성명서] 동국대 학생의 종교자유 침해 관련해
총장선거와 관련한 문제로 시끄럽던 동국대학교의 상황이 급기야는 총학생회 간부를 무기정학 처분으로 중징계함으로써 더욱 어렵게 꼬이고 있다. 동.. [아침을 여는 기도] 선한 사역 위하여 힘을 내라 주 함께 하시겠네
예수님을 믿어 화목하게 하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는 다리가 많이 필요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화해하고, 위로하게 하옵소서. 화목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속에 시기심이 생겨납니다. 다툼으로 혼란이 일어나..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차별금지법 제정 목적보다, 내용이 문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차별금지법안”을 만들려고 시도했었다. 당시 제17대 국회 임기 중, 2007년 12월에 정부안으로 제안을 했었고, 그 해 1월에는 노희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 있었다. 그러나 2008년 5월 제17대 국회 임기만료로.. NCCK 두 번째 시국선언 “반평화·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 이하 시국회의)가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조리가 분단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득권 유지에 사용하려는 일단의 무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두 번째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NCCK,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중단과 사업고시 취소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는 8월 19일 “정당성을 상실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사업고시를 취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