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국가에서 시련과 전쟁 그리고 제국주의의 열강 가운데 강한 애국심과 정신력으로 버틴 나라는 한국 이외에는 유래가 드물 것이다. 그 만큼 아픈 기억 속에서도 불구하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게 하고 마침내.. [한교연 논평] 김영란법 합헌결정을 환영한다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잘못된 사회 통념을 바로잡고 깨끗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는 최소한의 강제 규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합당한 법률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상에 국회의원이.. [아침을 여는 기도]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극한 상황 속에서도 찬송하게 하옵소서. 저 자신이 바라는 여건이 되지 않아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영혼 깊은 곳에서 나오는 은혜의 고백을 드립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찬양합니다. 은혜를 기억하면서 고난 중에서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기억하여 원망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하신 일을 높이어 저를 더 크게 만들어 주옵소서... [채영삼 칼럼] 학사 경고를 받은 그대에게 "자기 공부를 하라"
‘교육 참사’라는 말이 떠올랐다. 학사경고를 받고 휴학을 결정한 K와의 대화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적성이 맞지 않니? 무엇을 하고 싶으니?’ 전공을 바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물었던 질문에 그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지금 배우는 학과가 적성에 맞습니다. 다만, 강의마다 일방적으로,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개척목회칼럼] 목사님 지금 몇 명이에요?
개척하고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있다 “부흥이 되셨나요? /지금 몇 명이나 모이세요? 어디로 숨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사실 숨 막힐 정도로 사람의 숫자와 싸워야 하는 것이 지금의 개척목사의 심정일 것이다. 숫자가 목사의 능력으로 평가되는 것 같아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개척목회칼럼] 착한 성도의 핸드폰
착한 성도님께서 핸드폰을 분실하셨다. 너무 열악한 환경이라서 교회에서 구입해 주었는데 두 번이나 분실하셨다. 성도님과 갈등이 생겼다. 또 새로 구입하려고 하니 성도들의 눈치가 보였다. 일단은 교육의 차원에서 한 달이라도 핸드폰 없이 지내라고 목사가 마음 아픈 소리를 했다. 왜 그렇게 마음이 편치 않던지... "이제 이슬람의 테러로부터 대한민국 안보를 심각하게 생각할 때"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2016년 7월14일 밤, 프랑스 남부의 유명한 휴양지인 니스의 해변에는 예정된 거리행진과 불꽃놀이를 기대하며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19톤짜리 대형 화물트럭이 나타나 산책로로 돌진하더니 지그재그로 약 1.8 Km를 달리며 수많은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들이받아 깔고 지나갔다. 순식간에 84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 '성경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질문 '5가지'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적 성장을 소망한다. 특히 영적 성장은 우리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과 친밀감을 가지는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깊은 관계성을 맺을 때 성장할 수 있으며, 영적 성장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성경 통독과 기도이다... [샬롬나비 논평] 김정은은 북한 주민의 인권 유린 정책을 중단하고 평화를 위한 개방으로 나와야한다
미국 국무부가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북한인권보고서는 북한 내 인권 유린 실태를 담고 있다. 이번 미국 정부는 강경하게 북한의 김정은을 인권 유린 혐의의 제재 대상으로 올렸다. 이번 사태는 북한의 문제를 군사문제가 아닌 인권 문제로 간주하고,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을 제재대상으로 올린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김정은을 '인권 유린 가해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질병관리본부 조사, 중․고등학생 동성 간 성 접촉 폐해 날로 심각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CDC)가 2008~2012년에 청소년 성 소수자(동성 간 성 접촉자)의 규모와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7만3371명이 참여하였다... [전문가 기고] 동성애·퀴어 퍼레이드의 문제점 고찰
1969년 6월 뉴욕의 스톤월 게이바(Bar)에서 동성애자들이 경찰의 단속에 항의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이는 경찰의 단속과 형사 처분을 받지 않기 위한 권리투쟁운동이었다. 미국은 2003년까지 동성애 행위를 처벌하는 나라였다. 동성애 단체들은 1969면 11월 2일 스톤월에서 있었던 폭동을 기념하면서 퍼레이드를 시작했고, 국회의원과 법원이 그 퍼레이드를 후원하며 정례화 되었다. 그 퍼레이드가.. [평화칼럼] 평화동산으로의 귀향
작년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15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대흥행의 이유가 무엇일까? 전쟁통, 분단시대 민초들의 피눈물 나는 이야기, 바로 우리와 우리 부모, 형제들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직도 전쟁통 역사가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쟁은 1950년 발발했지만 사실 1945년 분단과 함께 시작되었다. 1953년 정전협정으로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군형법 제92조의 5 폐지? "군동성애 합법화 반대한다!"
20일 낮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를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고등법원 정문 앞에서는 바른군인권연구소(대표 김영길) 등 170개 단체 주최로 '군형법 제92조의 5' 합헌 판결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생명평화마당 성명서] 이 땅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할 곳은 없다
지난해부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배치의 필연성을 언론에 흘려왔던 정부가 지난 8일 갑작스레 이를 공식화하더니 13일에는 최적의 배치부지로 경북 성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적 합의는 물론 국회 차원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었으나 지난 시기 독재정권이 그랬듯 민주적 절차를 생략한 채 이 땅의 국민주권을 유린한 결과였다. 졸지에.. 교회언론회 "봉사 문화 활동 해도…하나님의 교회는 반기독교적이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한 일간지에 대대적으로 실린 '하나님의 교회'(구 안상홍증인회) 기사와 관련, 논평을 통해 "기사만 보면 하나님의 교회가 기독교인 것 같다"면서 "인간을 하나님으로 참칭하는 반기독교적 집단"이라고 이야기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또 살리게 하옵소서. 지금 신음하는 많은 아벨들의 탄식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강도 만난 이웃의 아파하는 소리를 외면하지 말게 하옵소서. 하와 없는 아담은 생명 없는 껍질입니다. 아담 없는 하와도 허망한 존재입니다.. [이슬람 전문칼럼] 한국의 이슬람 동향과 그들의 포교 전략
세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로 인한 충격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는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헌신된 무슬림들의 의도적 행동들이다. 혹자는 이슬람은 평화의.. [성명서] 김영란법 시행령안, 적극 지지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는 성경의 정신에 부합하는 법으로써,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경제 위축을 핑계로 이 법의 시행령안을 개정하려는 움직임.. '김영란법' 시행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국가를 다시 세우는 국가혁신의 첫 걸음이다
올해 제68회 제헌절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법 집행이 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헌법이 명시하는 자유 민주주의는 사회가 투명하고 부정청탁이 제도적으로 근절되도록 하는데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못합니다. 가시나무, 엉겅퀴가 아니라 포도나무, 무화과나무이게 하옵소서. 좋은 나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