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모 교수
    학생인권조례: 공교육의 교실은 문화혁명 중
    러시아혁명을 주도했던 레닌의 참모였고, 공산당 지도부의 유일한 여성이었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전통적인 가족제도를 파괴하는 시도를 했다. 육아와 가사노동에만 묶여있던 여성을 일터로 끌어내어 노동력을 확보하는 대신 국가가 육아를 담당하여 공산당의 이념을 일찍부터 가르치는 제도를 시험하였다. 요람에서부터 이념 주입이 시작되는 것이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부드러운 마음의 은혜(3)
    하나님의 일에 민감하고 마음이 부드럽고 유순하며 겸손한 사람은 먼저 자신의 죄악에 대해 슬퍼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곤란에 대해 함께 통곡합니다. 모세는 자기 동포가 이집트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마음이 녹아 내렸습니다. 어느 날 한 애굽인이 자신의 동족인 유대인을 괴롭히는 것을 보다 못한 그는 애굽인을 살해하고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갔습니다. 만약 우리 가운데 자신의 ..
  • 소기천 교수
    대구 주택가와 경북대 이슬람 대비책(1)
    대구 주택가와 경북대의 이슬람 모스크는 외부 세력과 자금이 유입된 것을 알지 못하고 종교의 자유를 핑계로 대구시가 건축을 허락한 것은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 이것을 비판하는 기독교 세력을 사이비라고 말하는데, 그럼 나도 사이비인가? 원래 종교 시설은 내부에서 자금이 마련되고 건축되는 것이 상식인데, 한국의 이슬람 모스크는 철저하게 시작부터 시민과 상관없다. 그럼 무엇인가?..
  • 신동만 장로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9)
    아무리 과학기술문명이 발전하여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꾼다 해도 삼위일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사와 열매는 또 다른 미지의 세상을 향하여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어떻게 인공지능으로 성령의 은사를 대신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겠는가? 이차원에 머물러 있는 인간의 이성과 감성으로 삼차원의 믿음의 영역인 영성의 일을 가늠할 수 있겠는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
  • 교실
    학생인권조례로 무너져 내리는 교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여러 차례 구타했고, 밀어 쓰러뜨리고 발로 밟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같은 학생에 의해 비슷한 시도가 있었으며, 교사가 그 행동을 강하게 저지했을 때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그 학생이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 광명 햇빛
    [구원론] 부드러운 마음의 은혜(2)
    본래 우리 마음은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다. 특히 영적인 일에는 매우 완고하게 저항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성도들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육신적으로 접촉하고 느끼고 판단하기 일쑤입니다. 무엇보다 특이한 것은 일반적인 일, 보통 살아가는 일들에는 너그럽고 성인군자같이 굴다가도 영적인 일, 초자연적인 일들에는 절대로 굽히지 않으려 합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을 고치기가 여간 어..
  • 류현모 교수
    낙태와 영아살해: 생명이란 무엇인가?
    최근 영아살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되어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사라진 아기는 1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감사원 조사에 따르면 태어나서 바로 예방접종은 했는데 출생신고가 안된 아기들이 이천 명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 시스템이 2015년에 만들어졌으니 그전의 형편은 가늠할 수 없다. 언론은 영아살해에 가담한 부모들을 비난하고, 국회 법사위는..
  • 장재호 교수
    ChatGPT와 목회 윤리(3)
    오픈AI의 공동 설립자였던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23년 2월 15일 세계정부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가해 인공지능이 “문명에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또한 “규제에서 벗어난 AI 개발은 핵폭탄보다 더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3월 28일에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삶의 미래 연구소’가 “모든 AI 연구소에 GPT-4보다 강력한 AI 개발을 최소 6개월간 중단할 것을..
  • 광명 햇빛
    [구원론] 부드러운 마음의 은혜(1)
    위 역대하의 말씀은 여선지자 훌다가 선한 왕 요시야에게 보낸 메시지의 일부입니다. 이 본문 앞의 세 구절은 백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고 이 본문은 왕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이런 일을 통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질서를 중하게 여기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왕과 백성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직접적인 전달 방식을 택하시지 않으시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
  • 류현모 교수
    성발달이상(간성)은 발달질환이다
    젠더활동가들이 남녀 양성이 아닌 제3의 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간성을 자주 언급한다. 이들이 말하는 간성(intersex)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간성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용어로서 공식적인 용어가 아니다. 공식 의학용어는 성발달이상(disorder of sex development, DSD)이라는 발달질환으로 정자와 난자가 만들어지는 감수분열 과정의 이상으로 생긴 질환이다. 젠더주의자들은 ..
  • 김준명 박사(연세의대 감염내과 명예교수)
    항문성교의 위험성
    항문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불결한 배설 기관으로서 각종 미생물과 병균으로 오염된 부위입니다. 항문은 직장의 하부에 위치하며 작은 근육들이 조밀하게 연결되어 꼬리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점차 좁아지면서 확장이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에 의해 조여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어떠한 물리적인 진입이 가해지면 즉시 수축해서 내보내려는 반응이 있습니다...
  • 신동만 장로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7)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민첩한 제자이며, 누구보다도 영성이 뛰어난 특별한 인물이다. 예수께서 가장 사랑했던 수제자 중의 수제자며 베드로와 단짝으로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 같은 존재임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
  • 장재호 교수
    ChatGPT와 목회 윤리(2)
    ChatGPT를 잘 활용할 경우 설교 준비에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첫째로, ChatGPT를 활용하면 설교의 아이디어 구성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정 본문이나 특정 주제로 설교를 하고자 할 때, ChatGPT를 활용해 먼저 검색을 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성하면, 설교문 작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ChatGPT는 생성형 AI로 설교의 방향성, 성경 본문, 주..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의 은혜(3)
    그런데 문제는 거룩함을 받은 신자들이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하는가, 거룩하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기본적인 지침 중 대표적인 구절이 오늘 소개한 디도서 2장 11~12절의 말씀입니다...
  • 류현모 교수
    전통적 가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구조물로 여기고 약화하려는 시도가 우리나라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그 선봉에 서 있는 사람들은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성적 행동에 무제한의 자유를 요구하고, 그 결과로 잉태된 생명에 대해서는 여성의 인권이라며 낙태의 자유를 요구한다. 이제 전통적인 성 윤리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지경까..
  • 신동만 장로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모든 율법의 근간이 되는 '십계명'의 말씀을 다시 강조하도록 하겠다. 이는 예수님의 시대는 물론 오늘날 성령의 시대에도 성경말씀의 기초를 이루며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모든 삶의 지혜와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의 은혜(2)
    그럼 오늘을 사는 우리는 무엇으로 세상의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약의 모든 율법 조항들은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우리도 그런 율법 조항에 얽매이지 않기에 레위기의 금지명령을 더 이상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막 7:18)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0:26에서 “어떤 음식이든 ..
  • 류현모 교수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가 위험하다
    2021년 4월 문재인 정부의 교육부에서 결성한 교육과정 연구팀이 2022년 8월, 1년여 동안 준비한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였다. 교육부는 온라인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로 이 시안을 이송했다. 국교위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사안에 대해 교육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최상위 위원회이다. 국교위는 토의를 거쳐 2022년 12월 14일, “교육과정 시안”..
  • 신동만 장로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5)
    우리는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성부 하나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체로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오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인류를 향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 즉 십자가 사랑의 본체시며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성화의 은혜(1)
    성화란 무엇입니까? 한자로 ‘거룩할 성’에 ‘될 화’인데 한 마디로 ‘거룩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레 11:45, 19:2, 벧전 1:15~16, 벧후 3:11 등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에게 있어서 ‘거룩하게 됨’은 당연한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