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종교적 상상력이나 허구나 신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인간의 삶이 경험하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기독교가 믿는 신앙의 대상인 역사적 예수의 실재성이란 기독교 신앙이 서고 넘어지는 중요한 사항(articulus stantis et candentis christianae fidei)이다. 동시에 기독교는 초역사적 종교다... '여호와의 증인'도 꼼짝 못하는 '강력한 질문' 10가지
여호와증인 전도를 위해 그들을 만났을때 다음의 10가지 질문을 던저보라. 엄청함 파워를 보여줄 것이다. 아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책 <여호와의 증인의 실체와 전도>(유성국 지음·부크크 펴냄·2016.06.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단] 우리는 동성애자를 사랑할 수 있는가?
8년 전, 제가 22살 때 였습니다. 저는 유호(가명)라는 아이(당시 12세)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 재단이라는 곳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대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대가 없이 과외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저는 유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호가 9살 때, 자기의 친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유호의 어머니는 유호의 아버지를 찾으러 미국에 갔지만 남편은 이미 재.. [특별기고] 6.25 한국전쟁에도 멈추지 않은 구세군 활동
역사는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의 삶이며 미래를 향해가는 하나님의 선교사역이다. 그러기에 역사는 한 민족, 한 국가에 한정 또는 고정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민족의 아픔과 한은 바로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치유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논단] 장신대의 신학춘추는 '동성애' 부추기고 '무당'을 예수의 자리에 두려는가?
2017년 5월 30일(화)에 발행된 장로회신학대학교 공식 신문인 신학춘추 114호에는 제4면, 7면, 8면에 걸쳐서 동성애를 옹호할 뿐만 아니라 무당을 두고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이라고 칭하였다. 기사 내용들 중 어떤 부분에서도 동성애와 무당의 인터뷰를 성경의 가치관으로 여과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동성애 진영과 무속인의 대변인 노릇을 자처한 것이다... [기고] 한국 기독교 미술사를 개척한 크리스천 화가
만약 2000년 전의 ‘예수사건’이 우리나라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런 물음에 답한 한국기독교 미술사를 개척한 김준근과 김학수, 김기창, 박수근 화백 등은 독특한 화폭으로 미술사에 기여하였다. 1895년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게일선교사가 번역, 출판할 때 당대 최고의 화가 기산 김준근 화백이 한국적 예수와 기독도를 그려내며 기독교미술의 새 장을 열었다... [건사연 논평] "군형법 개정안을 폐기하라"
‘군형법92조6항’(이하 군형법)폐지를 골자로 한 군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동안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꾸준히 군형법의 개정을 요구해 왔으며, 동성애 옹호론자자들의 로비에 오염된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도 한국정부에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을 개정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설교] 민들레교회 이주영 목사 '믿음과 사랑'
요즘 많은 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교회의 기준이 될까요? 좋은 양육 프로그램이 건강할까요? 좋은 설교자가 있는 교회가 건강할까요? 영적인 체험이 많아야 건강할까요? 오늘 베드로후서 1장 5절~7절 본문 말씀은 건강한 교회를 어떻게 세워갈 수 있는지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포르노 보는 남편에 대해 아내가 분노하는 이유 3가지
12년 넘게 남성들이 개인적으로 포르노를 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조사해왔다. 조사에서 눈에 띄는 패턴을 발견했다. 시각적으로 모든 남성들이 유혹을 받지만 대부분은 포르노 보는 것을 싫어하며 그 유혹을 이기려 발버둥을 친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것은 자신의 아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아내가 자신이 포르노 보는 것에 대해 왜 화를 내.. 목회자가 잘못 결정을 하게 되는 대표적 요인 '7가지'
이제껏 살아오면서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할 때가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잘못된 결정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미국 목회지도자 훈련 전문가이자 렉싱턴시 임마누엘침례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론 에드먼슨(Ron Edmonson) 목사는 자신의 경험상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된 몇 가지 공통적인 요인들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 [김희곤 기고] 군 복음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로 작금의 대한민국은 요동치고 있다. 선거의 여왕이자 여성 대통령이라 불리웠던 그의 위치도 결국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달리고 말았다. 필자는 이번 탄핵을 지켜 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니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느끼고 받아 들인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 보고자 한다... [서경석의 세상읽기]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새누리당 의원께 편지드립니다
지금 나라가 너무 위태롭습니다. 이미 교과서가 좌편향으로 돌아섰고, 앞으로 사드배치도 취소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안보가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고 적화(赤化)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침을 여는 기도] 곧 오시리. 오 임마누엘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면 기쁨이 넘칩니다. "어둠 속과 죽음의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게 하시고,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눅1:79) 아기는 말없이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십니다. 탄생은 참으로 경이롭고.. [창조신학칼럼] 이스라엘(야곱)과 그 후손을 향한 하나님 계시의 신비(창세기 32, 48-50장)
‘히브리’(유대)라는 이름의 원조는 어원적으로는 셈의 증손자 ‘에벨’(창 10:21-24)로부터 기인한다. 이 말의 원뜻은 “(유브라데강을) 건너온 자들”이다. 그렇다면 히브리민족은 그 폭이 대단히 넓어진다. 하지만 그 폭을 좁히면..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정교과서 끝까지 살려야 한다
정부가 지난 해 11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정 역사교과서가 힘을 잃게 될 상황이 되었다. 소위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시대적 부정적 상황을 찬송으로 개사한 것은 추악한 일이다
최근에 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하야’ 시위가 벌어지면서, 엉뚱하게 기독교를 비하하는 추악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내용은 현재 기독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 348장의 “마귀들과 싸울지라”라는 찬송가를 개사하여.. 동성애를 조장하는 국가 인권위법 2조 3항의 “성적 지향” 문구는 삭제되어야 한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적 지향" 문구가 사회 문화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성적 지향"이란 문구는 2001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조 2항으로 삽입되었고, 2005년 7월 개정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항에 다시 유지되었다.. 홍정길 목사 "박 대통령님, 하야가 최선입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남북나눔운동 이사장)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호소문을 통해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홍 목사는 그간 정치적인 발언을 지양하고 제자훈련 등 순수 목회자의 길만을 걸어왔던 인물로, 그의 이번 하야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교계 평가이다. 다음은 홍 목사의 호소문 전문이다... [건사연 논평] ‘정치적 올바름(PC)’의 강요는 끝났다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 때문인지 선거가 끝난 지 2주 가까이 지났는데도 그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번 미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은 주요 이슈로.. [서경석의 세상읽기] 왜 우리는 애국집회에 열심히 참석해야 하나?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지난 11월 20일(일) 검찰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우파 애국운동이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파악하고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