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0 새정치연합 비대위회의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룰 정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경쟁이 본격화된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2.8 전당대회 규칙을 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국회에서 가진다. 전준위 김성곤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 전준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대룰을 확정할 것"이라며 "17일 (전대에 출마하는) 비대위원들이 사퇴한 뒤에 19일 새롭게 비대위가 구성되면 그날 비대위와 당무위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사항..
  •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與, "MB정부 모욕주기 안되"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 비리 국정조사와 관련 "특정 정부 겨냥 공세는 안된다"며 방어태세에 들어갔다. 친이(이명박)계 출신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해외자원개발 국조는 특정 정부에 대한 흠집내기용,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방적 모욕주기용 국정조사가 돼선 안된다"고 이 전 대통령을 엄호했다. ..
  • 임시국회 첫날부터 '험로' 예상
    여야가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임시국회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는 미뤄놓은 산적한 민생·경제법안 처리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정조사, 비선 실세 의혹 등 각종 현안이 맞물려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서울경찰청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돌발적인 변수에 유서까지 공개되면서 연말 정국은 일촉즉발의 양상으로 치닫게 ..
  • 김무성 "연말국회는 미룬 숙제 처리하는 임시국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이번 연말국회는 그동안 미뤄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 해도 보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군현 "전직 대통령 모욕주기용 국조 안돼"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5일 여야가 합의한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관련 "특정 정부에 대한 흠집내기용,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방적 모욕주기용 국정조사가 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역대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점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조가 돼야지 당리당략 경쟁 국조로 변질된다면 실익은 커녕 향후 자..
  • 우윤근, '비선개입·靑 외압' 청문회 요구…"모든 수단 강구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5일 고(故) 최모 경위의 자살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알 권리와 진실을 위해 운영위 소집과 청문회 개최를 새누리당에 요구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진실규명을 위해 특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 현안질의에서 비선실세 3고리와 정윤회 국정..
  • 정국냉각
    15일부터 임시국회 '험로' 예상.…'비선 의혹' 등
    여야가 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임시국회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임시국회는 미뤄놓은 산적한 민생·경제법안 처리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과 국정조사, 비선 실세 의혹 등 각종 현안이 맞물려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은 서울경찰청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돌발적인 변수에 유서까지 공개되면서 연말 정국은 일촉즉발의 양상으..
  • 與 "청와대 문건' 의혹 부풀리기 멈춰야"
    새누리당은 14일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을 놓고 야당이 압박공세 수위를 높여가자 "야당은 부질없는 의혹 부풀리기를 멈춰야 한다"고 맞섰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찌라시' 같은 문건의 유출은 무차별적 의혹으로 부풀려져 국정을 혼란에 빠뜨렸다"며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세력이야말로 국기문란 세력"이라고 지적했다. ..
  • 새정치연합 "최경위 자살, 국조·특검도입 불가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청와대 문서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서울경찰청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와 특별 검사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제 검찰 수사는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
  • 정국냉각
    15일 개원하는 임시국회 ... '한파주의보'
    12월 임시국회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임시국회는이틀간(15∼16일) 간의 긴급현안질문을 시작으로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을 잡고 있지만 청와대 문건유출 파문으로 순탄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정국이 급랭하면서 전면 파행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던 서울경찰청 정..
  • 예산안
    오는 임시국회 긴급질의 의원 명단 확정
    여야는 오는 임시국회 첫날부터 열리는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의원 명단을 12일 최종 확정했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현안질의에서는 정윤회씨 등 국정개입 의혹과 공무원연금 개혁,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성탄
    15일부터 임시국회 '벼르는 여야'
    여야가 지난 5일 원내수석부대표간 합의로 오는 15일 임시국회를 연다. 하지만 지난 10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간 '2+2 회동'으로 자원외교 국정조사와 공무원연금 개혁을 주고 받으며 평화모드를 보였지만 이후 합의에 따른 여야간 해석차이에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도 겹쳐 임시국회를 앞두고 다시 팽팽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오늘의 법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0일 강은희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박광온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 국회, 15일부터 임시국회 시작
    국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30회 임시국회가 개회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11일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이완구․우윤근 외 28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30회국회(임시회)를 2014년 12월 15일(월)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 12.12 정의화 의장 추궈홍 중국대사 접견
    정의화 국회의장, 주한중국대사 접견
    국회는 12일 정의화 의장이 의장집무실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방문 일정과 양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번 중국방문에는 2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다"며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박지원, 방북신청…김정일 사망 3년 조화 전달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김정일 사망 3년을 맞아 조화를 전달하기 위한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통일부에 따르면 박 의원 측은 이날 오후 교류협력국 사회문화과에 방북을 신청했다. 통일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방북 승인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 [오늘의 법안]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外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1일 서용교의원 등 154인이 발의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종걸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5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운영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 새정치연합 비주류, 전대 앞두고 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당권주자들이 내년 2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잇따라 정치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내 비주류 의원들이 유력한 당권 출마 후보로 꼽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 뿔난 친이계 "자원외교 정권사업 아냐"
    여야가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새누리당 친이계(친 이명박계)는 12일 칼끝이 이명박 정부로만 향하는 것을 경계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원외교가 이명박 정부 이전부터 지속돼왔기 때문에 특정시기만 국한해서는 안 되고 사업별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이계 권성동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하겠다', 'MB..
  • 성탄
    국회 개원이후 첫 성탄트리 설치
    국회에 처음으로 성탄트리가 설치되고 10일 점등식을 가졌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 앞 중앙잔디광장 분수대에서 열린 점등식에서 "제헌국회가 처음 개원할 때 임시의장인 이승만 박사가 감리교 출신 목사인 이윤영 의원에게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기도문으로 시작했다고 한다"며 "우리 국회 조찬기도회는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끝없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로..