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유대)라는 이름의 원조는 어원적으로는 셈의 증손자 ‘에벨’(창 10:21-24)로부터 기인한다. 이 말의 원뜻은 “(유브라데강을) 건너온 자들”이다. 그렇다면 히브리민족은 그 폭이 대단히 넓어진다. 하지만 그 폭을 좁히면..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정교과서 끝까지 살려야 한다
정부가 지난 해 11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정 역사교과서가 힘을 잃게 될 상황이 되었다. 소위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시대적 부정적 상황을 찬송으로 개사한 것은 추악한 일이다
최근에 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하야’ 시위가 벌어지면서, 엉뚱하게 기독교를 비하하는 추악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내용은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 348장의 “마귀들과 싸울지라”라는 찬송가를 개사하여.. 동성애를 조장하는 국가 인권위법 2조 3항의 “성적 지향” 문구는 삭제되어야 한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적 지향" 문구가 사회 문화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성적 지향"이란 문구는 2001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조 2항으로 삽입되었고, 2005년 7월 개정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 다시 유지되었다..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건사연 논평] ‘정치적 올바름(PC)’의 강요는 끝났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 때문인지 선거가 끝난 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미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은 주요 이슈로.. [서경석의 세상읽기] 왜 우리는 애국집회에 열심히 참석해야 하나?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지난 11월 20일(일) 검찰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우파 애국운동이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파악하고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뜻에 반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즉각 중단하라!"
기장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정상시, 이하 평통위)가 22일 "국민의 뜻에 반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즉각 중단하라!"라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반대 논평을 발표했다. 평통위는 논평을 통해 "헌정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의 평화를 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습니다. 평화를 위하는 일에 힘을 다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으로 서로 덕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평화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서로 덕을 세워 그리스도의 향기를 사방에 퍼트리게 하옵소서.. 대통령 퇴진 등을 위한 '1만 기독인 시국선언' 온라인 서명 진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주도하는 '국가와 교회를 염려하며 기도하는 일만 기독교인 일동' 명의로 된 시국선언에서 참여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한국현대사의 대전환의..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라를 위한 퇴진에 준하는 애국적 결단을 하라
국민의 신뢰와 선출에 따라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전문가 집단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도록 있는 공적인 조직인 청와대 비서진과 행정부 장관들과는 소통하지 않은 채 일개 사인에 불과한 한 여인에게.. "그는 경찰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불교는 꽤 평화로운 종교이다. 그러나 스리랑카의 한 불교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사에게 있어서는 위협적인 종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밖의 군중들이 모여 소리를 지르며 벽에 돌팔매질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이웃들이 손에 도끼를 들고 당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주일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당신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면 어떨까?.. [서경석의 세상읽기] 새누리당 비박계, 당신들 정말로 한심한 족속이다
11월12일 광화문 집회이후 세상이 바뀌었네요. 새누리당 비박계가 광화문 시위를 보고 혼비백산을 해서 정신줄을 놓았네요. 참으로 한심하네요. MB정부 초기의 광우병 촛불시위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언론의 선동에 젊은이들이 월드컵 축제인양 모여 뜬금없이 MB퇴진을 외쳤고 언론은 부화뇌동하여 MB를 혹독하게 비난했지요. 그리고 아무도 광우병 집회에 맞서려고 하지 않았지요.. [창조신학칼럼] 수용과 부정으로 갈라진 진화론에 대한 복음주의의 두 관점
복음주의는 역사 속에서 다윈의 진화론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조금 더 살펴보자. 19세기 미국 복음주의자들은 신학자와 적절히 훈련받은 평신도는 가장 중요한 현대 과학의 결과를 성경에 대한 전통적 해석과 조화시켜야 한다고 여겨왔다. 또한 복음주의 지도자들 일부는 과학적 결론을 전통적 기독교 신앙의 변증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려고 노력하여 왔다. 복음주의자들은 보통.. 캐나다 수도 오타와 교민들도 시국선언 모임 및 시국선언 전해
지난 11월 12일 캐나다 (Canada)의 수도인 오타와 (Ottawa)에서는 70여명의 교민이 오타와 대학교 의과대학의 Roger Guindon Hall에 모여 시국토론및 시국선언모임을 가졌다. 현지 한 관계자는 "교민이 2천여명 남짓한 오타와로서는 많은 교민이 모인 모임이었다"고 밝히고, "모임은 그동안 밝혀진 박근혜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 의해 자행된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아침을 여는 기도] 주가 주신 기쁨
하늘의 기쁨이 저의 표지가 되게 하옵소서. 기쁨은 주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최고의 가치에 기쁨을 두고 온전한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목적이 있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항상 기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슬람 전문칼럼] 무함마드는 우스와 하사나(훌륭한 행동모범)인가?
AFP통신의 의하면 며칠 전(2016.11.2.)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아뉘르 드 윈터아워 이슬람 사원의 성직자가 지난 달 21일 자신의 신도들에게 "사원의 공동 기도회에 참석을 거부한 무슬림들을 살해하라"고 촉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에티오피아 출신의 이 성직자는 극단주의적 설교를 한 혐의로 추방된 전임자를 대신해 최근 부임했다고 한다.(Sunday Express 201.. '대통령하야반대 및 국가안보집회' 이끄는 서경석 목사의 주장은?
지난 10일 낮 서울역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반대 및 국가안보를 위한 집회'가 열린 가운데, 다음은 당시 그 자리에서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가 전한 연설문 전문이다. 서 목사는 이 자리에서 17일 오후 3시 다시금 동일한 자리에서 집회를 갖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장통합 목회자들의 '생명목회실천협'도 입장문 발표…한국교회 회개 촉구
예장통합 목회자들의 모임인 '생명목회실천협의회'(상임대표 손인웅 목사)가 10일 '시국기도회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의 회개를 촉구했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오는 14일 낮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총회 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협의회 입장문 전문...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시국선언 통해 정권의 책임 촉구
수천 년 전 국가와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이스라엘 왕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선지자를 보내 외치게 하셨지만 참된 소리를 외면한 채 우상의 늪에 빠져 분별하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쫓아 선택한 결과 국가와 민족을 멸망으로 초래한 한 왕들이 있었다. 우리는 역사를 거울삼아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보며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참 소리를 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